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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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리크 스발키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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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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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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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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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1-04-08 상품코드 126411
판형 140*205mm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32117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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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미라클 #신비 #부활 #치유 #천주교 #구마 #믿음 #메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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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 그 하나하나를 검증하다!

지금은 최첨단 과학 시대다. 우리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이가 치유되었다고 해서 기적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과학적으로 설명할 방법만을 찾는다. 사람들은 과학적으로 판별된 정확하고 타당성 있는 것만을 믿고, 증거로 삼는다. 이런 시대이기에 사람들은 기적을 믿지 않곤 한다. 하지만 과학 분야에서 오랜 시간 동안 다양하고 정밀하게 분석받은 기적이라면 어떨까?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에서는 하나하나를 과학적으로 검증받은 여러 기적이 담긴 책 《기적 - 과학으로 검증받은 경이로운 진실》을 펴냈다. 이 책 안에는 기적을 현대의 지식수준으로 설명하고자 수많은 조사를 시도한 사례들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사례들을 통해 기적의 불가사의함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우리는 엄청난 발전을 이룩한 과학이 시신이 부패하지 않는 현상을 설명해 줄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직까지 그렇지 않다. 현재의 지식수준으로 설명이 불가능한 기적은 일상 곳곳에 존재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20여 년간 조사한 기적

한 권의 책에 담다!

저자인 파트리크 스발키에로는 역사학자로 2000년부터 발현, 성흔, 환시 등의 조사를 해서 기적에 관련된 여러 권의 책을 출간했다. 그러고는 이번에 자신이 출간한 책과 다른 자료를 엄중하게 조사하여 모은 가톨릭 교회의 기적 사례를 책 한 권에 담았다. 이 기적들은 교회와 관련하여 발생한 사건들이지만 저자는 신학적인 이야기를 늘어놓거나 신앙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그보다는 실제 일어난 기적이 어떤 과학적인 조사 과정을 거쳤는지, 실제 어떤 증거가 남아 있는지를 최대한 객관적으로 보여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오직 ‘근거’를 살펴보기 위해서 신앙은 다루지 않을 것이다. 가톨릭 교회는 초자연적 표징과 관련된 증거는 언급하지 않는다.”

─ 본문 중에서

1세기 그리스도가 일으킨 기적부터

21세기에 일어난 성체성사의 기적까지!

성흔이 몸에 새겨진 사건, 발현을 목격한 일, 유루가 흐르는 현상, 시신이 부패하지 않는 일, 성체와 성혈이 진짜 살과 피로 변화한 일…….

이러한 기적은 1세기부터 최근까지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다. 이 책의 1장에서는 유명한 성유물인 토리노의 수의가 소개되고 있다. 여러 장비로 분석하고 관찰하여 가설을 세울 수 있었지만, 결국은 오늘날의 지식수준에서는 설명할 수 없다는 결론이 내려졌다. 이 밖에도 천문학자들이 관측하지 못한 춤추는 태양은 몇 만 명의 군중들이 모두 보았고, 성흔에서 흘러나온 피는 향기가 났으며, 성흔을 받은 손바닥을 직접 만져 보았을 때 진짜 구멍이 난 듯 뼈가 느껴지지 않은 경험을 한 이의 증언도 실려 있다. 유루가 흐르는 것을 보고 평생 듣지 못했던 수녀가 들을 수 있게 된 일, 성인들의 유해가 안치되었던 관에서 생기는 많은 양의 치유의 물 등의 이야기도 만날 수 있다.

특히 2장에서 소개되는 성체성사의 기적은 주목해서 볼 만하다. 이 기적은 8세기부터 21세기인 지금까지 일어나고 있다. 8세기에 란치아노에서 성체와 성혈이 살과 피로 변한 성체성사의 기적은 지금까지 그 증거인 살과 피가 이탈리아에 보관되고 있다. 또한 현 교황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중요한 역할을 했던 기적도 있다. 1996년도에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일어난 성체 기적으로, 이 기적을 직접 겪은 신부는 지금까지도 그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다. 그때 대주교였던 프란치스코 교황은 직접 성체를 확인하였으며, 과학 조사를 의뢰했다.

3장에는 기적을 경험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기적을 행한 사도들과 우리가 이미 알고 있는 프란치스코, 안토니오, 제르트루다, 요한 보스코, 젬마 갈가니, 비오 등 유명한 이들의 사례다. 성인이 되려면 기적을 일으켰음을 인정받아야 하기 때문에 기적은 성인과 연관이 많을 수밖에 없다. 3장은 인물별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수호성인이 있다면 골라서 읽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기적은 하느님께서 교회에 보내시는 표징이다

《기적》을 읽고 나면 기적이 실재함을 느낄 것이다. 또 우리 삶에 기적이 일어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기적을 바라는 순간부터 기적은 위험한 것이 될 수 있다.”

─ 본문 중에서

기적을 겪은 성인들에게 빠져 그들과 똑같은 영적 통교를 하고자 집착하는 순간부터 기적이 하느님께서 보내시는 표징이 아니라 인간의 욕망이 되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경이로운 현상만을 맹신하는 신앙인이 아니라 하느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를 살펴볼 수 있는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치유 기적은 어떻게 다뤄지는가? 

 

제1장. 여러 현상이 나타나는 기적

성유물, 토리노의 수의 · 39

발현 · 48

놀라운 현상들 · 63

· 성흔

· 음식을 먹지 않고 사는 현상, 벽곡

· 유루 현상

· 식량을 늘어나게 하는 기적

· 시신이 부패하지 않는 현상

성인이 직접 체험한 하느님 나라 · 114

성인의 무덤에서 일어난 기적 · 126

제2장. 예수님과 성체의 기적

예수님께서 행하신 기적 · 135

성체성사의 기적 · 145

· 750년, 란치아노

· 1263년, 볼세나

· 1996년, 부에노스아이레스

· 2008년, 폴란드의 소쿠카

제3장. 우리에게 일어나는 기적

기적을 경험한 이들 · 165

· 기적을 행한 사도들

· 사막의 은수자

· 세례받을 때 기적을 겪은 클로비스 왕

· 파리의 성녀 제노베파(422년경~512년경)

· 클레르보의 베르나르도 성인(1090년~1153년)

·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1182년경~1226년)

· 파도바의 안토니오 성인(1195년경~1231년경)

· 헬프타의 제르트루다 성녀(1256년~1302년)

· 스웨덴의 비르지타 성녀(1303년~1373년경)

· 잔 다르크(아르크의 요안나 성녀, 1412년~1431년)

· 요안나 드 발루아 성녀(1464년~1505년)

·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1567년~1622년)

· 블레즈 파스칼(1623년~1662년)

· 마르가리타 마리아 알라코크 성녀(1647년~1690년)

·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성인(1696년~1787년)

· 베네딕토 요셉 라브르 성인(1748년~1783년)

· 안나 가타리나 에메릭 복녀(1774년~1824년)

· 요한 보스코 성인(1815년~1888년)

· 마리 알폰신 가타스 성녀(1843년~1927년)

· 마리암 바와르디 성녀(1846년~1878년)

· 젬마 갈가니 성녀(1878년~1903년)

· 오상의 비오 성인(1887년~1968년)

· 아드리엔 폰 슈파이어(1902년~1967년)

· 나투차 에볼로(1924년~2005년)

· 질 부우르(1944년~1960년)

 

부록. 최근에 인정받은 기적을 일으킨 이들 · 259

부록. 21세기, 루르드에서 일어난 치유 · 265

 

맺음말

참고 문헌 · 270

주 · 276

저자 소개
지은이 : 파트리크 스발키에로

지은이 파트리크 스발키에로 

1960년 출생. 파리고등실용연구원Ecole Pratique des Hautes Etudes à Paris에서 역사학 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역사학자이자 기자다. 2000년부터 세계를 여행하며 발현, 성흔, 환시 등의 조사를 하였다. 대학에서 역사학을 가르치며, 기자로서 다양한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종교의 역사와 기적에 관련된 책 20여 권을 집필했다.

 

옮긴이 이재정

의정부 교구 사제. 프랑스 파리 가톨릭대학교에서 교리 교육을 공부하였고, 별내성당에서 주임 신부로 사목하고 있다.

책 속으로
대체로 현대에서는 기적과 설명 불가능한 현상에 대해 철저히 멀리하곤 한다. 그러면서 기적에 대해 살펴보지 않고 무시해 버리거나 불가사의한 사건이라는 단순한 표현으로 그 의미를 축소시켜 버린다. 기적을 두고 우리가 사는 세상 법칙을 넘어서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그에 대해 깊게 생각해 보지 않는 것이다.
― 7쪽 ‘그리스도교에서 말하는 기적이란 무엇인가?’ 중에서

“내 앞에 신비로운 어떤 사람이 서 있는 것이 보였다. 그의 손과 발, 옆구리에서 피가 줄줄 흘러나오고 있었다. 나는 그의 눈빛을 보고 겁에 질리고 말았다. 만일 주님께서 내 가슴속에서 요동치는 심장을 지켜 주지 않으신다면 나는 곧 죽을 것 같았다. 그런데 갑자기 이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고 나서 내 손과 발, 옆구리에 구멍이 뚫려 피가 철철 흘러내리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 69~70쪽 ‘1. 여러 현상이 나타나는 기적’ 중에서

“모든 것이 황홀한 천상의 빛과 이 세상의 빛 사이에는 너무나도 큰 차이가 있다. 천상의 빛 때문에 태양 빛마저 어두워 보일 정도다. …… 천국의 경이로움을 목격한 이후로 내 영혼은 이 땅의 모든 것이 악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에 육신으로 되돌아가지 않고 언제나 이 빛으로 가득한 곳에 머무르고 싶었다.”
― 125쪽 ‘1. 여러 현상이 나타나는 기적’ 중에서

“표본을 분석한 결과 심장 근육의 일부로 판명되었다. 이것은 표본을 채취할 당시에 심장이 뛰고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 백혈구는 생명체 밖에서는 죽기 때문이다. 다른 관점에서 이 백혈구들이 근육 조직에 침투하였다는 것은 마치 가슴을 심하게 구타당한 것처럼 심장이 아주 강한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 157쪽 ‘2. 예수님과 성체의 기적’ 중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성부 오른편에 앉으셨다고 신경은 선포하고 있다. 또한 그리스도는 하늘에서 내려오시거나 하늘에서 ‘떨어져서’ 성체 안으로 들어오신 것이 아니다. 하느님 안에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 162쪽 ‘2. 예수님과 성체의 기적’ 중에서

“나는 너의 하느님이며, 어떤 비유나 수수께끼 같은 것 없이 너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내가 너에게 죽은 나의 몸을 그린 그림을 보여 줄 것이다. 이는 내가 수난받기 전과 수난을 받는 동안의 나의 모습과 비슷한 것이다. …… 너의 마음이 나의 마음이 될 것이다. 나의 아버지를 흠숭하고, 나를 사랑하며 나의 성령에 순명하여라. 그리고 나의 어머니께 공경을 드리고, 모든 성인들을 존경하여라.”
― 191쪽 ‘3. 우리에게 일어나는 기적’ 중에서

“내 성심은 타오르는 사랑의 불꽃을 계속 담아 둘 수 없을 만큼 사람들과 너를 향한 특별한 사랑으로 너무나도 뜨겁다. 너는 이 불꽃을 널리 퍼트려야 한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내 성심의 불꽃을 드러내 보여 주어 내가 너에게 보여 준 보물들을 통해 그들이 풍요로워지도록 해야 한다.”
― 213쪽 ‘3. 우리에게 일어나는 기적’ 중에서

“기적은 신앙인들에게 주어지는 것입니다. 신앙인들이 ‘왜 다른 사람에게는 기적이 주어지고 나에게는 주어지지 않는 거지?’라는 생각을 하며 하느님과 멀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 대한 신뢰를 가지고 충실한 삶을 살아가도록 격려해 주는 것입니다.”
― 267쪽 ‘부록 _ 21세기, 루르드에서 일어난 치유’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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