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십자가와 함께하는 성체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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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십자가와 함께하는 성체조배

교회는 감실 앞에 모셔진 성체 앞에서 성체 조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의 수난과 사랑을 묵상하며 성체성사의 신비를 더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번은 성체 조배를 하라고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저자
조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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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십자가와 함께하는 성체조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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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8-08-15 상품코드 125111
판형 140x205 mm 상품 무게 280.00g
ISBN 978-89-321-1522-1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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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기도/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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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군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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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과 가까워지는 가장 좋은 방법

가톨릭교회는 감실에 모셔진 성체 앞에서 성체 조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는 우리의 신앙의 중심인 예수님과 가까워지는 데 가장 좋은 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성체 조배에는 어떤 정해진 형식이나 양식이 없기에 갓 신자가 된 분들은 성체 조배를 하기 힘들어합니다. 이 책은 이러한 신자들을 위해서 쓰인 책입니다. 주님께 좀 더 가까이 다가가고 그분을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성경에서 가장 강렬한 체험인 주님의 수난기를 택해 마음으로부터 주님을 바라볼 수 있도록 한 책입니다. 이 책과 함께 성체 조배를 하며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찾아보세요. 주님과 마주하여 대화하는 큰 은총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수많은 성인들은 성체 조배를 우리에게 추천해 주곤 했습니다. 예를 들어 팟지의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는 성체 조배에 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성체 앞에서 드리는 기도는 세상의 어느 곳에서보다 더 힘이 있습니다. 그곳은 천국과 같이 하느님이 참으로 현존하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또한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성인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모든 신심 행위 가운데, 성사를 받는 것 다음으로, 성체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조배하는 것이 으뜸이며, 하느님을 가장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이고, 우리 자신에게 가장 유익한 것입니다. …… ! 마치 온전히 신뢰하는 친구에게 하듯이 우리의 바람을 그분께 말씀드리는 일은 얼마나 아름다운 기쁨인지!”

그리고 이러한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종일토록 하는 다른 모든 선행보다 성체 앞에서 15분 동안 기도하는 것이 더 유익합니다. 물론 어디서든지 하느님께 구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성체를 방문하는 이에게는 예수님께서 더 쉽게 은총을 내리시지요.”

6p ‘성체 조배 해설중에서

주님께 간절한 청을 드릴 기회, 지금 붙잡으세요!

이 책의 저자는 오랜 사목 생활 동안 성체 안에 주님이 계심을 믿지만 그분과 대화하기가 어려웠던 사람들을 성체로 이끌기 위해 수없이 고민하였습니다. 그 결과 주님을 더 가깝게 느끼고 그분을 더 깊이 묵상할 수 있도록 해야 신자들이 좀 더 수월하게 성체에 가까워질 수 있을 거라는 답을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성경에서 가장 강렬한 체험인 주님의 수난기를 따르고 있습니다. 이 부분이 우리를 위해 희생하시는 주님의 사랑과 자비를 찾고, 그분을 존경하고 흠숭하기에 가장 알맞은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책과 함께하면 주님의 수난기를 복음서별로 나누어 묵상하고 기도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님이 우리에게 성체를 전해 주시는 여정을 반복하여 걸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반복된 기도 속에서 우리는 주님과 직접 마주하고 주님께 간절한 청을 드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절로 성체 조배에 익숙해지도록 이끄는 책, 지금 만나 보세요!

이 책은 성경 독서 후에 묵상을 하도록 해 줍니다. 그런데 이 책에 실린 묵상은 모두 주님께 말을 거는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는 성체 안에 계신 주 예수님께 끊임없이 말을 거는 데 익숙해지도록 하기 위한 것입니다. 이처럼 주님께 묻고 청하며 묵상하다가 나중에 이 책이 없어도 성체 앞에 있는 시간이 자연스러워지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또한 이렇게 묻고 청하다가 그것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하는지 이 책은 잘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매 묵상 뒤에 묵상을 마무리하는 기도가 실려 있는 것입니다. 이 기도는 자신의 삶에 주님의 숨결이 함께하기를 바라는 묵상과 매끄럽게 연결되기에 묵상이 어떻게 기도로 마무리되는지를 잘 보여 줍니다. 또한 이 기도는 성체 앞에 있는 이 시간이 주 예수님께 바쳐진 시간임을 다시 한번 마음에 되새기도록 해 줍니다. 이렇게 이 책에서 권하는 대로 성경 독서를 한 뒤 2번의 묵상과 기도를 끝내고 나면 충분한 시간을 성체 앞에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신자들이 한꺼번에 더 많은 시간을 욕심내기보다 적절한 시간을 지속적으로 내기를 바라면서 이 책은 31개의 묵상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한 달 내내 성체 조배를 해도 충분한 분량입니다. 하지만 이를 꼭 한 달에 맞추어 바치려고 욕심내지 않아도 됩니다. 그저 주님 안에 있는 시간을 충분히 마련하도록 애쓰기를 바랄 뿐입니다. 또한 이 책은 성체 조배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좀 더 성체 조배에 익숙해지기를 바라며 성경의 복음서 차례에서 첫 번째 복음서인 마태오 복음서는 10편으로 나누어 묵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르코루카요한 복음서의 경우에는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도록 복음서를 7편으로 나누어 묵상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묵상의 경우에도 책 뒤로 갈수록 자신의 생각을 좀 더 밝힐 수 있도록 점차 책의 내용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하여 신자들이 성체 조배에 좀 더 익숙해지도록 하고 있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직접 마련해 주신 시간, 그 속으로 깊이 빠져 보세요!

교회는 감실 앞에 모셔진 성체 앞에서 성체 조배를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성체 안에 현존하시는 주님의 수난과 사랑을 묵상하며 성체성사의 신비를 더 깊이 깨달을 수 있도록 일주일에 한 번은 성체 조배를 하라고 권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성체 조배에 대해 교회와 세상은 성체 조배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아낌없이 시간을 내어 그분을 만나러 갑시다.”라고 말씀하시기도 하셨습니다. 성체 조배는 주 예수님께 우리의 시간을 봉헌하는 것입니다. 또한 우리를 향한 주님의 극진한 사랑에 우리 자신을 맡겨 드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성체 조배를 계속 바치다 보면 우리는 그 시간이 우리가 주님을 위해 마련한 시간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를 위해 직접 마련해 주신 시간임을 깨닫고 기쁨에 가득 차게 될 것입니다.

본문 중에

성체 조배는 성체 앞에서 특별한 흠숭과 존경을 바치는 예배를 뜻합니다.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을 찾아 열렬한 존경심과 애정을 가지고 기도하며 주님과 대화하는 것이 바로 성체 조배인 것입니다.

6, ‘성체 조배 해설에서

주 예수님, 어떻게 그러한 기도를 하실 수 있으십니까? 저희는 이 고통을 왜 저희에게 주십니까? 빨리 이 고통을 걷어 주십시오.” 이렇게만 기도할 뿐입니다. 그렇게만 하기도 힘이 듭니다. 때로는 저에게 왜 이런 고통을 주시냐고 반문하고 불평하는 일이 더 많습니다. 게다가 고통을 걷어 주시지 않으면 가끔은 당신을 믿지 못하겠다고 윽박지르기도 합니다.

19쪽에서

아마도 유다는 계산이 빨랐던 사람이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문에 밝았고, 당신 일행의 씀씀이를 담당하는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욕심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돈만이 아니라 당신 나라를 이 세상에 세우고 이를 통해 자신도 출세하려는 꿈도 꾼 것 같습니다. 그러한 기대와 희망으로 당신을 추종하였으나 아무리 보아도 당신은 자기 야망과는 동떨어진 모습이었을 것입니다.

30쪽에서

목차
저자 소개
지은이 : 조군호

지은이: 조군호 요셉 신부

 

- 1976년 사제 서품

- 길음동본당 보좌 신부

- 가톨릭 교리신학원 부원장

- 서독 유학

- 전곡본당 주임 신부

- 수유1동본당 주임 신부

- 전농동본당 주임 신부

- 논현동본당 주임 신부

- 서울대교구 교육국장

- 압구정동본당 주임 신부

- 서울대교구 관리국장

- 신학박사 학위 취득

- 역삼동본당 주임 신부

- 방화3동본당 주임 신부

- 길동본당 주임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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