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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지금 손에 들고 있는 이 책은 아주 귀한 책입니다. 이 책은 여러분을 말할 수 없이 고귀한 " 새롭고도 거룩한 영성" 에로 인도해 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서 오웬씨가 말하는 것들은 너무나 새롭기 때문에, 만약 오웬씨가 성서나 전통을 토대로 해서 이 이야기를 하지 않았더라면, 여러분은 물론 이 책을 거부하셨을 것입니다.
또한 이 영성은 하도 귀한 것이기 때문에, 예수님께서는 복녀 디나 벨랑제에게 만약 축성된 영혼들이 모두 이 영성을 기꺼이 받아들인다면, '다른 모든 영혼들도 구원 될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책의 첫째 부분은 '제 삼천년기가 시작되는 이 시점에서 성련님께서 교회에게 주시려고 하는', ' 새롭고도 거룩한 영성' 에 대해서 성서와 성전을 토대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 책의 둘째 부분에서는 이 새로운 시대의 영성이 어떻게 17세기에 드 베륄 추기경의 학파에서부터 시작되어 20세기로 흘러 들어와서, 성녀 마리아 파우스티나와 복녀 디나 벨랑제와 같은 사람들의 삶에서 열매를 맺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자는 이 "새롭고도 거룩한 영성'이 새로운 삼천년 대에는 아주 보편적인 영성이 될 것' 이라고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 ' 새롭고도 거룩한 영성'에 대해서 전혀 들어보지 못한 분들은 이것이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소서' 라는 이천년 동안의 기도가 성취되어, 다가오는 영광스러운 때의 장막을 너무 일찍 겉어 올리는 것과 같은 허망한 꿈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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