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 없다는 착각
  • 자신 없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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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프레데릭 팡제
역자
조연희
출판사
일므디
페이지
296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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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12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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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없다는 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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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1-06-11 상품코드 127291
판형 140*205mm 상품 무게 380.00g
ISBN 979119703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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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도서 > 심리 > 심리
태그 분류
#자신감. 나. 테라피. 용기. 자존감. 심리. 우울증. 인간관계. 위로. 타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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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는 자꾸 움츠러들고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며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지 못할까?

일하고 있는데 상사가 갑자기 부른다. 심장이 쿵쾅거리고 온몸이 떨린다. 상사의 방에 들어가자 상사가 말을 꺼낸다. “다름이 아니고, 요즘 업무에 소홀한 것 같아서 말이야.” 그 순간 아무 말도 하지 못한 채 고개만 푹 숙인다. 그 뒤로 상사가 하는 어떤 말도 들리지 않는다. 내가 잘못한 게 있는지 없는지조차 판단이 되지 않는다. 상사의 방을 나오고 나니 급속히 우울해지고, 퇴사를 해야 하는 건 아닌가 하는 극단적인 생각이 든다.

이 이야기가 마치 내 이야기 같은가? 그렇다면 당신은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일 수 있다. 자신감이 부족하면 자존감이 떨어지고 신체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뿐만 아니라, 삶의 질이 저하된다. 그러면서 애초에 나에게 자신감이란 없었구나 생각하고 스스로를 비난하며 한심하게 여기게 된다.

그러나 그것은 ‘착각’이다. 애초에 자신감 없이 태어난 사람은 없다. 단지 그렇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그렇게 여기고 있을 뿐이다. 당신은 충분히 자신감을 가진 사람이며, 자신의 주장을 적극적으로 하며 대담하게 살 수 있다. 이것이 바로 《자신 없다는 착각》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자신감이 없는 자신을 탓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예전에는 타고난 기질이라고 여겼던 것들은 이제 숙명이 아니다. 우리는 변화할 수 있으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나는 스스로를 의심하는 모든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썼다. 그들의 발목을 잡는 자신감 부족에서 벗어나도록 도움을 주고 실패의 악순환에서 빠져나오게 하고 싶었다.

- 본문 중에서

“자신감 부족은 편견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프랑스 최고의 정신의학과 의사가 알려 주는

자신감이 부족한 결정적인 이유

이 책의 저자인 프레데릭 팡제는 프랑스의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로서, TV와 라디오 등의 대중매체에 자주 출연하고 글을 기고하며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이 책에서는 자신감 부족이 어디서 오는지 철저하게 파악한다. 이를 위해 저자는 자신이 상담한 사람들의 다양한 사례를 가져온다. 이 책에 나오는 인물들의 사례를 읽다 보면 꼭 내 이야기처럼 다가온다. 이 사례들을 통해 이 책에서는 자신감 부족의 원인이 되는 일곱 가지 편견을 꼽는다. “나는 할 수 없어.”, “나는 사랑받아야만 해.”, “나는 결정을 못해.”, “나는 더 잘해야만 해.” 등으로 말이다. 이러한 편견이 나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끼치는지 말하면서, 여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 책에서 하는 이야기에 비추어 내 자신감 부족이 어디에서 오는지 깨닫고, 그것을 극복할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 제시된 사례에서 제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이 책은 매우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쓰였고 나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해 주었습니다. 비슷한 책을 수십 권 읽고 나서 이 책이 저에게 가장 유용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 아마존 독자 평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자신감을 UP할 수 있는 세 가지 열쇠

이 책에서는 이렇게 자신감이 부족한 이유를 살펴본 후, 자신감을 키울 수 있는 열쇠를 제시한다.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 ‘과감하게 행동하기’, ‘타인에게 자기주장하기’다. 이렇게 보면 다소 식상한 해결책이 아닌가 생각할 수도 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러한 세 가지 해결책을 다양한 방법으로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신의 상황과 감정의 강도, 그 상황에서 저절로 떠오르는 생각을 표로 적어 보고, 그 생각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과 그렇게 했을 때 드는 감정의 강도를 다시 적어 보는 것이다. 상사에게 혼나는 상황이라면 그때 드는 감정, 그 상황에서 드는 ‘나는 무능한 사람이구나.’와 같은 부정적인 생각, 이런 생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지 적어 보는 것이다. 이처럼 과학적이고 실용적이며, 실제 심리 상담 전문가들이 활용하기도 하는 해결책들을 하나씩 실행해 보면, 어느새 부정적인 생각에서 긍정적인 생각으로 바뀐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3일 만에 이 책을 읽었습니다. 제가 읽은 자신감에 관한 책 중 최고였습니다. 흥미롭고 실용적인 기술과 연습이 많이 있습니다. 이 책을 적용한다면 당신의 삶이 바뀔 수 있습니다.

- 아마존 독자 평

자신 없이 주눅 들어 있던 나와는 이제 안녕!

변화된 삶을 마음껏 누리세요

“저는 내성적인 사람이라 이런 일에 자신이 없어요.” 이렇게 말하며 자신을 깎아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감은 숙명이 아니라고 말하며, 자신이 상담하고 치료한 사람들이 변하는 모습을 봐 왔다고 말한다. 이렇게 자신감은 노력을 통해 충분히 키울 수 있는 것이다. 내가 하는 일에 자신 없어 하며 남의 눈치 보느라 바쁘다면, 이 책과 함께 자신감을 키우기 위한 노력들을 해 보자. 상대방에게 불만이 있어도 끙끙 앓으며 참고, 타인에게 인정받기를 갈구하며, 할 수 없다고 말하며 주눅 들어 있던 모습에서 벗어나, 당당하고 자신 있으며 과감해진 모습으로 변화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하여 나 자신을 더 아끼고 사랑하며,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을 위해 노력하다 보면 편안함을 느낄 뿐만 아니라, 절대 맛볼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삶의 질을 누릴 수도 있다. …… 자, 이제부터 직접 실천해 보며, 자신감을 찾고 변화한 자신을 맘껏 누려 보자! 인생이 새롭게 시작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목차

시작하면서 4 

 

제1부 왜 나는 자신감이 없을까?

 1) 자신감 부족은 우리의 삶을 어떻게 망칠까?

 차단하거나, 회피하거나, 실패하거나 18/ 자신감 부족에서 오는 부정적인 감정 25/ 스스로에 대해 나쁘게 생각하는 경향 27/ 다른 사람들에게 잘 주장하지 못한다 27/ 자신감 부족은 인생의 걸림돌이다 40

 2) 전문가들은 자신감 부족을 어떻게 볼까?

 자신감의 세 가지 차원 47/ 테스트 ― “당신은 자신감이 있나요?” 52/ 행동으로 사람을 판단할 수 있을까? 57

 3) 자신감 부족은 건강을 해친다

 자신감 부족에서 오는 병 60

 4) 아이의 자신감

 자신감 형성에 있어서 어린 시절의 역할 64/ 경계해야 할 자신감 부족의 신호 67/ 아이가 자신감을 갖도록 어떻게 도와주어야 할까? 70

 

제2부 자신감 부족을 부르는 편견

 1) “나는 ~를 할 수 없어.”

할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 77/ 무능하다는 편견 80/ 무능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87

 2) “나는 사람들에게 사랑받아야 하고 좋은 평을 들어야 하며 인정받아야 돼.”

 사랑받아야만 한다는 사람들 89/ 사랑받아야 한다는 편견 94/ 자신감의 두 가지 유형 100/ 사랑받아야 한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102

 3) “나는 형편없어.”

 자신이 형편없다는 사람들 104/ 무가치하다는 편견 108/ 무가치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114

 4) “나는 항상 더 잘해야 돼.”

 완벽해야 한다는 사람들 116/ 지나친 완벽주의 124/ 지나친 완벽주의에서 벗어나려면 132

 5) “나는 절대로 결정을 내리지 못해.”

 결정 장애를 지닌 사람들 133/ 우유부단하다는 편견 134/ 우유부단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141

 6) “나는 항상 걱정돼.”

 불안에 휩싸인 사람들 143/ 불안하다는 편견 145/ 불안하다는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150

7) “나는 다른 사람들을 믿을 수 없고 경계해야 돼.”

 다른 이를 믿지 못하는 사람들 156/ 불신이라는 편견 159/ 불신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려면 164

 

제3부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열쇠

 1) 나 자신을 더 사랑하기

 자신을 진정으로 알아가는 법 배우기 169/ 지나친 자기 비난 피하기 172/ 부당한 자기 비난 하지 말기 183/ 잘못이라는 생각은 멈추기 189

 2) 과감하게 행동하기

 자신감을 활성화하기 204 / 과감하게 결정 내리기 219/ 확신을 갖고 행동하기 231

 3) 타인에게 자기주장하기

 필요와 욕구를 표현하기 242/ 거슬린다고 말하기 248/ ‘아니오’라고 말하고, 과감하게 타협하기 252/ 지적에 대응하기 258/ ‘진짜’ 자기 자신이 되기 263

 4) 더욱더 자신감을 갖고 싶은 이들을 위해

 편견은 어떻게 밝혀낼까? 270/ 삶의 규칙을 유연하게 하기 276/ 나만 그럴 거라고 생각하지 말기 280

 

맺으면서 294

저자 소개
지은이 : 프레데릭 팡제

지은이 프레데릭 팡제 

프랑스 리옹에서 출생했다. 의학 박사, 정신의학과 전문의로서 정신의학과 관련된 다양한 학위를 취득했다. 리옹 대학 병원과 비나티에르 대학 병원에서 15년간 근무했고, 이후 개인 의원을 20년 넘게 운영하며 불안 장애 환자들을 상담하고 치료하고 있다. 스위스 심리학 연맹에서 심리 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하는 인지 행동 치료 강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리옹 대학을 비롯한 프랑스 여러 대학에서 정신의학과 인지 행동 치료 강의를 맡고 있다. 일반 대중을 위한 강연을 열고 신문에 글을 기고하며 TV 및 라디오 방송에도 출연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또한 《나는 자유로워진다Je me libère》, 《항상 더 잘해야 해! 완벽주의 심리학Toujours mieux! Psychologie du perfectionnisme》, 《여러분을 주장하세요! 타인과 더불어 살기 위하여Affirmez-vous! Pour mieux vivre avec les autres》와 같은 책들을 출간하며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옮긴이 조연희

동덕여자대학교 프랑스어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불과를 졸업하고, 전문 통번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는 《거꾸로 자라는 나무》, 《기적은 존재한다》, 《엄마와 춤을 추다》 등이 있다.


책 속으로

본문 중에서

 

처음 간 도시에서 길을 잃었다. 행인에게 길을 물어보면 되겠지만, 그를 귀찮게 하는 거라고 생각해 혼자서 몇 시간이나 길을 헤맨다. 가게에서 거스름돈을 돌려 달라고 하는 것이 민망해 거스름돈을 챙기지 않는다. 아이를 병원에 데려가려면 한 시간 일찍 퇴근해야 하지만 상사가 허락하지 않을까 봐 말하지 않는다. 퇴근하려는데 갑자기 비가 내린다. 그러나 직장 동료에게 우산을 빌려 달라고 하거나 같이 쓰자고 하면 폐가 될 것 같다. 결국 비에 쫄딱 젖어 가며 집으로 향한다.

자신감이 없는 이들은 이런 일을 자주 겪는다. 그들은 필요하고 원하는 것을 과감하게 요청하지 않는다. 이는 몇 가지 선입견 때문이다. ‘관심을 끌면 안 돼.’, ‘그것은 다른 사람을 귀찮게 하는 거야.’, ‘그 사람은 내가 필요한 게 뭔지 알 거야.’, ‘부탁할 필요 없어. 어차피 거절당할 테니까.’

― 27-28p '제1부 왜 나는 자신감이 없을까?' 중에서

 

자신감이 부족하면 끊임없이 다른 사람들과 자신을 비교한다. 아멜리는 가장 친한 친구 줄리아에게 “너 프랑스어 시험 100점 만점에 90점 받았지. 나는 88점밖에 못 받았는데.”라고 말했다. 가장 친한 친구이지만 더 좋은 점수를 받았기에 강한 질투심을 느낀다.

이런 이들은 우울감에 집중한 나머지, 친구들에게 더 이상 관심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친구들은 무시당했다고 느끼고 ‘진짜 자기중심적인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결국 거리감을 둔다. 하지만 자신감을 회복한다면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필요도, 좋은 기분을 느끼려고 내가 더 낫다고 느낄 필요도 없다. 타인을 비교 대상으로 삼는 소유적 관계에서 있는 그대로를 인정하는 자유로운 관계로 넘어가는 것이다.

― 45p '제1부 왜 나는 자신감이 없을까?' 중에서

 

‘자기 부인’ 행동을 하기로 결심할 수 있다 ― 다른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행동한다. 다른 사람들의 마음에 들고 싶어서 그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를 보러 가고, 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식당에 가며, 그들이 고른 휴가지로 휴가를 간다. 이런 사람들의 최우선 과제는 타인과 갈등을 빚지 않는 것이며, 거부당하지 않기 위해 그 사람의 심기를 거스르지 않는 것이다. 그리하여 “다른 사람들에게 동의하면 그들도 나를 거부하지 않고 받아 줄 거야.”라고 생각하며 안심한다.

― 95-96p '제2부 자신감 부족을 부르는 편견' 중에서

 

모든 문제는 결정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결정하지 않는다는 데 있다. 어쩌면 이렇게 말할지도 모른다. “아무 결정도 하지 않으면 가만히 있을 수 있어요!” 물론 그렇긴 하지만 결정을 내리지 않는다고 해서 결정을 내린다는 생각 자체를 버려서는 안 된다. 그렇게 되면 미루자는 생각만 가득찰 것이다. 오늘 결정할 일을 끊임없이 내일로 미룬다. 결정하지 않겠다는 것도 결정이다. 결정하지 않겠다는 것은 하지 않겠다는 결정이며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결정을 못해 미루는 사람은 인생에서 성장하기 힘들다.

― 135p '제2부 자신감 부족을 부르는 편견' 중에서

 

에마뉘엘에게 긍정적인 말을 해 주는 사빈을 중간에 멈추게 하느라 애를 먹었다. 사빈은 에마뉘엘에게 얼마나 좋은 친구일 수 있는지는 알았지만 자기 자신에게 얼마나 끔찍한 적군일 수 있는지는 알지 못했다. 하지만 두 상황은 정말 똑같았다. 나는 사빈에게 이렇게 조언했다.

“친구에게는 마음을 진정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지만 정작 자기 자신에게는 그러지 않았어요. 에마뉘엘에게 그랬듯이 앞으로는 스스로에게 건설적인 말을 하면 어떨까요?”

― 186p '제3부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열쇠' 중에서

 

제일 처음 할 행동의 선택 기준은 이것이다. 첫째, 감당할 수 있는 난이도여야 한다. 둘째, 조만간 실현할 수 있는 행동이어야 한다. 셋째, 운동, 취미, 다른 사람 돕기처럼 가능하면 좋아하거나 잘하는 분야를 선택해야 한다. 넷째, 쉽게 반복할 수 있는 행동을 선택해야 한다.

특히 자신이 잘하는 전문 분야를 활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리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이라도 저마다 유능하거나 우수한 분야가 있다. 화술일 수도 있고, 따뜻한 정, 미소, 요리, 낚시, 운동일 수도 있다. 주변에서 나에 관해 하는 말을 잘 들어 보자. “아, 피에르는 역사라면 모르는 게 없지!”, “컴퓨터 수리는 아르튀르한테 부탁하면 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루이랑 같이 바다 낚시를 해 봐!”, “다른 사람이랑 운동하고 싶으면 장한테 부탁해 봐! 장은 운동을 좋아하고 잘하거든.”

친구들에게 물어봐도 괜찮으니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반드시 찾아보자.

― 232p '제3부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열쇠' 중에서

 

회의 도중에 동료들 앞에서 내 실적이 나쁘다고 고함을 치며 질책하는 상사가 여기에 해당될 수 있다. 그때는 이렇게 대답해 보자. “제 업무나 제게 부족한 점에 대해서 이야기하는 것은 좋습니다(내용은 인정). 하지만 제 동료들 앞에서 고함을 치면서 말씀하시지는 않았으면 합니다(형식은 거부하기).”

여기서 기억할 것은 내 행동에 대한 지적을 경청하는 것은 유익하지만 다른 사람이 내 자아를 지적하게 해서는 안 된다. 타인은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나의 내면과 안정을 문제 삼을 수 있다.

심한 경우에는, 앞과 같이 대답해도 폭력적인 위협이 지속된다. 이때는 자리를 피하는 편이 낫다. 최후의 방책은 스스로를 보호하는 것이어야 한다. 타인의 도움을 받더라도 자신의 이익은 스스로 책임지고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 263p '제3부 자신감을 키우는 세 가지 열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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