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 2018-05-03 | 상품코드 | 2994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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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28*188mm/반양장 | 상품 무게 | 0.00g |
ISBN | 9788984815230 |
그 사람이 미울 때, 하느님과 멀어진다고 생각 마세요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는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하느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는 소중한 시간을 독자에게 선물한다. ‘하느님을 미워해도 되냐니 이게 대체 무슨 질문이지?’ 하고 놀라 이 책을 집어 들고는, 뜻밖의 깨달음을 얻으며 책장을 덮게 될 것이다.
‘미움’은 나쁜 것일까?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다. 저자 피에르 울프는 미움도 소통의 한 방법이며, 미움의 대상에게 완전히 무관심해지지 않는 이상 그 관계에 여전히 희망은 존재한다고 이 책에서 말한다. 오히려 나의 감정에 대한 솔직한 ‘표현’이 곧 그분을 향한 ‘사랑’의 깊이라는 사실을 이 책은 아주 잘 설명한다. 우리를 하느님으로부터 갈라놓는 화와 증오가 반대로 하느님께로 가는 길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하느님께 ‘감히’ 항의했던 성경 속 인물인 욥의 말들을 풍부하게 인용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고 용기를 심어 준다. 우리의 모든 감정을 하느님 아버지께 표현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표현해야만 한다는 것을 욥과 함께하는 기도를 통하여 배우게 될 것이다.
세계적인 영성가 헨리 나웬의 추천!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는 고통받는 사람, 고통받는 이의 가족과 친구들, 아마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줄 책이다. 위로가 필요한, 삶의 무게로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무력한 말 대신 건네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솔직한 자기감정의 표현이 지닌 힘을, 드러냄을 통한 마음의 평화를 많은 이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마음을 책에 담았다. 책에서 저자는 “진실만이 주님과의 통교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이미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느님 앞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해짐으로써, 그분과 한층 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요한 3,21).
하느님 사랑의 손길을 향한 쉽고 알찬 구성
총 네 개의 장과 두 개의 부록으로 구성되었다.
1부 ‘미움과 증오’에서는 우리가 그동안 부정적으로만 생각하고 받아들였던 미움이라는 감정을 탐구한다. 독자는 본격적인 성찰에 앞서 소통의 본질과 증오의 끈질김을 배울 수 있다.
2부 ‘욥에게서 배운다’에서는 성경 속 인물인 욥이 하느님과 대화하고 그분께 항의하는 성경 구절들을 살펴보며 용기를 얻을 수 있다. 마음속 깊은 곳에 있는 모든 것을 그분께 다 말씀드릴 수 있을 만큼 그분을 충분히 사랑하는지, 모든 것을 기꺼이 받아들여 주시는 그분의 사랑을 믿는지 독자는 스스로 묵상해 볼 수 있다.
3부 ‘하느님 아버지의 “왜?”’에서는 우리의 마음이 곧 하느님의 마음과 통하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우리의 깊은 진심을 이해하기 위해 하느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창조적인 항의’가 가져오는 희망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4부 ‘가까이 계시는 주님’은 마침내 우리가 느끼고 아는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대면하고, 하느님께 그것을 표현하는 단계에 이른다. 하느님께서 이미 우리의 마음을 꿰뚫고 계시기 때문에, 의사에게 상처를 드러내듯 그분 앞에서 숨김없이 자신을 드러내야 함이 섬세한 설명으로 담겼다.
부록에서는, 책의 내용을 실제로 피정 지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매우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 방법은 저자인 피에르 볼프가 실제로 피정에서 직접 활용했던 것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며 검증이 완료된 확실한 방법이다.
‘고통과 시련의 때에 도움이 되는 성경 구절들’에는, 본문에 미처 다 싣지 못하였지만 기도에 도움이 될 만한 성경 구절들을 아낌없이 제공한다. 피정에 참여하지 않는 개인이 홀로 묵상하는 데에도 큰 도움이 된다.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언젠가 고통받을 사람들에게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는 고통받는 사람, 고통받는 이의 가족과 친구들, 아마 모든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길이 되어 줄 책이다. 위로가 필요한, 삶의 무게로 힘들어 하는 누군가에게 무력한 말 대신 건네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진실만이 주님과의 통교를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말한다. 이미 우리의 모든 것을 알고 계신 하느님 앞에서 그 어느 때보다 솔직해짐으로써, 그분과 한층 더 가까워진 자신을 발견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요한 3,21).
헨리 나웬의 소개의 글 6
부록 172
1부 미움과 증오
다른 사람과의 소통 22
미움과 증오 28
미움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을까? 38
2부 욥에게서 배운다
욥의 친구들처럼 행동하는 우리 48
욥이 분노를 표현하다 58
욥이 해야 할 말을 하다 66
흠 없고 의로운 사람 74
3부 하느님 아버지의 “왜?”
진정한 욥이신 예수 그리스도 94
하느님 아버지의 “왜?” 98
하느님 아버지의 사랑에 대한 믿음 104
창조적인 항의 110
4부 가까이 계시는 주님
나의 모든 것이 진정 당신의 것이라면, 하느님 아버지 122
가까이 계시는 주님 130
모든 것을 하느님 아버지께 드리다 136
우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은? 144
자기 자신을 잃게 됨에 대한 두려움 154
하느님을 미워해도 될까요? 166
부록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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