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주요한 삶의 문제는 무엇일까? 여기서 '문제'란 '곤경'의 의미로서의 문제가 아닌 '도전'을 의미한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문제들은 세계를 확장하려는 도전의 의미에서 새로운 관점, 논리, 지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삶의 문제들이다.
어떤 내가 되어야 할지, 타인과 어떻게 공명해야 할지,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보며,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지,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한지, 새로운 역사를 어떻게 만들고, 과학 문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할지와 같은 문제들은 지성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봄직한 중요한 삶의 문제들이다. 자아, 타인, 감각, 유토피아, 공간의 문제들이 오늘날 도전받는 까닭은 무엇이며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책의 제목을 "읽는 저자, 쓰는 독자"로 정하였다. '읽는'과 '저자', '쓰는'과 '독자'는 서로 모순되는 어휘들의 결합이니 모슨어법이고 역설이나 책의 제목을 이렇게 정한 데에는 읽기와 쓰기는 긴밀하게 서로 맞물려 있으며 독자와 필자가 쌍방향적 소통을 이루듯 읽기와 쓰기도 상호 연관을 맺고 있음을 보이려는 뜻이 있다. 또한 "읽는 저자, 쓰는 독자"라는 제목에는 발상의 새로움이 깃들어 있다. 읽기와 쓰기에 대한 단순하고 좁은 통념을 거부하고 새로운 인식을 보태고자 한 것인데 이 부분에서 환기하고자 하는 것은 창의적 사고이다.
이 책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의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사고에 필요한 생각 도구(관찰, 상상, 유추, 분석, 해석, 비판)들이 다양한 삶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보는 과정 안에서 연습, 훈련되도록 하였고, 그러한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의 연쇄를 통해 소통되면서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이 책에서 다루고자 하는 문제들은 세계를 확장하려는 도전의 의미에서 새로운 관점, 논리, 지식을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삶의 문제들이다.
어떤 내가 되어야 할지, 타인과 어떻게 공명해야 할지, 세상을 어떤 시선으로 보며, 어떤 문화를 만들어 가야 할지, 더 나은 세상은 가능한지, 새로운 역사를 어떻게 만들고, 과학 문명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야 할지와 같은 문제들은 지성인이라면 누구나 고민해 봄직한 중요한 삶의 문제들이다. 자아, 타인, 감각, 유토피아, 공간의 문제들이 오늘날 도전받는 까닭은 무엇이며 우리는 이에 대해 어떤 대답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이 책의 제목을 "읽는 저자, 쓰는 독자"로 정하였다. '읽는'과 '저자', '쓰는'과 '독자'는 서로 모순되는 어휘들의 결합이니 모슨어법이고 역설이나 책의 제목을 이렇게 정한 데에는 읽기와 쓰기는 긴밀하게 서로 맞물려 있으며 독자와 필자가 쌍방향적 소통을 이루듯 읽기와 쓰기도 상호 연관을 맺고 있음을 보이려는 뜻이 있다. 또한 "읽는 저자, 쓰는 독자"라는 제목에는 발상의 새로움이 깃들어 있다. 읽기와 쓰기에 대한 단순하고 좁은 통념을 거부하고 새로운 인식을 보태고자 한 것인데 이 부분에서 환기하고자 하는 것은 창의적 사고이다.
이 책은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의 함양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이 책에서는 창의적인 사고에 필요한 생각 도구(관찰, 상상, 유추, 분석, 해석, 비판)들이 다양한 삶의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보는 과정 안에서 연습, 훈련되도록 하였고, 그러한 과정을 거쳐 산출된 결과가 읽기, 쓰기, 말하기, 듣기의 연쇄를 통해 소통되면서 더 넓어지고 깊어지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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