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와 개신교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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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톨릭출판사
상품 무게
210.00g
저자
박도식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08-02-03
판형/면수
143*205/반양장/148면
예상출고일
1 일

가톨릭은 마리아 교회인가? 가톨릭은 우상을 숭배하는가?

개신교 신자들은 천주교를 마리아교라고 하거나 성모님이나 예수님 상을 보고 우상을 숭배한다고 하면서 천주교를 비방하는 경우가 있다. 이처럼 대부분의 개신교 신자들은 천주교에 대해 편견을 가지고 일방적인 태도로 일관한다. 이는 그리스도교의 근본이며 모태인 천주교에 대한 이해의 부족과 알 기회가 없어서 생긴 문제일 것이다.
이 책은 개신교 신자들이 오해하고 있는 천주교의 기본 교리들에 대해 서로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 저자가 쓴 가톨릭 교리서로 1980년에 출간한 이래 지금까지 꾸준히 읽히고 있는 스테디셀러이다. 이번에 성경과 용어, 어투 등을 바꾸어 새롭게 펴냈다.


천주교 기본 교리에 대한 성경과 신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박 신부의 명쾌한 해답!

개신교 가정에서 태어나고 자란 송영애가 가톨릭의 모순점에 대해 토론을 하고자 박 신부를 찾아오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송영애는 성모 마리아와 우상 숭배에 대한 문제, 사람이 죄를 사해주는 문제, 가톨릭의 교권과 성경 해석에 대한 문제, 면죄부 사건, 가톨릭의 독신 제도 등 천주교에 대해 평소에 가지고 있던 생각들을 거침없이 질문을 통해 쏟아낸다.
이에 성경과 신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박 신부의 명쾌한 해답이 흥미롭게 이어지면서 천주교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내용들과 천주교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명확하고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다.
이 책은 개신교 신자들이 천주교에 대한 편견 없는 올바른 시야를 갖게 하고, 한 분이신 하느님을 믿는 한 형제로서 서로를 잘 알고 이해함으로써 함께 인류 복음화에 이바지해야 함을 일깨워준다. 무엇보다도 참된 신앙과 종교가 무엇인지 그 의미를 깊이 깨닫고 가톨릭 신자로서 흔들림 없는 신앙의 기초를 다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

“거룩하신 아버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주신 이름으로 이들을 지키시어 이들도 우리처럼 하나가 되게 해주십시오”(요한 17,11). 

- 본문 중에서

송   양 하지만 여기 루카 복음 8장 19절을 보세요.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드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이 성경 구절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박 신부 개신교에서는 이 성경 구절을 내세우면서 언제나 성모님은 그리스도로부터 외면당한 어머니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사실 이 장면에서 그리스도가 어머니인 마리아를 부정하신 것이 아닙니다. 육적인 어머니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영적으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서로 형제들임을 강조하시는 말씀입니다. 여기서 마리아를 어머니가 아니라고 했다면 마리아는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살지 않은 사람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런데 마리아는 천사의 말을 듣고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루카 1,38) 하면서 누구보다도 하느님의 뜻을 받들어 예수님의 어머니가 될 것을 수락하셨습니다. 그러니 마리아는 육적으로 예수님을 낳은 어머니시며 영적으로 하느님의 뜻에 따라 사신 신앙의 모범이셨기에 또 다른 의미에서도 어머니가 되시는 것입니다. 어떤 면으로 보든지 마리아가 예수님의 어머니시라는 것은 부정할 수 없습니다. 그리고 그때 마리아를 어머니로 생각하지 않았다면 어찌하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마리아가 십자가 밑에서 아들의 고통을 슬퍼하셨을 것이며 더구나 예수님께서 십자가 위에서 이렇게 말씀하셨겠습니까?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요한 19,26-27).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순간 아들로서의 슬픔이 너무나 컸기에 당신의 사랑하는 어머니를 제자에게 맡기는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높은 경지의 사랑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성경을 너무 편견을 갖고 읽어서는 안 됩니다. 성경에 예수님과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의 관계에 대해 여러 차례 언급되고 있는데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받아들인다면 그를 낳은 어머니를 그렇게 냉대할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17-19쪽
송   양 그러니까 마리아의 기도는 예수님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다는 뜻인가요?
박 신부 바로 그것입니다. 아이들이 아버지께 직접 용돈을 타내기가 곤란할 때 어머니를 통해서 용돈을 타냅니다. 직접 하느님께 기도할 수도 있지만 죄인인 우리가 감히 용기를 못 낼 때에 우리는 어머니이신 마리아를 통해 기도합니다. 인간 마리아는 우리 인간의 조건을 누구보다도 잘 아십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마리아께 드리는 기도는 마리아께서 우리를 위해 하느님께 전구해주시기를 청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2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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