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쁨 사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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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사용법

딱히 기뻐할 이유를 찾기 힘든 당신을 위한 이야기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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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123251
저자
엘리자베스 루카스
역자
신동환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16-03-27
판형/면수
127*188/반양장/192면
예상출고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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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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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례시기별 > 대림/성탄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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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루카스 #신동환 #대림·성탄 추천 도서 #기쁨사용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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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 기쁨이 꼭 필요한가요?”
딱히 기뻐할 이유를 찾기 힘든 당신을 위한 이야기

누구나 행복한 삶을 꿈꾼다. 그러나 현실을 보면 기쁨이나 행복을 느낄 겨를 없이 고민해야 할 것투성이며, 하루하루가 그냥 넘어가는 일 없이 버겁기만 하다. 이처럼 작은 행복조차 느끼기 힘든 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세계적인 심리 상담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인 엘리자베스 루카스는 ‘기쁨’이라고 말한다. 왜 ‘기쁨’이 필요한 걸까? 엘리자베스 루카스는 《기쁨 사용법》(가톨릭출판사, 사장 홍성학 신부)을 통해 기쁨이 삶에 미치는 영향과 기쁨을 찾고 누리는 방법에 대해 조목조목 들려주며, 우리 대부분은 기쁨을 찾지 않기 때문에 삶이 더 고달프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말한다. 기쁨을 지닌 사람은 자신이 어떠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책은 무한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달리느라, 직장과 육아 등에 시달리느라 기쁨을 잃어버린 많은 현대인들에게 기쁨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자신의 삶을 다시 설계해 보도록 따뜻하게 조언한다.

기쁨을 누리는 사람들은 운명의 폭풍 앞에서 흔들릴지언정 무너지지는 않습니다. 시련을 겪으며 성장하고 새로운 방향을 설정하면서 현재의 불완전한 것을 의미 있게 완성해 나갑니다.

― '몸과 마음의 연결 고리‘ 중에서, 33쪽

세계적인 심리 상담가 엘리자베스 루카스의 특화된 심리학
심리학에 삶의 생기를 북돋아 주는 긍정을 심다!

심리학 도서들이 많이 출간되고 있지만, 대부분 병적인 심리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자신에게 고통을 주고 자신이 괴로워하는 것에 주목하는 것이다. 그러나 거기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가 삶의 의미를 찾아 주고, 생기를 북돋아 주는 책은 거의 없는 편이다.
《죽음의 수용소에서》라는 책으로 유명한 빅토르 E. 프랑클 교수는 프로이트의 정신 분석학과 아들러의 개인 심리학에 이은 정신 요법에 있어서 제3의 비엔나 학파로 여겨지는 로고테라피(인간의 삶에 있어서 주요 원천이 되는 의미를 찾는 데 심혈을 기울인 정신 치료 요법)의 창시자다.
이 로고테라피를 방법론적으로 체계화한 사람이 그의 제자 엘리자베스 루카스다. 그녀는 심리학자이자 심리 상담가로서 40년 넘게 로고테라피를 이용한 심리 치료법에 몰두해 왔다. 그 결과 부정적인 일에 몰두하는 것에서 긍정적인 것을 추구하게 하는 거대한 정신적인 공급원인 기쁨을 심리 치료에 도입했다. 이러한 저자가 쓴 책이 바로 《기쁨 사용법》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신이 어디가 아픈지 점검은 하되 그 아픔에 깊이 빠져들지 않도록 한 뒤, 바로 기쁨을 찾는 과정을 소개함으로써 그동안 얽매였던 과거의 아픔과 상처를 기쁨을 통해 잊고 새로운 날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끈다. 저자는 자신의 심리학적인 전문 지식과 수많은 상담 사례를 잘 섞어 내용의 깊이를 더하되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했다.

편안하고 따뜻한 대화로 듣는 심리 이야기
어느새 ‘기쁨’이라는 새로운 삶의 의미를 발견하다!

그동안 심리학 관련 인문 서적들이 무언가를 명확하게 규명하고 핵심을 찾아내는 데 주력했다면, 《기쁨 사용법》은 친근한 사람과 나누는 대화처럼 독자들이 읽는 동안 편안함을 느끼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기쁨을 찾도록 하는 데 집중한다.
여덟 개로 구성된 장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독자가 실제 심리 상담을 받는 것처럼 외적인 요소부터 내면적인 부분까지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한다. 즉 자신의 몸과 마음은 어떤 상태인지, 자신의 태도와 행동은 어떠하며,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자신이 처한 상황 등을 들여다보게 한다.
특히 각 장마다 저자가 상담했던 수많은 사연들이 이해를 돕기 위한 이야기로 나오는데 독자는 이 이야기에 주목하게 된다. 이야기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말과 행동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자신을 비추는 거울이 되어 주고, 그들을 대하는 저자의 말과 태도는 독자가 마음을 열고 기쁨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안내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 안에 있었지만 몰랐던 기쁨, 알았지만 무시했던 기쁨, 손만 뻗으면 얻을 수 있었던 기쁨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 기쁨을 내 삶과 어떻게 연결해야 오래도록 누릴 수 있는지 배우게 된다.
흐려져 가는 삶의 의미를 되찾고자 자신을 찾아온 수많은 사람들에게 따스한 손길을 내민 저자가 이제 당신에게 손을 내밀고 있다. 이제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당신이다.

우리는 살면서 여러 가지 일을 겪습니다. 그 상황에서 부정적인 것을 선택할 이유도 많고, 긍정적인 것을 선택할 이유도 많습니다. 이 젊은 여성은 자신에게 더 좋은 것을 선택한 것뿐이지요.

― ‘결말을 정하는 사람’ 중에서, 78쪽


본문 중에서


기쁨은 우리가 올바른 가치를 제대로 인식할 때 덤으로 받는 선물입니다. 또한 역동적인 삶을 밝게 비추어 주는 선물이며, 정신적 힘의 거대한 공급원입니다.

― 머리말, 17쪽

의미가 충만한 삶에는 기쁨이 저절로 샘솟는다고 합니다. 의미가 충만한 삶은 사랑과 확신이 가득 찬 삶, 다시 말해 자신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아름답고, 자신이 마땅히 있어야 할 자리에 있으며, 자신의 위치에서 긍정적인 일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 삶입니다.

― 1장 몸과 마음의 연결 고리, 33쪽

우리는 이런 불행을 겪지 않은 것을 다행으로 생각할까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지요. 또 누가 자신이 겪지 않은 불행 때문에 상담을 받을까요? 제가 아는 한 그런 사람은 없습니다. 질문은 항상 자신이 겪은 불행한 일과 관련이 있고, 불행한 일을 겪은 것을 두고두고 슬퍼합니다. 하지만 불행한 일을 겪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절대로 기뻐하지 않습니다.

― 2장 결말을 정하는 사람, 59쪽

정신 분석학자 알프레드 아들러는 온갖 종류의 노이로제와 신경 쇠약(불안감, 비뚤어진 성격, 비관주의 같은 성향들)은 공동체 의식의 결핍 때문에 생긴다고 주장했습니다. “인간의 정신적 생활이 실패하는 가장 심각한 원인은 다른 사람과 더불어 사는 삶의 결핍, 함께 즐기고 노는 것의 결핍, 함께 일하는 것의 결핍, 함께 사랑하는 것의 결핍이다.

― 5장 기쁨 사용법, 138쪽

기쁨을 주는 수많은 작은 일들은 고통과 시련을 겪을 때에도,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 가슴 졸이고 애태울 때에도, 잃어버린 것과 지나간 것에 대해 아쉬워하고 쓸쓸해할 때에도 밤하늘의 영롱한 별처럼 환히 빛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별빛을 따라 어두운 밤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아침이 환하게 밝아 옵니다. 세상과 다시 화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그런 날이 오는 것이지요.

― 6장 별이 빛나는 삶, 145쪽

만약 슬픔에 빠진 사람이 주위에 있는 기쁨을 본다면 얼마나 큰 위안이 될까요? 그렇기에 우리는 “보지 않고도 믿는 사람은 행복하다.”(요한 20,29)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하면서 이렇게 외쳐야 합니다. “보이지 않더라도 기뻐할 일은 있어!”

― 8장 아름다운 신들의 불꽃, 190쪽
목차
머리말 7 
 기쁨의 본질은 부족과 결핍 7 
 왜 기쁨을 찾아야 할까 15 

첫 번째 이야기 몸과 마음의 연결 고리 26
 병은 약한 부위부터 찾아온다 27 
 보호 필름은 휴대폰 액정에만 붙이는 게 아니다 31 

두 번째 이야기 결말을 정하는 사람 36 
 고통스러운 일에서 눈을 떼지 않는다 37 
 브레이크는 내가 밟아야 한다 42 
 푸념을 멈출 때 비로소 보인다 44 
 기쁨을 만드는 여섯 가지 레시피 48
 보물 상자를 열어야 보물을 얻는다 56 
 보물은 또 다른 보물이 있는 곳을 알려 준다 62 
 기쁨은 눈을 씻고 찾아야 한다 69 

세 번째 이야기 있는 그대로 두는 신비 80
 신비 앞에 겸허히 머리 숙이다 81 
 무엇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가 83 
 가만히 있어도 기쁠 수 있다 85 

네 번째 이야기 새로운 시작 88
 인간은 끔찍할 정도로 변하지 않는다 89 
 첫 번째 단계, 나 들여다보기 95 
 두 번째 단계, 그대로 둘 것과 버릴 것 구분하기 102 
 세 번째 단계, 굴레에서 벗어나기 103 
 네 번째 단계, 나를 가꾸기 119

다섯 번째 이야기 기쁨 사용법 122
 크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123 
 나를 넘어 너에게로 향하다 131 

여섯 번째 이야기 별이 빛나는 삶 140
 새로운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141 
 어두운 밤길에는 별빛이 비춘다 143 
 기쁨은 치료제가 된다 145 
 확실하게 쉬는 새가 멀리 난다 147

일곱 번째 이야기 함께 숨 쉬는 마음 152
 주고받아야 즐겁다 153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기쁘다 157 
 관계의 위기는 좋은 기회다 160 
 함께 웃을 수 있을 때 최고의 기쁨이 내게 온다 165 

여덟 번째 이야기 아름다운 신들의 불꽃 172
 고통 뒤에 누군가 서 있다 173 
 보호의 손길을 느끼지 못할 뿐이다 176 
 그러니 두려워하지 않는다 185 
 보이지 않더라도 확실히 있다 190
저자 소개
지은이 :
지은이┃엘리자베스 루카스

1942년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로고테라피의 창시자인 빅토르 E. 프랑클 교수의 제자로, 로고테라피를 방법론적으로 발전시킨 로고테라피 전문가이자 임상 심리학자, 심리 치료사이며 강사, 작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1973년 가족 상담소 및 인생 상담소에서 일하기 시작하였고, 1986년에 남독일 로고테라피 연구소의 소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다. 또한 국내외 50여 개 국가에서 강의했으며 특히 독일의 뮌헨 대학교, 오스트리아의 인스브루크 대학교, 빈 대학교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1년 캘리포니아 산타클라라 대학교에서 심리 상담 분야 명예 훈장을 수여받았다. 현재는 오스트리아 로고테라피 및 실존 분석 교육 기관ABILE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그녀의 저서는 14개 국어로 107권이 출간되었으며, 국내에는 《하루 하루가 선물입니다》, 《마음을 열어주는 일곱 개의 방》, 《행복의 연금술》, 《후회 없는 나를 위한 40가지》가 소개되었다. 

옮긴이┃신동환

서강대학교 학부와 대학원에서 독어독문학을 전공했으며 부전공으로 가톨릭 신학을 공부했다. 독일 에어랑 엔-뉘른베르크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 과정을 공부하였고, 현재는 전문 번역가로 일하고 있다. 《의외로 가벼 운 철학》, 《요한 23세-그의 사랑 그의 삶》, 《50가지 예 수 모습》, 《프란치스코 교황》,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 《천사》, 《평온》, 《오늘》, 《고요》 등의 번역서가 있다.
책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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