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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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성바오로딸수도회
저자
크리스토프 쇤보른
역자
신동환
출판사
성바오로딸수도회
출간일
2016-02-25
판형/면수
148*211/반양장/268면
예상출고일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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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모습을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현재 가톨릭교회가 부활 제2주일에 거행하는 하느님의 자비 주일의 기원이 되는 파우스티나 성녀를 통해서 하느님께서 교회에 알려주신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신심을 좀 더 신학적으로 조명하는 책이다. 

매년 부활 제2주일을 하느님 자비주일로 거행하고 있는데도 이 신심에 대해서 정리된 책이 없었다. 그러한 면에서 이 책은 상당한 기여를 하고 있다. 단순히 감성적 차원에 머물 수 있는 위험에서 빠져나와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교리적, 신학적 해설을 함으로써 자비에 대한 신심을 올바로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예수님은 당신께 다가오는 사람에게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신다
우선 자비란 무엇인가? 자비는 구체적이고,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하지 않으며, 지금 여기서 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을 향한다. 예수님은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을 못 본 척 그냥 지나치지 않고 그들에게 다가가신다. 예수님은 그들의 고통을 살피고 상처를 어루만지신다. 예수님의 자비는 다른 사람들의 고통을 순수하게, 기본적으로 함께 느끼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이 책의 저자인 크리스토프 쇤보른 추기경은 제1차 ‘하느님 자비의 세계 사도대회’를 준비하고 주관한 분이다. 이 대회의 취지는 하느님의 풍요로운 자비를 인식하고, 신앙의 증거를 통해 이를 세상에 전파해야 할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깨닫는 데 있다. 추기경은 이 행사를 계기로 빈의 성 스테파노 대성당에서 하느님의 자비에 대한 교리 강좌를 매달 개최하였는데, 이 강좌의 내용을 9개의 주제로 간추리고 다듬은 것이 이 책이다.


책 속으로

창조주께서는 피조물이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고 안타까워하십니다. 이처럼 우리는 자비를, 나 외의 다른 존재가 곤경에 처한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는 마음이라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사랑이 창조된 모든 존재의 원천이기에 그 사랑은 모든 피조물을 향해 흘러갑니다. 예외가 있을 수 없습니다. 아무리 멀리 있어도, 아무리 비참하고 가련하더라도, 하느님의 사랑은 모든 피조물을 향해 흘러갑니다.    
-53-54쪽

하느님의 자비는 자식에 대한 어머니의 사랑만큼, 아니 그보다 더 깊습니다. 이사야 예언서에 이런 구절이 있습니다. “여인이 제 젖먹이를 잊을 수 있느냐? 제 몸에서 난 아기를 가엾이 여기지 않을 수 있느냐? 설령 여인들은 잊는다 하더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않는다.”     
-72쪽

우리 죄인들도 자비를 입을 수 있습니까? 예, 자비를 입을 수 있습니다. 무한정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가지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그것은 진실성과 참회입니다. 자기 정당화만큼 마음을 완고하게 만드는 것은 없습니다. 자기 정당화를 하면서 마음이 모질고 냉혹해지기 시작합니다. 자신의 죄를 참회하고 고백하는 것이 자비를 입는 가장 빠른 길입니다.   
-105쪽

하느님의 자비를 입으려면 자신을 버리고 사심 없이 내어주어야 합니다. 사심 없이 이웃을 위해 자선 활동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보상과 인정을 바라고 자부심을 느끼려고 자선 활동을 하는 것인지는 금방 드러납니다. 오로지 중요한 것은 선행을 실천했느냐, 실천하지 않았느냐입니다. 
-186쪽

이 세상은 창조주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마음으로 아낌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인간이 ‘하느님의 모습으로’ 자유로운 존재로 창조된 것도 하느님의 사랑 덕분입니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에게 자유와 아낌없이 주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래서 인간도 자유롭게 하느님의 아낌없이 주는 마음을 본받고, 하느님의 착한 마음을 닮을 수 있습니다.  
-1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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