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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위즈앤비즈
저자
로버트 존 러셀
역자
오경환,전양환
출판사
위즈앤비즈
출간일
2016-12-01
판형/면수
150*215/반양장/606면
예상출고일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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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미국 연합신학대학원(GTU)에 속한 신학과 자연과학 센터에서 논의된 주제들을 다룬 논문들 중 일부를 엮은 것이다. 캘리포니아 주에 위치한 이 신학대학원은 유대교와 불교뿐 아니라 8개의 가톨릭과 개신교 신학대학원을 포함하고 있다. 다양한 과학자와 인문학자를 초빙하여 개최된 공개강의와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마련 과학과 종교에 관한 토론을 진행해 왔다. 

저자 로버트 러셀은 과학이 확실한 과학 이론들에 비추어 자연에 대한 신학적 해석과 전통적 종교 신앙의 재정식화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많은 다른 저자들의 생각에 동의한다. 그러나 그는 또한 신학이 역으로 과학의 여러 측면에 합법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주장하는 소수의 저자들 중 한 사람이다. 신학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측면들은 자연에 대한 기저를 이루는 철학적 가정들, 연구 문제의 선정, 새로운 이론의 구성을 위한 창조적인 착상, 그리고 현재 이용 가능한 자료와 동등학게 합치하지만 서로 경쟁 관계에 있는 이론들의 선택 등이다. 그는 학제 간의 창조적 공동의 상호 작용을 요청한다. 그는 과학에서 신학으로 사유가 흐르는 일방통행이 아니라 다리를 건너가는 쌍방통행을 내다본다. 

과학의 특수 분야 중에서 네 가지 주제가 이 책에서 다루어진다.
1)빅뱅과 시간의 유한성, 2) 양자 수준에서의 신의 비개입주의 활동, 3) 질서 무질서 그리고 악의 문제, 4) 우주의 미래와 종말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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