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께 마음을 모아-기도안에서의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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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마음을 모아-기도안에서의 식별

저자
윌리엄 A. 배리 지음
역자
권영목 옮김
페이지
170면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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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320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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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마음을 모아-기도안에서의 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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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상품코드 320970
판형 153*224mm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97108-43-5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기도/묵상 > 기도,묵상
태그 분류
#하느님께마음을모아-기도안에서의식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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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 마음을 모아>는 故 윌리엄 A. 배리 신부님의 역작으로, 삶의 고단함이나 현대 사회의 복잡함 등의 이유로 하느님과의 만남에 집중하기 어려워하는 신자들을 돕기 위해 집필되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하느님과 직접 관계를 맺는 방법과, 그 관계가 친밀해지는 데에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알려 주어 신자들이 신앙생활에서 실제로 하느님을 체험하고 복음의 기쁨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함이다.

우리의 신앙생활은 교회 안에서 개인적으로 이뤄지면서 동시에 공동체적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1부와 2부에서는 개인이 기도로써 하느님과 인격적 관계를 맺는 법과, 하느님의 꿈을 이루기 위해 개인이 해내야 하는 식별 방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3부에서는 공동체 안에서 직면하는 어려움들, 특히 악마와의 투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도움이 되는 공동 식별 방법에 관해 다루고 있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우리 모두가 부활을 체험하기 위해서 넘어서야 하는 두려움, 즉 본능적으로 피하고 싶어 하는 고통과 죽음을 제대로 대면하는 방법을 지혜로운 일화들로 우리에게 전해 준다.

윌리엄 A. 배리 신부님의 말씀처럼,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하느님과 더욱 친밀하게 관계를 맺고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좋으신” 하느님을 발견하는 데 도움을 받기를 기대한다.


목차

머리말

감사의 말

 

1부 인격적 관계로서의 기도

1장 우리가 맺는 관계의 바탕이 되는 체험

2장 하느님의 자유와 기도

3장 비통, 격노, 그리고 기도

4장 합일에 대한 저항: 해로운 압박

5장 예수가 사랑하였듯이 사랑하고자 하는 갈망: 그것의 변천

6장 내맡김: 온전함으로 가는 열쇠

 

2부 기도와 개인 식별

7장 하느님의 꿈

8장 그러나 하느님의 꿈을 살아가기가 가능한가?

9장 하느님은 진정 어떤 분이신가?

10장 하느님 나라와 식별

 

3부 공동 식별의 몇몇 문제

11장 악마와의 투쟁

12장 현대 세계와 교회

13장 하느님의 계획 또는 활동인지에 대한 식별

 

4부 죽음과 부활

14장 죽음과 생명에 대한 묵상

15장 죽음과 부활의 체험

주를 단 참고문헌


저자 소개
지은이 : 윌리엄 A. 배리 지음

지은이:윌리엄 A. 배리William A. Barry

 

미국 예수회 신부. 임상심리학 박사. 1991-1997년에 관구장으로 봉사한 시기를 제외하고 평생 강의, 영적 지도, 피정 지도, 예수회원 양성, 영적 지도자 양성, 저술 활동을 폈다. 이를 통해 20세기에 영어권에서 이냐시오 영성에 대한 관심을 다시 일으키는 데 지대한 공헌을 했다.

 

옮긴이:권영목

 

예수회 한국관구 소속 신부. 서울 대학교에서 심리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았고, 예수회에 들어와서

는 미국 웨스턴 예수회 신학교에서 신학 석사, 앤도버 뉴턴 신학교에서 사목 박사 과정을 이수하였다.

이후 서강대 출강, 피정지도, 병원과 본당 사목, 이냐시오 영성연구소 연구원 등 다양한 사목에 종사

하였다.


책 속으로

관계는 서로 자신을 드러냄으로써 발전한다. 그러나 내가 상대방을 신뢰해야 자신을 드러낼 수 있다. 즉, 드러내 보인 그대로를 상대방이 받아들일 거라고 믿을 때 자신을 드러내게 된다. 우리가 서로 친밀해지는 바탕은 상대방이 나를 알기를 원하고 나에게 호감을 갖고 있다는 신뢰이다. 당연히, 하느님과 친밀해지는 바탕도 그러한 신뢰다. (13-14쪽)

 

만일 내가 하느님과 더욱 친밀해지기를 바란다면 하느님께 내가 어떻게 느끼고 무엇을 진정 바라는지 말씀드리는 것이 필요하다. 이렇게 하는 것은 그분께서 나를 더욱 많이 아시게 하기 위해서라기보다 내가 그분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서이다. (22쪽)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듯이 무조건적으로 사랑하시며 궁극적으로 오직 아버지 하느님께만 의지하셨다. 그러나 그분께서 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어떤 것도 받지 않으셨다는 뜻이 아니다. 그것이 의미하는 것은 받는 것이 주는 것의 조건이 아니라는 것이다. 어쨌든 예수님은 제자들을 벗이라고 부르시며 마지막 만찬의 자리에서도 그렇게 하셨다. (55쪽)

 

희망은 부서지기 쉬운 덕목이다. 희망은 이성이나 세속적 신중함의 목소리에 쉽게 질식당한다. 그 목소리의 강력한 동인은 우리가 젖먹이일 때부터 함께 섭취하는 두려움에 있다. 우리는 낯선 사람, ‘우리 가운데 하나’가 아닌 ‘그들’을 두려워하면서 성장한다. 우리는 그 목소리가 진정 무엇인지를 봐야 한다. 만일 그것이 우리 안에서 하느님의 꿈, 희망을 질식시킨다면 그것은 죄의 목소리이지 이성의 목소리가 아니다. … 결국 하느님께서 당신 꿈을 우리에게 드러내시는 이유는 우리가 당신 지향과 일치하여 행동하도록 우리를 움직이기 위해서이다. (78쪽)

 

하느님을 닮고자 한다면 예수님을 더 잘 알고자 하는 것보다 더 도움이 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분은 하느님을 드러내는 가장 탁월한 인간의 모습이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육화된 하느님의 생각과 마음을 본다. 우리가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가 완전한 것 같이 완전하고자 한다면 예수님과 친밀한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 것이다. (90쪽)

 

하느님께서 나약하신가? 어떤 사람을 위해 죽음까지 감수하며 사랑하는 것이 약함인가? 당신을 조롱하고 비웃는 이를 파멸시키기를 거부하는 것이 약함인가? 상대방이 아무리 난폭하게 당신을 다루더라도 계속 우애의 손을 내미는 것이 약함인가? 십자가가 하느님의 나약함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진정 어리석은 사람들이다. (102쪽)

 

맥머레이의 표현을 빌리면 예수님은 죽음을 통해서조차도 항상 인간이시며 그분께서 항상 관계 안에 계심을 신뢰하였다. 사실 그분은 오직 죽음을 통해서만 더욱 인간이 되실 수 있었고 더욱 관계 안에, 아빠, 아버지뿐만 아니라 그에 앞서 갔고 그 뒤에 올 모든 형제자매들과 보다 깊고 보다 강한 관계 안에 계실 수 있었다. (15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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