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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에게 하늘나라를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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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에게 하늘나라를 묻다

Code307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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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or
전원
Publisher
생활성서
Page
192
Size
140×200mm
ISBN
9788984815698
date
2020-07-05
제본형태
반양장
List Price
$9.46
Sales price
$8.51
Benef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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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에게 하늘나라를 묻다

일상의 작은 것에서 소중한 의미 발견하기 

사실 ‘하늘 나라’, ‘사랑’, ‘창조’와 같은 개념들은 사람 생각의 범주를 너무도 뛰어넘어 그 어떤 말로 정의하기도, 이해하고 파악하기도 어려운 말들이다. 인류 최고의 스승이신 예수님은 그런 인간 이성의 범주를 뛰어 넘는 진리를 가르치기 위해서 ‘비유’를 애용하셨다. 

하늘 나라의 신비는 정연한 논리로는 설명이 너무도 부족하기에 오히려 누구에게나 친숙하고 이해하기 쉬운 우리 생활 속 이야기에 빗대어 그 신비들을 풀어 주신다. 친숙한 일상을 소재로 가르침을 전할 때에 가장 빨리 이해한다는 것을 예수님은 잘 알고 계신 때문이다. 그래서 겨자씨가 큰 나무가 되는 자연 현상도, 들판에 씨 뿌리는 농부의 모습도, 혼인을 앞두고 신랑을 기다리는 신부의 태도도, 예수님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전하는 중요한 도구가 되었다. 

예수님의 비유가 이렇게 우리 삶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것은 아마도 예수님께서 우리 삶의 매순간이 소중한 하늘 나라의 신비로 가득 차 있음을 알려주기 위해서였을 것이다. ‘전원 신부의 복음 속 비유 에세이’인 『겨자씨에게 하늘 나라를 묻다』는 예수님의 비유 안의 무궁무진한 보물을 하나하나 음미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일상 속 아주 작은 것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깨닫고 하늘 나라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가장 작은 일에서 가장 큰 신비를 깨닫는다는 역설적 제목 

“하느님의 나라를 무엇에 비길까? 무슨 비유로 그것을 나타낼까? 하느님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땅에 뿌릴 때에는 세상의 어떤 씨앗보다도 작다. 그러나 땅에 뿌려지면 자라나서 어떤 풀보다도 커지고 큰 가지들을 뻗어, 하늘의 새들이 그 그늘에 깃들일 수 있게 된다.”(마르 4, 30-32)

“하늘 나라는 겨자씨와 같다. 어떤 사람이 그것을 가져다가 자기 밭에 뿌렸다. 겨자씨는 어떤 씨앗보다도 작지만, 자라면 어떤 풀보다도 커져 나무가 되고 하늘의 새들이 와서 그 가지에 깃들인다.”(마태 13,31-32)

겨자씨의 비유는 마태오, 마르코, 루카 복음사가가 전하는 어투가 각기 다르지만, 가장 작은 씨앗 속에 가장 큰 하늘 나라의 신비가 들어 있음을 시사한다. 『겨자씨에게 하늘 나라를 묻다』라는 이 책의 제목에는 이처럼 가장 작은 씨앗으로 여겨진 우리 일상의 가장 작은 일에 너무 커서 인간 이성으로는 파악할 수 없는 하늘 나라(하느님 나라)의 신비가 이미 담겨 있고, 그래서 그것에서 그 의미를 찾는다는 역설이 담겨 있기도 하다.

 

이론적 성경 공부 아닌 우리 인생 이야기  

『겨자씨에게 하늘 나라를 묻다』는 단순한 성경의 비유 공부가 아니다. 비유의 의미를 오늘 우리 삶에서 묻는다. 빵을 부풀리는 작은 누룩, 혼인 잔치를 앞 둔 신랑신부 등 일상의 아주 작고 사소한 모든 것, 당시 사람들이 공감하며 함께 울고, 웃던 삶의 이야기를 통해 인간의 삶을 새롭게 조명한다. 그래서 당시 사람들의 삶을, 세상을 움직였던 그 메시지가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 주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들려준다. 더불어 비유 안에 담긴 참된 진리의 조명으로 우리가 항상 마주하며 살아가는 우리 자신의 삶을 새롭게 감싸준다. 

결국 『겨자씨에게 하늘 나라를 묻다』는 우리가 느끼지 못하고 살아가는 인생의 매순간이 항상 하늘나라의 신비로 충만해 있다는 사실을 마주하도록 이끌어 주며, 일상의 아주 작은 것에서도 소중한 의미를 깨닫고 참된 기쁨의 삶을 살아가도록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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