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에서캐내는보물2[위탁계약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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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상품 무게
550.00g
저자
박영식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08-08-29
판형/면수
152*223/반양장/370면
예상출고일
1일

글을 시작하면서

 

 

 

 

 

성경은 인류가 영원히 캐내도 다 캐내지 못하는 보고다. 슬플 때 기쁨을, 미워할 때 사랑을, 절망적일 때 희망을, 사는 것이 무의미할 때 의미를 캐낼 수 있다. 불의 가운데 정의를 세우고, 죽음 가운데 생명을 찾아낼 수 있다. 성경을 읽으면 이 모든 보물을 주시는 하느님을 만나 뵐 수 있다. 그러므로 성경을 읽을 때는 보물을 캐내듯, 기쁜 마음으로 의지를 다하고 지성과 생각을 다하고 모든 힘을 다 기울이는 것이다. 교사와 학생들이 좋은 해설서를 가지고 함께 성경을 공부하면 혼자서 성경을 읽을 때보다 더 많은 보물과 기쁨을 찾을 수 있다.   

<구약성경에서 캐내는 보물 [2]. 전기 예언서(역사서)와 후기 예언서의 주된 가르침>은, 4년 과정으로 구·신약 성경 공부 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 구약성경 교재 2권, 신약성경 교재 2권 가운데 구약성경의 둘째 해설서다. 내용은 구약성경의 전기 예언서(여호수아기, 판관기, 사무엘기 상권과 하권, 열왕기 상권과 하권)와 후기 예언서(아모스서, 호세아서, 이사야서, 미카서, 스바니야서, 나훔서, 하바쿡서, 예레미야서, 에제키엘서, 하까이서, 즈카르야서, 오바드야서, 말라키서, 요엘서, 요나서)의 주된 가르침을 담은 본문을 골라 해설하여 33과로 정리했다. 각 과마다 ‘본문 정독을 돕는 질문’, ‘주된 가르침에 대한 설명’, ‘이 가르침과 신약성경의 관계’, ‘생활적용’으로 나눴다.

<구약성경에서 캐내는 보물 [2]. 전기 예언서(역사서)와 후기 예언서의 주된 가르침>에서 설명한 주된 가르침은 이렇다. 모세가 여호수아에게 안수하고 죽은 뒤(신명 34장), 여호수아는 모세의 후계자가 되어 이스라엘 백성을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했다(여호수아기). 그들은 가나안 땅에 들어와서 하느님의 은혜로 제일 먼저 예리코를 점령하고 그 과정을 전례예절로 표현하여 하느님을 찬양했다(여호 6,1-27). 여호수아가 죽은 뒤, 하느님은 판관들을 일으켜 가나안 땅 정복사업을 계속하게 하셨다(판관기). 판관은 주님의 영에 힘입어 특은을 받아 초인적인 힘으로 적군들을 무찌른 용사들이다. 하느님은 여자 판관 드보라와 바락과 함께 계시며 그들을 시켜 이스라엘 백성을 가나안족 하초르 임금의 박해에서 구하셨다(판관 4,1-24).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은 가나안 땅에 와서 6백 년 동안이나 필리스티아인들과 싸우거나 그들의 지배를 받았다. 하느님은 판관 삼손에게 영을 베풀어 초인적인 힘과 탁월한 전술로 필리스티아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입히게 하셨다(판관 15,1-20).

이스라엘의 마지막 판관인 사무엘은 하느님의 성소에서 살며 그분의 말씀을 받아 예언자가 되었다. 그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이스라엘 백성을 다스리는 권한을 받았다(1사무 3,1-4,1ㄱ). 사무엘은 이스라엘에 임금이 없는 시대에 필리스티아인들 때문에 와해 직전까지 간 이스라엘 백성을 구했다. 그러나 노인이 되자 자기의 타락한 아들들 때문에 이스라엘 백성의 원성을 샀다. 판관들로는 불의가 판을 치는 사회를 구할 방법이 보이지 않자 백성의 대표인 원로들은 사무엘에게 임금을 세워달라고 졸랐다(1사무 8,4-5). 하느님은 마지못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어 사울을 첫 임금으로 뽑으셨다(1사무 10,17-27). 그러나 사울은 하느님이 사무엘 예언자를 통해 전하신 명을 저버려 하느님의 총애를 잃어버렸다. 사울은 사제요 예언자인 사무엘이 하느님께 번제물을 바치는 권한을 가로채서 자기가 번제물을 바쳐 하느님의 뜻을 저버렸기 때문이다(1사무 13,1-23). 또 전리품을 전부 하느님의 성소에 바쳐야 하는 ‘주님의 성전’(聖戰) 규정을 어겼기 때문이다(1사무 15,1-25).

하느님은 사무엘을 시켜 사울 대신에 베들레헴의 다윗을 임금으로 세우게 하셨다(1사무 16,1-13). 소년 다윗은 이스라엘 백성의 숙적인 필리스티아의 골리앗을 죽여 하느님이 자기와 함께 계시는 분임을 증명했다(1사무 17,12-58). 다윗은 실패한 임금인 사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 왕국을 다스렸다(사무엘기 상권과 하권, 1000년쯤). 또 하느님의 도우심으로 남쪽에 있는 지파와 북쪽에 있는 지파들을 다스리는 데 지리적으로 적합한 예루살렘을 점령하여 수도로 삼고 계약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겼다(2사무 5,1-10). 하느님은 나탄 예언자를 시켜 다윗 가문에 메시아 임금과 영원한 왕권을 약속하셨다(2사무 7,1-17). 예수 메시아께서 와서 이 약속을 실현하셨다(사도 2,30; 2코린 6,18; 히브 1,5). 그런데 다윗의 말년은 아들 압살롬의 반란으로 목숨을 부지하기 위해 도망을 가야 할 정도로 비참했다(2사무 15,13-16,14). 다윗은 하느님이 백성의 불평불만을 눈여겨보고 자기를 언짢게 여기시는 것을 무조건 옳다고 여겨 반성하고 자기 목숨과 왕권을 하느님의 손에 맡겼다. 하느님은 다윗의 편을 들어주어 그를 선택하신 것이 계속 유효함을 증명해주셨다.

열왕기에서는 다윗이 죽고 그의 아들 솔로몬이 기원전 960년쯤 이스라엘의 임금이 되어 예루살렘 성전을 짓고 십계판 두개가 들어 있는 계약 궤를 모셨다(1열왕 8,1-13). 하느님은 이러한 성전 안에 현존하며 이스라엘 백성과 말씀으로 함께 사셨다. 그러나 하느님은 당신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현존하신다. 찬란한 문화를 일으키기 위해 백성에게 무거운 짐을 부과한 솔로몬이 죽자, 기원전 920년쯤 이스라엘 왕국이 북쪽 이스라엘 왕국과 남쪽 유다 왕국으로 분단되었다(1열왕 12,1-33). 두 왕국으로 나뉜 이유는, 솔로몬의 아들 르하브암 임금이 백성의 불만을 아랑곳하지 않았기 때문이고, 또 북쪽 이스라엘 왕국의 예로보암이 금송아지를 베텔과 단 성소에 두어 북쪽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지 못하게 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왕국과 유다 왕국의 임금들과 백성은 바알과 아세라 여신을 숭배하여 하느님이 자기들과 맺으신 계약을 어겼다. 엘리야 예언자가 일어나서 바알 예언자들을 전멸시키고 우상숭배를 몰아내려고 온 힘을 다 기울였다(1열왕 18,17-46).

이스라엘은 아시리아와 이집트 두 강대국 사이에서 어느 쪽에 서는가에 따라 국운이 결정될 정도로 정치·지리적으로 취약했다. 이스라엘 왕국의 호세아 임금은 아시리아의 살만에세르 5세 임금(기원전 727-722년)에게 해마다 바치던 조공을 중단하고 왕국의 운명을 이집트에 맡기는 치명적인 잘못을 저질렀다. 살만에세르 임금과 후임자 사르곤 2세 임금은 기원전 722?721년에 이스라엘 왕국을 멸망시키고 사마리아의 주민들을 아시리아로, 아시리아 사람들을 사마리아로 이주시켰다(2열왕 17,1-41). 이 멸망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와 아시리아 두 강대국 사이에서 갈팡질팡하지 않고 우상숭배를 청산하고 하느님만을 섬기고 국론을 통일하여 일치단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초래된 하느님의 벌이다. 남쪽 유다 왕국에도 우상숭배가 대대로 만연하고 있었는데, 요시야 임금 시대(기원전 640-609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보수 하면서 계약 책을 발견하고 이 책의 가르침에 따라 종교개혁을 시작했다(2열왕 23,1-30). 요시야의 후임 임금들과 유다 백성은 종교개혁을 계속하지 않고 우상숭배에 빠져 하느님의 진노를 샀다(2열왕 23,32.36; 24,9.19). 그래서 바빌론 제국의 네부카드네자르 임금은 기원전 587년에 예루살렘 성전을 파괴하고 유다 왕국의 주민들을 바빌론으로 유배 보냈다(2열왕 24,5-25,21).

하느님은 모세와 여호수아 같은 지도자를 일으켜, 약속의 땅인 가나안에서는 판관들을 통해, 4백여 년 이어진 왕정시대에는 임금들을 만들어 당신 백성을 다스리셨다. 하느님은 당신이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계약을 지키는지 임금, 사제, 현자, 일반 백성을 감시하도록 예언자들을 보내주셨다. 아모스 예언자는 북쪽 이스라엘 역사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한 왕국으로 만들었지만 빈부격차가 극에 다다랐던 예로보암 2세 임금 시대(기원전 786-746년)에 사회정의를 부르짖었다. 약자들을 착취하거나 거들떠보지도 않아 시나이 계약을 어기는 부유한 사람들을 하느님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아모 4,1-5). 호세아 예언자는 자기를 배신한 아내와 쓰라린 부부생활을 체험하며 아내인 이스라엘 백성이 남편이신 하느님을 저버리고 우상숭배로 간통죄를 저지른다고 비판했다(호세 2,4-17).

이사야 예언자는 북쪽 이스라엘 왕국의 임금이 다윗 왕조를 계승하는 유다 왕국의 아하즈 임금을 반아시리아 동맹에 가담시키려고 ‘시리아?에프라임 전쟁’을 일으켰을 때 자기 왕조가 멸망할지 모른다고 겁을 집어먹은 아하즈에게 ‘임마누엘의 표징’을 주었다(이사 7,10-17). 태어날 임마누엘은 우상숭배가 만연한 유다 왕국에 하느님의 뜻에 따라 종교개혁을 할 히즈키야를 가리킨다. 마태오 복음사가는 다윗의 왕좌가 영원히 존속할 것이라는 하느님의 약속이, 다윗의 후손이요 동정녀의 몸에서 탄생하신 예수 메시아 안에서 실현되었다고 가르쳤다(마태 1,23). 기원전 6세기 제2이사야는 인류역사에서 처음으로 유일신 신앙을 신학적으로 정립한 예언자이다(이사 45,14-25). 유일신 신앙은 하느님의 존재가 단 하나라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모든 피조물의 창조주요 구세주이시라는 뜻이다. 또 제2이사야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한평생 고통과 멸시 속에서 살다 죽어 죄인들의 죄를 대신 속죄하는 ‘주님의 종’이라는 신비스러운 분을 예언했다(이사 52,13-53,12). 예수님은 당신이 이러한 주님의 종으로서 묵묵히 고문과 박해를 받고 처형되어 하늘로 높여지는 구세주라고 여기셨다. 제3이사야는 바빌론 유배지에서 돌아와서 고달프게 사는 가난하고, 마음이 부서지고, 억눌리고, 투옥된 이들에게 하느님의 구원 복음을 선포했다(이사 61,1-11). 예수님은 당신이 나자렛 회당에서 이사야서 61,1-2를 낭독함으로써 하느님의 구원약속을 실현했다고 선포하셨다(루카 4,18-21).

이사야 예언자보다 나이가 어린 미카 예언자는 기원전 742?687년에 예언활동을 했다. 미카는 소수의 충실한 남은 이들을 다스릴 새로운 지도자를 예언했다. 이분은 다윗 가문 출신으로 베들레헴에서 탄생할 목자요 주 하느님의 이름으로 평화를 가져다주실 분이다(미카 5,1-4).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신 예수님이 이 예언을 실현하셨다. 스바니야와 나훔과 하바쿡 예언자는 유다 왕국에서 종교개혁을 한 요시야 임금 시대(기원전 640-609년)에 아시리아 제국이 망해가고 바빌론 제국이 고대근동을 장악하기 시작한 격동기에 예언활동을 했다. 스바니야는 하느님이 우상숭배에 빠져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바빌론의 침략을 통해 심판하시리라고 예언했다. 나훔은 아시리아 제국이 멸망하고 유다 왕국이 이 제국의 억압에서 구원될 것이라고 예언했다. 하바쿡은 의로우신 하느님이 의로운 유다의 자손들을 집어삼키는 악인인 바빌론인들을 내버려두시는 이유를 설명했다. 악인은 생명을 누리지 못하지만, 의인은 하느님께 대한 믿음으로 그분의 생명을 누릴 것이라고 가르쳤다.

예언자로 부르심을 받은 예레미야(예레 1,4-10)는 인간적인 힘에 의지하여 바빌론 제국의 침략에 맞서려는 유다 왕국의 임금들에게 엄청난 비극을 예고하며 하느님만 신뢰해야 복을 받는다고 가르쳤다(예레 17,5-10). 그러나 임금들과 유다 자손들이 하느님께 돌아오지 않자 하느님이 그들과 새로운 계약을 맺어 그들의 마음을 근본적으로 새로 만들어 주고 당신께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예레 31,31-34). 시나이 계약 조문은 돌 판에 새겨져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하느님은 새로운 마음을 창조하여 새 계약을 새기고 각자가 당신을 알게 하실 것이다. 예수님이 와서 새 계약을 체결하셨다. 예레미야와 같은 시대에 에제키엘은 기원전 593?586년 사이, 예루살렘이 파괴되기 이전부터 직후까지 예언활동을 하고 동포들과 함께 바빌론으로 유배를 가서 사목활동을 했다. 마른 뼈들의 소생에 관한 환시(에제 37,1-14)에서 하느님이 유배지에서 죽은 목숨이나 다를 바 없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당신의 영을 그들의 마음속에 불어넣어 당신의 생명을 되찾고 유배지에서 귀향하게 하시리라는 희망을 일깨웠다. 그들이 바빌론 유배에서 해방된 이후 하까이와 즈카르야 예언자가 일어나서 예루살렘에 성전을 재건하도록 독려했다. 오바드야, 말라키, 요엘, 요나 예언자는 하느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맺으신 계약을 충실히 지키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하느님이 심판하실 것이라고 예언했다.

이 책을 9월 학기 교재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둘러야 했기 때문에 안간힘을 다 썼다. 필자가 이 책을 준비할 때 이미 투병을 시작하신 형님(박영호 요셉)은 자기를 자주 찾아오지 않아도 괜찮으니 부디 좋은 책을 쓰라고 격려하셨는데 탈고하고 나서 몇 시간도 지나지 않아 갑자기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시더니 밝은 모습으로 하느님의 품속으로 올라가셨다(2008년 8월 4일). 상처가 깊은 영혼이 풍기는 향기는 그윽하다. 죽음의 고통 속에서 이 책을 기다리시던 형님에게 바치면서,

2008년 8월 4일
대구대교구 비산성당에서
박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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