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딕토 16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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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성바오로딸수도회
저자
교황 베네딕토 16세
역자
이진수
출판사
성바오로딸수도회
출간일
2014-11-20
판형/면수
150*210/반양장/388면
예상출고일
2일
베네딕토 16세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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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마지막 책 


이 책은 교황 베네딕토 16세의 마지막 책으로서 기도의 대가가 어떻게 기도하는가에 대해 말하고 있다. “비록 제가 지금 물러나지만 기도 안에서 항상 여러분 가까이에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세상에서 감추어진 채 머물더라도 여러분은 제 가까이 계시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베네딕토 16세의 기도에 대한 가르침은 말씀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 
기도가 인류의 보편적인 현상임을 먼저 살펴보고 아브라함과 모세, 야곱과 엘리야 등 구약성경에서 다루는 일화를 통해 그들의 기도를 살펴본다. 또한 기도 책인 시편 안에서 청원이 곧 찬미가 될 수 있음을 일러준다. 신약에 와서는 예수님의 기도, 특히 죽음을 앞두고 아버지의 뜻을 수락하면서 바치는 기도, 십자가에서 드리는 기도, 결국은 침묵 가운데 아버지와 통교하는 예수님의 모습을 감동적으로 그려낸다. 물론 기도에 대한 가르침에서 성 바오로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의 서간에서 충실하게 드러나는 예수님을 통한 하느님 아버지와 친교를 살펴보고 기도할 줄 모르는 우리를 대신해서 아버지께 기도해주시는 성령께 우리를 의탁하게 해준다. 기도의 가르침이 최종적으로 도착하는 곳은 전례이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전례야말로 기도의 출발이자 완성임을 깨닫게 해준다. 


봉헌생활의 해를 살아갈 수도자들에게 좋은 가르침 역할


우리는 기도 안에서 하느님의 벗이, 아니 자녀가 되는 아름다움을, 어린아이가 부모에 대해 가지는 확신과 신뢰로 하느님을 부를 수 있는 아름다움을 누릴 수 있다. 성령께서 우리 안에서 하느님을 ‘아빠, 아버지’라 부르시고 우리 기도가 우리 생각과 행위를 부단히 변화시키고 전환시켜 우리가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점점 더 많이 닮을 수 있도록 성령의 활동에 우리를 개방하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교황은 성 도미니코의 가르침을 통해 모든 그리스도인이 가정에서, 일터에서, 사회적 봉사 수행에서 그리고 긴장을 푸는 순간에도 행해야 할 신앙 증거의 근원에 기도가, 하느님과 사적으로 만나는 행위가 있다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하느님과 맺는 진실한 관계만이 우리에게 모든 사건을, 특히 커다란 고통의 순간을 더 깊이 받아들여 살 수 있는 힘을 주기 때문이다.
 
이 책은 그의 저서  「나자렛 예수」(1. 2. 유년기, 바오로딸) 못지않게 폭넓고 깊이 있는 접근과 권위 있는 가르침을 제공한다. 특히 오늘을 살아가는 신앙인에게 기도란 어떤 상황에서도 하느님 아버지께 대한 신뢰와 감사, 그에게 우러난 청원임을 깊이 인식하도록 해준다. 2014년 10월부터 일 년 동안 프란치스코 교황의 제안에 따라 봉헌생활의 해를 살아갈 수도자들에게 좋은 가르침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 자신을 계시하신 하느님 앞에 더 오래 머물도록 합시다. 침묵 속에서, 우리 내면 깊은 곳에서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법을 배우도록 합시다. 그 목소리는 우리 삶의 한계를 넘어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기준에, 무한한 사랑이신 그분과의 관계를 위해 열도록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 실존 깊은 곳으로, 삶의 원천으로, 구원의 원천으로 다시 이끄십니다. (25-26쪽)


우리의 전 생애는 기도와 투쟁의 긴 밤이며 하느님께 축복을 구하는 기도와 그것에 대한 동경 안에 머무는 밤입니다. 그러한 축복은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겸손 되이 하느님에게서 무상으로 선사받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간은 주님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43쪽)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거룩한 책을 손에 듭시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께 향해야 할지 하느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도록 합시다. 시편집을 기도의 여정에서 날마다 우리를 돕고 동반하는 실마리로 삼읍시다. 그리고 모든 기도를 완성으로 이끄는 스승의 기도를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열면서, 우리도 예수의 제자들처럼 청합시다. “주님…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주십시오.” (72-73쪽)


주님께 당신 말씀을 향한 사랑을 우리 마음에 넣어주시도록 청합시다. 우리의 기도와 우리 삶 전체가 하느님의 말씀으로 비춰지도록 청합시다. 우리가 인간의 땅에서 안전하게 거닐도록, 시편 119편 105절에서 말하듯 그분 말씀이 내 발의 등불, 나의 길에 빛이 되게 청합시다. (145쪽)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귀 기울이시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힘들고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우리는 가슴에 품고 있는 짐 전부를 그분께 맡겨드리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통 속에서 하느님께 울부짖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우리 가까이 계신다는 확신을 지녀야 합니다. (221쪽)


하느님의 손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 삶의 길에서 함께해 주시는 손이십니다. 그 손길은 무한하고 충실한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232쪽)


기도와 하느님 말씀이라는 폐가 영적 삶에 숨을 불어넣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일의 수많은 일 한가운데서 질식하게 됩니다. 기도는 영혼과 생명의 숨입니다. (264쪽)


그리스도의 성령께서는 ‘나약한’ 우리 기도의 힘이요, ‘꺼져 버린’ 우리 기도의 빛이며 ‘메마른’ 우리 기도의 불이 되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참된 내적 자유를 주시고 삶의 시련을 맞닥뜨리며 살아가도록 가르쳐 주시고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 속에서 ‘탄식하며 진통을 겪고 있는’ 인류와 피조물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우리에게 열어줍니다. (287쪽)


기도는 영혼의 호흡일 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 삶을 양육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물을 길을 수 있는 평화의 오아시스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 점점 더 가까워지도록 우리를 당신께로 끌어 올리시고 우리로 하여금 거룩함의 산을 오르게 하시며, 그 길에서 우리에게 빛과 위로를 선사하십니다. (306쪽)


우리는 기도를 통해 더 깊은 인식과 사랑 안에서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그분처럼, 그분 안에서, 그분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며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연습하고 예수의 마음을 습득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교적 삶입니다. (328쪽)


사랑하는 벗 여러분, 하느님 어머니께 대한 경배는 영적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도 안에서 우리는 신뢰 가득히 그분께 향하도록 합시다. 그분을 바라보며 우리는 그분 신앙을, 하느님의 구원계획을 위해 담대히 예수를 받아들이는 그분의 온전한 준비성을 본받고 따릅시다. 마리아께서는 하늘의 여왕으로서 하느님 가까이 계시지만, 우리 각자를 사랑하여 가까이 계시며 우리 목소리를 듣는 어머니시기도 합니다. (349-350쪽)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당신 자신을 계시하신 하느님 앞에 더 오래 머물도록 합시다. 침묵 속에서, 우리 내면 깊은 곳에서 그분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법을 배우도록 합시다. 그 목소리는 우리 삶의 한계를 넘어 우리 자신을 하느님의 기준에, 무한한 사랑이신 그분과의 관계를 위해 열도록 우리를 부르시고 우리 실존 깊은 곳으로, 삶의 원천으로, 구원의 원천으로 다시 이끄십니다. (25-26쪽)


우리의 전 생애는 기도와 투쟁의 긴 밤이며 하느님께 축복을 구하는 기도와 그것에 대한 동경 안에 머무는 밤입니다. 그러한 축복은 인간이 자신의 힘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겸손 되이 하느님에게서 무상으로 선사받는 것이며, 이를 통해 인간은 주님의 얼굴을 알아볼 수 있습니다. (43쪽)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이 거룩한 책을 손에 듭시다. 우리가 어떻게 하느님께 향해야 할지 하느님께서 우리를 가르치시도록 합시다. 시편집을 기도의 여정에서 날마다 우리를 돕고 동반하는 실마리로 삼읍시다. 그리고 모든 기도를 완성으로 이끄는 스승의 기도를 받아들이도록 마음을 열면서, 우리도 예수의 제자들처럼 청합시다. “주님…저희에게도 기도하는 것을 가르쳐주십시오.” (72-73쪽)


주님께 당신 말씀을 향한 사랑을 우리 마음에 넣어주시도록 청합시다. 우리의 기도와 우리 삶 전체가 하느님의 말씀으로 비춰지도록 청합시다. 우리가 인간의 땅에서 안전하게 거닐도록, 시편 119편 105절에서 말하듯 그분 말씀이 내 발의 등불, 나의 길에 빛이 되게 청합시다. (145쪽)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귀 기울이시지 않는 것처럼 보이는 힘들고도 고통스러운 상황에서 우리는 가슴에 품고 있는 짐 전부를 그분께 맡겨드리기를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고통 속에서 하느님께 울부짖기를 두려워해서는 안 됩니다. 하느님께서 침묵하시는 것처럼 보일지라도 우리 가까이 계신다는 확신을 지녀야 합니다. (221쪽)


하느님의 손은 우리를 창조하시고 우리를 보호하시고 우리 삶의 길에서 함께해 주시는 손이십니다. 그 손길은 무한하고 충실한 사랑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십니다. (232쪽)


기도와 하느님 말씀이라는 폐가 영적 삶에 숨을 불어넣지 않는다면, 우리는 매일의 수많은 일 한가운데서 질식하게 됩니다. 기도는 영혼과 생명의 숨입니다. (264쪽)


그리스도의 성령께서는 ‘나약한’ 우리 기도의 힘이요, ‘꺼져 버린’ 우리 기도의 빛이며 ‘메마른’ 우리 기도의 불이 되어주십니다. 그리스도의 영은 참된 내적 자유를 주시고 삶의 시련을 맞닥뜨리며 살아가도록 가르쳐 주시고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 속에서 ‘탄식하며 진통을 겪고 있는’ 인류와 피조물에 대한 이해의 지평을 우리에게 열어줍니다. (287쪽)


기도는 영혼의 호흡일 뿐 아니라 우리의 영적 삶을 양육하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물을 길을 수 있는 평화의 오아시스이기도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당신께 점점 더 가까워지도록 우리를 당신께로 끌어 올리시고 우리로 하여금 거룩함의 산을 오르게 하시며, 그 길에서 우리에게 빛과 위로를 선사하십니다. (306쪽)


우리는 기도를 통해 더 깊은 인식과 사랑 안에서 주님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이는 그분처럼, 그분 안에서, 그분을 위해 생각하고 행동하며 사랑할 수 있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연습하고 예수의 마음을 습득하는 것이 바로 그리스도교적 삶입니다. (328쪽)


사랑하는 벗 여러분, 하느님 어머니께 대한 경배는 영적 생활에서 중요한 요소입니다. 기도 안에서 우리는 신뢰 가득히 그분께 향하도록 합시다. 그분을 바라보며 우리는 그분 신앙을, 하느님의 구원계획을 위해 담대히 예수를 받아들이는 그분의 온전한 준비성을 본받고 따릅시다. 마리아께서는 하늘의 여왕으로서 하느님 가까이 계시지만, 우리 각자를 사랑하여 가까이 계시며 우리 목소리를 듣는 어머니시기도 합니다. (349-35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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