자기 자신 잘 대하기(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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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셀름 그륀
역자
김선태
출판사
성서와함께
페이지
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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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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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자신 잘 대하기(리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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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1-10-15 상품코드 213423
판형 135*205mm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76353887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심리 > 심리
태그 분류
#자기 자신 잘 대하기 #안셀름 그륀 #김선태 주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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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2000년 첫 출간 이래 20여 년 동안 꾸준히 사랑받아온 《자기 자신 잘 대하기》를 리커버 에디션으로 재출간하였다. 외적 자의식은 넘치는데 내적 자존감은 부족한 우리 시대, 보다 많은 이가 《자기 자신 잘 대하기》를 통해 자신을 사랑하는 법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는 사람만이 다른 사람에게 자비로울 수 있다”

우리는, 자기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타인에게는 너그러운 것을 미덕이라고 배워왔다. 그런데 《자기 자신 잘 대하기》에서 안젤름 그륀 신부는 그 반대의 가르침을 전한다. 자신에게 너그럽지 않으면 결코 타인에게도 너그러울 수 없다는 것이다. 자신의 잘못, 약점, 욕구 등을 향해 호통치거나 억압하면서 그것과 싸우려 들지 말고, 자기 안의 모든 것들을 친절하고 사랑스럽게 어루만져보라고 한다.

겉으로는 당당해 보이지만 있는 그대로의 자기를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데는 서툰 사람이 많다. 외적 자의식은 넘치는데 내적 자존감은 부족하다. 자존감이 낮으니 자신을 사랑하기가 어렵고,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니 자존감은 더 낮아지고…. 내가 나를 잘 대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안젤름 그륀 신부의 《자기 자신 잘 대하기》는 이런 어려움을 겪는 이들을 위한 책이다. 우리가 ‘왜’ 그리고 ‘어떻게’ 자기 자신을 잘 대해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되 성경과 교회의 영적 전통, 현대 심리학 이론을 근거로 하기에, 그 메시지는 견고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준다.


목차

들어가는 말: 엄격함 혹은 자비로움 _6 

 

I. 엄격주의 현상

 

1. 자기 자신을 엄격하게 대하는 원인 _16

2. 자기 사랑이 부족한 형태들 _30

3. 영성생활에 나타나는 엄격주의 _53

4. 사람과 사물을 향한 폭 _74

 

II. 자기 자신을 잘 대하는 길

 

1. 성경에서 말하는 자비 _83

2. 수도 전통에서 고행과 자기 사랑 _106

3.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기술 -심리학적 근거 _114

4. 자기 자신을 잘 대하는 그리스도교의 방법 _128

고행에 대한 올바른 이해 _130

자기 자신과의 화해 _135

경건해지기 = 자신에게 잘하기 _140

이웃을 사랑하기 _146

자아실현인 노동 _151

사물을 잘 대하기 _157

실수와 잘못에서도 자신을 받아들이기 _160

5. 자기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기 _165

 

나가는 말: 그리스도교 신앙의 핵심 메시지 _176 

 

참고 문헌 _180

저자 소개
지은이 : 안셀름 그륀
지은이 안셀름 그륀
안셀름 그륀 신부는 1945년에 태어나 19세에 베네딕토 수도원에 입회한 후 지금까지 베네딕토회 뮌스터슈바르작 대수도원에서 살고 일했다. 그륀 신부는 영적 동반자로 활동하고, 피정, 단식, 관상과 꿈의 심층심리학적 해석 등의 연수를 이끌었다. 그는 오늘날 가장 널리 알려진 그리스도교 저술가이다. 영성과 삶의 기술뿐 아니라 행복과 내적 조화, 긍정적 생활감정 등의 주제를 다룬 그의 책들은 수십 년 동안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륀 신부의 책들은 영적 주제들, 묵상, 관상과 단식을 놀라운 감정이입의 방식으로 이해하게 한다. 단순한 일에서 긍정적인 것을 인식하고 느끼게 하는 것이 그의 지혜이다. 안젤름 그륀 신부가 말하는 궁극적 메시지는 이렇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태어났고, 모든 사람에게는 힘의 원천이 잠재되어 있다.

옮긴이 김선태
전주교구 소속으로(1989년 사제 서품) 스위스 프리부르 대학교에서 수학하였다(기초신학 박사). 전주 가톨릭신학원 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연지동 성당, 삼천동 성당 등에서 사목하였고, 현재 전주교구 교구장이다(2017년 주교 서품). 《너 자신을 아프게 하지 마라》, 《자기 자신 잘 대하기》 등 많은 책을 옮겼다.
책 속으로

 책 속으로


자신의 잘못, 약점, 욕망과 화해하고 그것들을 친절하게 대하는 일, 잘못과 약점과 욕망을 향해 호통치고 그것을 억압하는 대신에 모든 것이 있을 수 있다고 허용하는 일은 인생 전체를 통해 배워가는 과정이다.
_54-55쪽

자기 자신에게 가하는 폭력의 또 다른 형태는 자기비하이다. 이것도 종종 겸손으로 오해된다. 하지만 겸손은 자신의 고유한 진리에 이르는 용기를 뜻한다. 말하자면 자신의 깊은 내면으로, 자신의 어둠으로 내려가 그 어두운 면과 화해하는 용기를 뜻한다.
_66쪽

나를 방해하는 것을 받아들일 각오가 되어 있을 때, 나는 비로소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다. 만일 이상만을 고집하며 산다면, 삶은 경직된다. … 융이 반복하여 강조하는 바는, 자기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십자가를 짊어지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왜냐하면 자기 자신을 좌절시키는 모순을 받아들임으로써 비로소 자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이다.
_94-95쪽

그리스도인의 삶의 목적은 어떤 규범을 준수하고 그 결과에 따라 평가를 받는 데 있지 않고, 하느님께서 우리 각자에 대해 계획하셨던 그 모습으로 성장하는 데 있다.
_100쪽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삶을 사셨던 것처럼 자신의 삶을 살려고 감행하는 사람, 즉 자신의 고유한 모순을 피하는 것이 아니라 견디어내고 자신의 일부로 받아들이는 사람은, 분명 그리스도처럼 십자가와 마주친다. 그러니까 신심의 역사를 통하여 이미 영광스럽게 변화된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아니라 현실의 가혹한 십자가, 곧 자기 자신인 십자가와 마주치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기 자신을 잘 대한다는 것은 나를 방해하는 것을 받아들이며, 자신의 어둠과 화해하고 나의 내적 모순을 긍정할 각오가 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기도 한다.
_119-120쪽

자기 자신과 화해하지 못하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자기 자신을 늘 다른 사람과 비교하기 때문이다. 사람은 자신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를 다른 사람에게서 발견한다. 다른 사람에 비해서 불이익을 당하고, 홀대를 받는다고 느낀다. 자신을 비교하는 것은, 자기폄하 또는 자기비방에 이르거나 항상 자신을 ‘최고의 존재’로 느끼도록 강요를 하거나, 이 둘 중의 하나로 귀결된다.
_137쪽

하느님은 당신의 자비가 우리의 삶에서도, 곧 우리가 이웃을 자비롭게 대하는 일에서, 아울러 우리 자신을 자비롭게 대하는 데에서도 드러나기를 바라신다.
_17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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