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음악

8,100

교회음악
  • 교회음악

교회음악

정가
9,000
판매가
(10%할인) 8,100
자체상품코드
121572
구매혜택
할인 : 적립 마일리지 :
배송비
2,500원 / 주문시결제(선결제)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상품 무게
400.00g
저자
이문근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11-04-18
판형/면수
154*224/반양장/256면
예상출고일
1일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 음악사

 

‘교회 음악’이 어떻게 생겨나고 발전했으며, 왜 쇠퇴하였다가 다시 부흥기를 맞이했는지를 재미있게 말해 주는 이 책은 교회음악을 공부하거나 서양 음악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흥미 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오랜 세월 동안 교회 음악사는 곧 서양 음악사였기 때문이다.

이 책의 원저자 故 이문근 신부는 한국 최초의 교회 음악가이며 한국 최초의 오르간 연주자로 기록된 분이다. 1956년 4월부터 1958년 4월까지 <가톨릭 청년>에 ‘교회 음악’을 연재했다. 그 원고를 현대 어법과 교회 전례에 맞게 수정하고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악보와 사진 등을 첨가하였으며, 그동안 교회 음악의 연구 결과로 나온 학설 등을 고려하여 보완한 책이다.

 

개신교에서 발행한 교회 음악사는 개신교의 역사가 짧은 만큼 교회 음악 전체를 다루기 매우 힘들다. 하지만 원저자 이 신부는 그리스도 교회가 태어나던 때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교회 음악을 총정리하였다. 아울러 진정한 예술은 하나밖에 없다고 믿기에 가톨릭과 개신교의 음악을 구별하지 않고 서술하였다. 따라서 이 책은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 음악서이자 종교를 초월한 진정한 음악사의 고전이다. 그러므로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이와 교회 음악가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책이다.

 

모든 음악도의 필수, 서양 음악사의 핵심!

 

교회 전례 음악에 대한 정확한 분석과 혜안으로 쓴 이 책은 시기적으로나 지리적으로 어떤 국한된 범위를 선별하여 연구한 것이 아닌 일반 교회 음악에 관한 역사를 총체적으로 다루었다. 이로써 교회 전례 음악이 어떻게 생겨나고 발전했으며, 왜 쇠퇴하였다가 다시 부흥기를 맞이했는지를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음악도에게 필수인 서양 음악사의 핵심을 꿰뚫어 볼 수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교회 음악가이자 오르간 연주자 이문근 신부

 

이문근(1918-1980) 신부는 1944년에 사제로 서품되어, 1949년 어려운 시기에 한국인 최초로 로마 교황청 성음악 대학(Pontificio Istituto de Musica Sacra)에 유학하고 귀국하여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오르간 연주회를 개최한 분이다(1955년 12월 21~22일. 국립극장, 가톨릭음악인협회, 해군본부 주최.).

 

교회 행정(서울대교구 부교구장, 가톨릭대학 학장 등)과 일선 본당 사목에 헌신해야 했던 이 신부는 교회 음악가로서의 활동에 상당히 많은 제약을 받았으나, 4벌의 미사곡과 소수의 작품들을 남기면서 한국 가톨릭교회 음악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이 신부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에 이미 ‘말씀이 결부된 거룩한 노래’, ‘성대한 전례의 필수 불가결한 부분’인 성음악 발전에 헌신함으로써 공의회의 정신을 선취하여 실천하였다. 이 신부가 작곡하고 편곡한 많은 미사곡과 성가곡들은 그의 음악이 교회 전례의 근본적인 정신,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과 부활로 이루어진 파스카의 심오한 신비에 잘 부합한다. 교회와 교회 음악에 대한 이 신부의 열정과 헌신으로 인해 음악적으로 불모지였던 한국 가톨릭교회에 전례적으로 정돈된 성가들이 소개되고 불렸으며, 이러한 성가가 울려 퍼지는 전례를 통하여 한국 가톨릭교회는 신앙을 키우고 신심을 돈독히 함으로써 성장하고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었다.

 

<교회 음악>이 빛을 보게 한 최호영 신부와 김건정 선생

 

1956년 4월호부터 1958년 4월호까지 당시 월간 <가톨릭 청년>지에 연재한 이 ‘교회 음악’ 시리즈는 한국 교회음악사에 한 획을 그을 만한 역작이지만, 55년여 전의 저술이라서 세로쓰기에 국한문 혼용체인데다가 라틴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프랑스어가 주석 없이 본문에 나오고, 구어체이며 전례도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 상태를 기준으로 하였기에 오늘날의 전례와는 맞지 않는 것이 있고, 옛날 기도문을 사용해 현대인이 읽고 이해하기가 매우 어려웠었다. 그래서 이 원고는 자못 고서 속에 파묻힐 뻔했다.

 

그러나 현대인에게는 감추어져 있었던 이 보물이 세상의 빛을 보게 된 데는 이를 발굴하여 갈고 닦아서 세상에 내놓은 역자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그 주역이 바로 편역자 최호영 신부와 김건정 선생이다. 이분들은1980년대 중반에 이 글을 처음 접하여 많은 감명을 받아, 현대 언어로 바꾸고 악보와 자료 및 주석을 다는 등 현대 독자에게 알맞게 편역 작업을 하였다.

전례적 시각과 청각의 조화를 이룬 표지

 

이 ‘교회 음악’ 이라는 책 제목이 전례적 공간인 성당의 스테인드글라스에 새겨져 있는 듯한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전례의 시각과 청각의 조화를 꾀했다. 표지 일러스트는 계원대 교수이자 본사 디자인 자문위원인 이창우 교수가 심혈을 기울여 그린 작품이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 방법 고객센터(02-6365-1888) 또는 마이페이지>고객센터>1:1문의>질문게시판에 문의
반품/교환 가능 기간 상품 교환, 반품 기한은 수령 후 7일 기준으로 하며, 7일 이내라 하더라도 축성받은 성물 및 각인 등 주문제작 상품은 교환, 반품 불가
묵주팔찌는 제조사를 통해 3년 A/S, 금제품은 수리비 제조사 부담으로 평생 A/S (단, 보석류 이탈분실로 인한 수리는 실비 청구)
반품/교환 비용 제품의 하자, 배송오류를 제외한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일 경우 왕복 배송비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성물, 전자책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잡지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상품 품절 공급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드리겠습니다.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카드뉴스

닫기

미리보기

1 / 00
닫기

이미지 확대보기교회음악

교회음악
  • 교회음악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