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지고 가야 할 무겁고 귀찮은 짐에 불과한 것인가?일곱 가지 서사는 초기 교회 때부터 전통적으로 이어져 온 하느님 사랑에 들어가는 문이요, 가톨릭 신자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하느님께서는 인간이 태어나면서 죽을 때까지 겪는 모든 중요한 순간에 현존하시며 성자로써 축복을 내려 주신다.
그래서 우리는 생의 어떤 순간을 맞든지 구체적으로 우리 삶에 섭리하시는 하느님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은 가톨릭 교회에 입문하는 예비신자들이나 교리 교사, 또는 성서 생활을 보다 풍요롭고 충만되게 하기를 원하는 모든 신자들을 위해 엮은 7성사 안내서이다.
습관적이고 구태의연하게 성사 생활을 해왔던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고, 성사론을 쉽게 가르치고 싶은 사목자와 교리 교사들에게는 좋은 참고서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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