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용의 기적 두번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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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성바오로출판사
저자
콘래드 W.바스
옮긴이
김인호 신부 장미희
출판사
성바오로출판사
출간일
2017-11-10
판형/면수
128*187/224쪽/반양장
ISBN
9788980159000
예상출고일
2~3일
수용의 기적 두번째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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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부분의 심리적 문제는 자신과 타인 그리고 세상과의 관계 불일치에서 오는 불안으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이 책은 온전히 자신으로 존재하는 ‘유기체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 그리고 전체로 존재하는 ‘개인’으로서 실존적으로 ‘자기 자신으로 살 수’ 있도록 하는 ‘인정’ 또는 ‘수용’ 즉 진정한 사랑과 돌봄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다. 「두 번째 탄생」은 우리에게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의 방법론적 접근을 하지 않고 있다. 다만, ‘진정한 수용’을 배울 수 있는 개방적인 자세를 갖도록 돕고 있다. 다른 사람들에게 있는 그대로 수용 받는 것은 새로운 생명을 얻는 것만큼 중요하다. 왜냐하면 ‘진정한 수용’을 통하여 비로소 ‘자기 자신’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책은 수용을 두 번째 탄생이라 말할 수 있게 한다.

 

 ‘진정한 수용’은 우리가 있는 그대로 존재하며,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사랑하며 사는 방식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는 것이 어찌 보면 참으로 단순하고 쉬운 것 같지만 실은 대단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나 자신과 타인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인다는 것은 도덕적 문제의 뿌리와 더불어 ‘생활 양식’의 중심이 되는 핵심적인 문제에 닿아있기 때문이다. 발전해야 한다는 무의식적 바람은 쉽게 ‘있는 그대로 받아들인다.’에 머무르지 못하게 한다. 은연중에 ‘조금 더 나아졌으면 좋겠다.’는 의지가 작용하는 것이다. 그것은 말로 드러내놓고 표현하지는 않지만 나 자신이나 상대방이 ‘좀 더 나아질 필요가 있는 존재’라는 데 초점을 맞추면서, 그러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그 기대에 부합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한다는 느낌은 자신의 속도와 방법으로 성장할 기회를 빼앗아 간다. 진정한 수용의 과정에서 얻게 되는 것은 ‘내가 지금의 불완전한 상태에서도 사랑스럽다고 여겨진다면 불완전함을 극복한 나는 얼마나 더 사랑스러울까!’라는 무의식적인 깨달음이며 이는 한 사람을 진정한 성장의 기회로 초대한다. “수용적인 사람은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주지 않으며, 상대방이 줄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이 책은 “사랑받지 못하고 환영받지 못한다고 느끼는 외롭고, 친구를 사귀지 못하고,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맺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열등하고 미숙하다고 느끼고, 불안하게 느끼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확신이 없고, 정체성이 없다고 느끼는 사람들에게 바친다.”고 밝히고 있다.

 

 

책 속 한 구절

 

다른 사람뿐 아니라 자신을 위하여 필요한 것은 ‘행동을 조금 줄이고, 있는 그대로 조금 더 함께 머무는’ 것이다.

 

수용 받은 사람만이 가질 수 있는 개방적이고 우호적인 존재 방식으로 삶을 살아갈 때 우리는 서로에게 온전히 집중할 수 있고 참된 자아로 살아가는 과정에서 우리의 몸과 정신과 감각이 드러내 보여주는 것들에 매료되고 경이로움을 경험하게 된다.

 

수용적인 사람은 상대방에 대해 사랑과 그 사람에게서 발견한 기쁨을 표현할 때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 만큼만 한다. 이것이 사랑의 가장 높은 수준인 절제하는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절제하는 사랑은 감정의 억압이라는 오해를 너무나 자주 받아 왔다. 실은 절제하지 않는 사랑이 진정한 사랑이 아니다!

 

개방적인 존재 방식으로 살 때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어야만 하는지 어떤 기대로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서로에게 다가갈 수 있다. 수용 받은 사람으로서 우리는 눈과 귀와 손이 말해 주는 것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청하며 이렇게 알게 된 것들이 우리의 생각을 형성하도록 허용한다.

 

수용적인 사람은 상대방이 받아들일 수 없는 것을 주지 않으며, 상대방이 줄 수 없거나 할 수 없는 어떤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자신 안에 있는 어린아이 같은 느낌들을 관대하게 대하자. 그들은 거기 있을 권리가 있고, 이미 훌쩍 커 버린 당신의 다른 부분들을 따라잡기 위하여 그 안에 머물며 성장할 권리가 있다.

 

사랑받지 못할까 봐 두려워서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 주려 하고, 어떤 값을 치르더라도 평화를 유지하려고 하는 것은 헛된 노력이다. 그런 노력이 당신이 갈망하는 것, 곧 있는 그대로 사랑받는 것을 절대로 보장해 주지 못하며, 무엇보다도 모든 사람을 기쁘게 해 주는 것은 여하튼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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