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 2018-06-30 | 상품코드 | 30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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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53×225mm | 상품 무게 | 0.00g |
ISBN | 9788997108268 |
<러시아에서 그분과 함께>, <나를 이끄시는 분>의 저자 취제크 신부의 귀국 후 이야기
1963년, 월터 취제크 신부는 고된 노역으로 점철된 23년의 소련 노동 수용소 생활을 마치고 마침내 미국에 돌아왔다. 그에게 원망이 가득하거나 신앙이 약해졌더라도 그를 탓할 사람은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는 더욱 깊은 믿음과 너그러움을 품고 돌아왔다. 그가 받은 은총과 신앙과 지혜는 1984년에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를 만나는 모든 이를 건드렸다.
이 책은 취제크 신부의 송환 이후 삶과 생각이 담긴 미발표 원고 모음집이다. 저서의 원고 및 피정 강연, 상담 편지와 생전에 그를 알고 지낸 이들의 인터뷰를 통해 모든 역경에도 부서지지 않고 하느님의 사랑을 다른 이들과 나누기를 염원했던 한 사람을 볼 수 있다.
취제크 신부가 고국에 돌아온 첫날부터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남긴 마지막 말까지 담긴 이 책은 성덕은 극단의 상황에서 영웅적으로 행동하는 데만 있지 않고, 삶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서 주신 귀한 선물로 여기며 일상을 소중히 하는 데 있음을 보여 준다.
머리말
일러두기
제1부 죄수의 귀환
1 철의 장막 저편 유배지에서 돌아온 예수회원
2 재적응기
3 러시아에서의 귀한
제2부 예수회원
4 예수회 신부 월터 취제크
5 하느님께 온전히 내맡길 준비를 하고
6 하느님을 위해 일하며
7 사제직을 관한 생각
8 영원에서 들려오는 목소리
9 살아 있는 하느님의 선물
제3부 영적인 스승
10 수도자들이 본 월터 취제크 신부
11 관대함
12 자기 자신에 대한 인내
13 고통의 신비
4 겸손
15 믿음
16 하느님 사랑
17 신비적인 몸
18 하느님의 현존
제4부 상담자
19 편지를 통한 상담
20 기도
21 교회 내의 혼란
22 결혼
23 고통
24 감사
25 곤경 중의 믿음
제5부 하느님의 말씀을 사랑하는 이
26 월터 취제크의 성경 묵상
27 인간적 삶과 사랑
28 성체성사
29 교회 안에서 부름받고 선택된 사람들
30 우리의 모후 성모님
제6부 유산
31 취제크 신부의 마지막 말
32 "러시아 선교사 취제크 신부, 세상을 떠나다"
33 이어지는 이야기
34 어린 시절 싹트던 부르심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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