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하느님과 민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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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저자
노르베르트 로핑크 에리히 쨍어
역자
박요한 영식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08-10-01
판형/면수
137*207/양장/376면
예상출고일
1일
이스라엘의 하느님과 민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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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우리는 유대이즘과 교회의 관계에서 새로운 신학적 초기 단계에 서 있다. 이스라엘이 지닌 현재의 신학적 중요성의 ‘재발견’은, 교회(교회론)에 관한 전통적 가르침을 대하면서 롤프 렌트토르프가 다음과 같이 적절하게 묘사한 전망의 강력한 변화를 요구한다. “문제가 되는 것은 (…) 이스라엘의 정체성을 그대로 보존하는 것이다. 그것에 의해 신학적 문제가 전도된다. 곧 그것은 더 이상 그리스도교 신학의 관점에서 이스라엘을 정의하고 그에 따라 그리스도교 사고 구조 안에서 이스라엘을 위한 자리를 발견하는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성서 이스라엘의 지속적 실존을 감안하면서 변경될 수 없는 유효성을 보존하는 이스라엘에 관해 성서적으로 정초된 진술들과 충돌하지 않고 교회를 정의하는 것이다.”
기존의 ‘유대이즘에 대한 그리스도교 신학’으로 처신하고 이른바 ‘그리스도교적’ 범주들과 유대이즘에 생소한 범주들로 유대이즘을 ‘평가하려는’ 일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된다. 결국 이 범주들은 역사적 실재와 신학적 실재 어느 것에도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사용될 수 없다. 오히려 필요한 것은 반성이며, 한편으로는 유대인들이 자신들을 다시 한 번 유대인들로 발견하고, 그리고 다른 한편으로 교회가 유대이즘과 구별되는 것(이른바 그리스도교에 고유한 것: proprium Christianum)은 물론 유대이즘에 결속시키는 것을 굳게 지키게 하는 공통된 뿌리로 되돌아가는 개념 세계이다.
한편으로 이스라엘과 교회의 관계에 대한 새로운 이해를 추구할 때 그리스도교 성서뿐 아니라 유대 성서의 언어와 사고 패턴에 의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아무도 부정하지 않을 것이다. 이스라엘과 교회의 (자기) 묘사로서 제2경전의 책들과 신약성경뿐 아니라 타낙에서 나타나는 범주들이 특히 도움이 될 것이다. 다른 한편, 성서적 방식으로는 문제가 해결될 수 없다. 이스라엘-교회(그리고 유대인-그리스도인)로 용어를 규정하는 데에는 그것이 아직까지 타낙에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며, 신약성경에서조차 그것은 기껏해야 가장 후대의 책들에서만 나타나기 때문이다. 신약성경에서 그것은 부분적으로는 역사적으로 조건지어진 논쟁들―정확하게 말해 오늘 우리가 극복하기를 원하는 논쟁들의 문맥에서 다루어진다. 그러므로 가장 먼저 우리는 유대인들과 그리스도인들에 의해 사용될 수 있는 관계를 설명적으로 묘사하며, 이스라엘과 교회로 하여금 각자의 정체성을 보존하면서도 각자의 성서 증언들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상호 연관되는 묘사를 할 수 있게 발전시킬 수 있는 성서 ‘모델들’을 찾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우리는 주로 두 개의 성서 본문과 주제 영역, 곧 성서의 계약 신학에서 그리고 민족들/이방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관계와 민족들/이방인들에 대한 이스라엘의 하느님의 관계를 성찰하는 본문들에서 그와 같은 ‘성경과의 일치’를 본다. 여기에 수집된 개별 연구들은 두 주제를 모두 다룬다. 그리하여 주석 연구의 결과로서 성서적인 것으로 특징지어질 수 있는 교회-이스라엘의 관계를 확정하기 위한 조직적·신학적 전망들이 밝혀진다.
계약 신학은 무엇보다 먼저 ‘그리스도교’ 성서에서부터 우리의 질문을 위해 나선다. 계약의 범주는 토론을 위해 필수적인 것으로 보인다. 교회가 자신을 성서적으로, 특히 ‘새로운 계약’에 관한 성서 이야기를 받아들이면서 정당화할 때, 계약의 범주는 교회의 정의(定義)의 구성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최근에 출판된 이 주제를 다루는 세 개의 기고는 이 논제에서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들 사이의 관계의 쇄신에도 관계되는 그리스도교 신학에 관해 할 말이 지금 대단히 많다는 것을 보여주려 한다.
(제1장 신학적 문맥: 교회와 이스라엘의 새로운 관계 중에서)
<저, 역자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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