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 2011-04-16 | 상품코드 | 121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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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00×148mm | 상품 무게 | 290.00g |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사상을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뽑은 글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시복(2011년 5월 1일)을 기념해, 요한 바오로 2세의 말씀으로 엮은 묵상집《여러분도 행복하세요》를 발간했다.
이 책은 기존에 출간된 교황의 묵상서(청년을 대상으로 한 주간별 묵상서나 주제별로 엮은 묵상서)와 다르다. 요한 바오로 2세의 사상을 연구하는 세계적인 전문가로 구성된 편집자들이 교황의 글을 선별한 점, 교황의 글(강론, 회칙, 설교 등) 가운데서도 성월이나 축일 등 매달의 특징을 염두에 둔 점, 짧은 글귀로 부담 없이 매일 묵상할 수 있도록 한 점, 그리고 책 크기(100×148mm)가 작아, 각박하고 바쁘게 사는 현대인이 들고 다니면서 언제 어디서나 묵상하기 좋도록 한 점 등이다.
날짜별, 주제별 구성, 우리나라 독자를 고려한 묵상 글 삽입
날짜별로 구성된 본문에 제목을 붙여 주제로도 찾아서 묵상할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 독자를 생각해, 1984년 10월 한국 순교자 시성 로마 경축 대회에서 하신 말씀과 1984년 방한하여 한국 천주교회 200주년 기념식 때 한국 순교자 103위 시성식에서 하신 말씀을 발췌하여 실었다. 또한 매달의 속표지에 있는 교황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교황에 대한 향수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다. 시원한 크기의 활자, 양장 제본 등으로 가독성뿐만 아니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하느님께 속한 삶이야말로 진정한 행복!
요한 바오로 2세는 나치 치하의 고통과 마르크스 정권을 목격한 비극의 시대를 살았고, 부모와 형제를 일찍 여의는 등 개인적 삶 역시 불우했지만, 그가 선택한 삶은 사람들을 사랑하고 하느님께 속한 삶이었다. 그는 여러 현실의 벽에 부딪혀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은 위로의 말을 건넨다.
“우리는 행복하면서도 가끔은 힘든 경험을 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믿음과 사랑을 통해 그 뜻을 깨닫게 되고 그리스도 안에 존재하게 됩니다.”
27년 재위 기간 동안 수많은 이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던 요한 바오로 2세 교황. 그의 글은 다양한 문체로 쓰였지만, 하나같이 ‘하느님은 당신의 피조물을 사랑하시며, 모든 사람은 무한한 가치를 지닌다는 사실과, 그리스도는 우리의 유일한 길이며, 오직 그분 안에서만 진정한 사랑을 체험할 수 있고, 그 사랑만이 우리를 진정한 행복으로 인도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나눌수록 커지는 행복, 365일 선물용으로 좋아……
이 책으로 날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인도하는 그리스도의 길을 따라가 보자. 무심하게 흘려보내는 일상에서 그분이 들려주는 몇 줄의 문장, 몇 개의 단어가 우리의 하루를 환하게 밝혀 줄 뿐만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은 하느님이 주신 축복이며, 하느님과 함께하는 지금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순간임을 일깨워 줄 것이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이 건네는 행복을 소중한 사람들에게 전해 보는 것은 어떨까. 특히 새롭게 신앙생활을 시작하려는 영세자와 견진자들에게 매우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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