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이렇게 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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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이렇게 하니 좋네요

저자
김혜종 신부
출판사
바오로딸
페이지
208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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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322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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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 이렇게 하니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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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24-02-23 상품코드 322180
판형 128×188mm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33115350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교리,강론 > 교리교육
태그 분류
#미사이렇게하니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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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전례와 미사의 영성적 의미를 풀다

신자들이 전례의 본질적인 의미를 깨닫고 좀 더 의식적으로 뜻을 새기며 미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목적 · 영성적으로 이끌어 주는 책이다. 미사의 각 부분과 전례의 의미를 삶의 현실과 연결하여 깊이 있게 바라보고 능동적으로 참여하도록 초대하며, 사목적인 차원에서 쉽고 간략하게, 무엇보다 영성적 의미에 초점을 맞추어 안내하는 것이 특징이다.

전례의 목적과 의미에서부터, 미사의 각 부분(입당, 인사, 참회 예식, … 영성체, 마침 강복과 파견 등)에 담긴 영성적 의미를 교회 문헌을 바탕으로 우리 삶과 연결하여 조근조근 이야기하듯 설명해 주는 형식을 띠고 있다. 또한 전례 공간의 영성적 의미에 대해서는 제대, 독서대, 감실, 성수대를 대표적으로 설명하고, 전례 시간의 의미와 관련하여 ‘오늘’과 ‘주일’, 그리고 전례주년에 따라 대림, 성탄, 사순, 파스카 성삼일, 부활, 연중 시기에 대해 알려준다.

부담되지 않는 길이의 핵심적인 안내를 따라가는 가운데, 전례와 미사의 은총 안에 담긴 나를 향한 주님의 따뜻한 사랑과 위로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목차

책머리에

향기로운 분향같이 

전례의 목적 

전례의 의미 

미사의 영성적 의미

은총의 문을 열며 _입당 

주님의 현존 안에서 _인사   

후회와 뉘우침 사이에서 _참회 예식  

하느님의 자비를 구하며 _자비송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_대영광송 

과거가 의미하는 것 _독서  

은총에 대한 응답 _화답송 

설렘 _알렐루야 

기쁜 소식 _복음 

기쁜 소식의 선포 

기쁜 소식을 ‘듣는 것’과 ‘사는 것’ 

삶을 바라보는 시선 _강론 

자신의 신앙을 고백한다는 것 _신앙고백  

기도드림 _보편 지향 기도  

주님 은총으로 변화되기를 _예물 봉헌 

주님께로 건너가는 ‘봉헌’ 

‘감사’, 은총을 담는 빈 그릇 _감사송 

성체성사의 사랑을 기념하는 ‘성찬례’ 

성체성사를 통해 우리가 지향하는 것 

성변화는 언제 일어나는가? 

성령께서 오시어 _성령 청원(Epiclesis)과 일치 

미사 안에서 기억의 의미 _기념(Anamnesis) 

우리의 기도가 닿기를 _‘전구’와 미사 지향 

사랑받는 자녀로서 청하오니 _영성체 전 ‘주님의 기도’ 

일치를 향한 발걸음 _평화의 인사 

다시 하나 되기 위하여 _성체를 쪼갬 

영원한 사랑의 상징 _하느님의 어린양 

주님과 하나 되어 _영성체  

내 삶의 봉헌을 위하여 _마침 강복과 파견 

전례 공간의 의미 

제대 

독서대   

감실 

성수대(성수반)   

전례 시간의 의미

오늘    

주일    

대림 시기  

성탄 시기  

사순 시기  

파스카 성삼일   

부활 시기  

연중 시기​

저자 소개
지은이 : 김혜종 신부

지은이 : 김혜종 신부

춘천교구 사제로, 로마 교황청립 성안셀모대학에서 전례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춘천교구 전례자문위원, 주교회의 교리교육위원회 위원이며, 현재 포천성당 주임신부로 사목하면서 수원가톨릭대학교에서 가르치고 있다.

책 속으로

이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삶의 온갖 모순과 세상에서 벌어지는 어이없는 일들, 말이 안 되는 수많은 이야기들 속에서도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어떻게 당신 사랑을 베풀어 주시는지, 그리고 우리가 어떻게 그 사랑을 느끼고 또 응답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전해드리고 싶었습니다. 특별히 주님께서 어떻게 그 모든 ‘삶의 모순’을 ‘은총의 역설’로 바꿔주시는지 전례와 미사의 영성적 의미를 통해 알려드리고 싶었습니다.

_9-10쪽

 

여기서 우리는 전례가 지녀야 할 중요한 두 가지 목적을 발견하게 됩니다. 바로 ‘인간 성화’와 ‘하느님 찬양’입니다. … 모든 전례 안에서 우리는 무엇보다 이 두 가지 목적을 항상 마음에 간직해야 합니다. 무엇이 맞는지 틀리는지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지금 여기서 우리 존재가 진정 하느님의 은총으로 성화되고 있는지 그리고 참되게 하느님을 찬미하고 있는지를 돌아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_16-17쪽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께 ‘화답’합니다. … 우리의 ‘입으로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화답’할 뿐만 아니라, 우리의 ‘삶으로 찬미하며 응답’합니다. 곧 우리의 삶이 하느님 은총에 대한 응답의 노래인 ‘화답송’으로 변해가는 것입니다.

_52쪽

 

기쁜 소식을 듣고, 깨달으며, 그 깨달은 바를 살아가는 사람은 스스로가 살아있는 또 다른 복음서가 됩니다. 생각과 말과 행위로 이루는 모든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의 기쁜 소식을 자기 삶에 써 내려가는 것입니다.

_67-68쪽

 

여기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빵과 포도주가 예수님의 몸과 피로 변화되는 것뿐만 아니라, 주님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신 우리가 그분과 일치하여 살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님을 모시고 ‘살아있는 감실’로서 이 세상을 살아갈 때, 성변화의 참된 의미는 비로소 꽃피게 될 것입니다.

_104-10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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