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 내맡기는 기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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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으뜸사랑
상품 무게
240.00g
저자
베로니카 윌리엄
역자
한국 어미니들의 기도
출판사
으뜸사랑
출간일
2016-03-25
ISBN
978-89-97158-93-5 03230
예상출고일
4일
·책을 시작하며·
우리들 대부분은 ‘신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라는 생각에 익숙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우리 안에 하느님의 다스림을 받아들일 때 그분께서 더욱 더 우리를 도와주심을 확신합니다.
주님은 우리에게 자유 의지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삶 안에 얼마나 그분을 깊이 초대하느냐 마느냐 하는 것은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이 작은 책자는 내맡김(Surrender)에 관한 것입니다. 이 단어 ‘내맡김’은 우리에게 뭔지 두려움을 느끼게 합니다. ‘내가 무엇인가 포기해야 하나? 그렇다면 내 삶의 모든 상황을 내가 조정 할 수 없게 된다는 의미인가?’라는 생각을 먼저 떠올리게 됩니다. 
그러나 저는 제 삶을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의 뜻에 ‘내맡김’으로써 놀라운 기쁨을 만났고, 참으로 경이롭고 사랑 넘치는 주님의 이끄심을 다양하게 체험하였습니다. 
누군가 가지고 있을 그 두려움이 해소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면서 저는 이 책을 쓰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제 체험을 나눔으로써 독자 여러분이 진정한 ‘내맡김’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각자의 삶 속에서 저와 같은 기쁨을 누리게 되시기를 소망해봅니다. 

-베로니카


·책을 읽기 전에·
베로니카 윌리엄 자매가 이야기하는 ‘내맡김’(Surrender)이란 확실하게 다음 두 사람의 말과 상통합니다. 드 꼬사드(De Caussade)가 말하는 ‘하느님 섭리에 맡기는 것’(Divine Providence)과 로렌스(Lawrence) 수사의 ‘하느님의 현존 연습’(Practice of the Presence of God)입니다.
두 사람의 말속에서 우리는 베로니카 자매의 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로니카 자매도 주님의 뜻을 찾는 길은 곧 내맡김의 행위에서 오는 결과라고 얘기하고 있습니다. 
물론 ‘내맡김’에는 대가가 있습니다. 자신이 부유하든 가난하든 상관하지 않으며 가진 것을 포기해야 할지도 모릅니다(91, 102).
저는 특히 그릇이 깨지는데도 마음 아파하지 않는 것을 흥미롭게 보았습니다(한 때 아끼던 것이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자신의 소유물이 아니게 되었을 때)(88). 
이는 도전일 수 있습니다(116). 여기에는 기도하는 삶이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개인 기도, 그룹 기도, 성경 읽기, 그리고 매일 미사 참여(가능한 한)입니다. 
그러나 근본은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신입니다. 이 확신은 기쁨으로 연결됩니다. 
그리고 그것은 좋은 결과를 가지고 옵니다. 위기 속에서도 편안하며 준비 없는 강연 전에도 마음이 평화롭고(69, 70) 미래, 변화, 결정, 다른 이들의 생각(131) 등에 대한 두려움과 걱정에서 자유롭게 해줍니다. 이 모든 것은 결코 작지 않은 증거입니다. 특히 놀랍게도 전 세계로 퍼져나간 ‘어머니들의 기도’는 주님께 모든 것을 내맡기는 이들에 대한 그 분의 한없는 자비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사례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거듭되는 기쁨을 주십니다. 
기도는 물론 기본입니다. 하느님은 기도 속에서 우리를 깨우는 영상이나 생각, 말씀을 주십니다(32, 34, 41, 44, 51, 52). 베로니카 자매는 주님께서 다음 단계로 나아가길 원하신다는 확신을 얻을 때까지 오로지 기도만 합니다(37, 41, 60, 65, 74, 87). 정해진 시간의 기도뿐만이 아니라 언제나 어디서나 기도를 합니다. 베로니카 자매는 모든 것 안에서 주님을 발견하고, 행동 안에서 묵상하는 사람입니다. 
그녀의 빈틈없는 기도 생활을 예로 들어봅니다. 계획된 일들에 대해 언제나 기도하며(38, 45, 55) 하느님께서 올바른 결정을 했다는 확신을 주시길 기다립니다(42). 그리고 하느님의 뜻이 드러나면 인간적인 방식으로 그분의 뜻을 실행합니다(41). 과거에 성공한 사업가였던 그녀는 추상적이지 않고 대단히 현실적입니다. 
베로니카 자매는 절대로 주도권을 가지려 하지 않습니다(40, 41). 그녀는 오직 주님의 비서입니다(60, 69).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용이하게 하시고 실행해 주십니다(40, 74, 86). 도와줄 사람들을 불러 모으고(40, 43, 48, 58), 첫 시작을 열어주는 분(43, 46, 74, 100)도 주님이십니다. 
이 말이 너무 광적이거나 정통성이 없는 것처럼 들린다면, 베로니카 자매가 ‘교회’에 순명하며 동료들의 제안을 받아들이는 사람이라는 것을 아셔야 합니다(40).
베로니카 자매는 모든 세부적인 사항들이 확증되어야 일을 진행합니다. 그녀는 어떤 놀라운 일에서 이 확증을 찾지 않습니다. 그녀에게 확증이란 성령의 위로와 함께 주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베로니카 자매는 확실하고 정통적인 신앙인입니다. 다소 놀라울 정도입니다. 이 책을 읽어 보시면 알게 됩니다.

-예수회 회원  존 에드워드


·감사의 말·
예수회 회원 존 에드워드 신부님의 귀중한 조언과 지도에 깊이 감사드리며, 에드워드 신부님의 저서 <사랑의 방식>에서 발췌하여 102~104쪽을 쓸 수 있게 허락하여 주신 출판사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 책의 출판을 위해 마지막 교정까지 도움을 주신 저희 공동체의 회원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훌륭한 책 표지 디자인을 맡아주신 노르버트 융씨께도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norbert@esprit-photo.com
이책의 모든 수익금은 위로 공동체(the Solace Community, registered Charity 1061402/0)를 위한 후원금으로 기증됩니다.

·추천의 글·
베로니카 윌리엄의 <하느님께 내맡기는 기쁨>. 
이 책은 널리 읽힐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며, 그렇게 되리라 확신합니다. 그리고 제가 그랬던 것처럼 많은 분들이 이 책을 통해 영적인 도움을 받게 될 것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만 봐도 많은 그리스도교 운동들이 중단되거나 사라져가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주일에 교회를 나가는 사람들이 줄어들고 성직자나 선교사가 되려는 사람 수가 적어지며, 교회들이 문을 닫는가 하면, 젊은 세대들의 교회 활동 불참, 재정적 어려움, 교회 혼인의 파탄, 불신앙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한편, 매우 번창하며 실로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그리스도교 운동도 있습니다. 
‘어머니들의 기도’가 그 중 하나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데서 출발했음에도 8년 동안에(2003년 당시: 옮긴이 주) 80개국으로 퍼져 나갔으며, 아무런 선전 광고도 없이 이 모든 게 이루어졌다는 것은 인간의 시각으로 볼 때 정말 불가능한 것입니다. 
어떻게 이 일이 일어났으며 또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성령께서 특별히 임하시어 함께 하셨다는 것이 아니면 설명될 수 없을 것입니다.
베로니카 윌리엄 자매가 쓴 이 책에는 주님께 모두 내맡기는 것의 중요함과 이 운동의 기본 영성, 그것이 가져다 주는 기쁨에 대한 지혜와 통찰이 담겨있습니다. ‘어머니들의 기도’ 모임의 구성원들은 함께 모여 자신들의 자녀들 하나하나를 주님께, 예수님께 맡기고 찬미와 찬양을 드립니다. 이는 매우 단순하지만 그리스도인의 삶의 열쇠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러한 깊은 가르침을 따르면서 얼마나 많은 것들이 일어났는지를 알게 됩니다. 하느님에 대한 끝없는 신뢰로 그분께 모두 내맡기면서 찬미와 기도를 드리고, 그분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면서 우리는 주님께서 하시는 일과 이루어내시는 일을 보게 됩니다. 
수많은 우연으로 이어지는 이 모든 것들은 오직 주님께서 이루시는 일이라고 밖에는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들의 이면에는 성경과 성체성사에 대한 공경이 있습니다.
이 책과 여기 나온 사례 속에 담긴 것들을 저는 ‘영적인 경이로운 체험’이라고 부릅니다. 저는 이 책이 여러분은 물론 많은 분들의 신앙을 더욱 굳세게 해주리라는 것을 확신합니다.

-베네딕토 M. 헤런(성베네딕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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