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속되는 지구 온난화와 기상 이변을 예로 들지 않더라도 문명의 발전과 인간의 욕심으로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가 상처받고 고통받고 있다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생채기난 자연은 결국 지진과 해일, 홍수와 가뭄 등으로 자신의 아픔을 표현하고 있고, 인간은 고스란히 그동안의 편리함을 엄청난 피해로 되돌려받고 있다. 그렇다면 피조물 중에 으뜸인 인류와 하느님께서 인류에게 관리를 맡긴 자연은 과연 어떻게 관계를 맺어야 하고 어떤 모습을 유지해 나가야 될까?
저자는 오늘날 이 지구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우리가 이 사실을 의식하는 역사상 최초의 세대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지금껏 우리가 창조계인 온 누리와 그 안에 가득 찬 모든 존재들과 맺은 관계가 잘못되어 있음을 다시금 일깨운다. 그리고 이제 성령께서 우리가 존중과 사랑에 찬 태도로 물질계와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요청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일러준다.
이 책은 소책자에 불과하지만, 창세기 1-2장의 천지창조와 인류 창조에 관한 깊은 묵상과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겨진 인류와 자연에 대한 책임을 일깨운다. 이와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특히 그리스도인이 왜 온 누리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을 가꾸고 지킬 책임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성찬의 삶을 살아갈 때 창조계를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로 알아들을 수 있고 온 누리의 거룩한 변모가 이루어질 새 하늘 새 땅을 이룰 수 있다고 일러준다. 굳이 생태 운동에 참여하고, 환경 운동을 벌이지 않더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신앙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꼭 권하고픈 책이다.
저자는 오늘날 이 지구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것들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것은 바로 우리에게,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음을 강조한다. 또한 우리가 이 사실을 의식하는 역사상 최초의 세대라는 사실을 언급하면서, 지금껏 우리가 창조계인 온 누리와 그 안에 가득 찬 모든 존재들과 맺은 관계가 잘못되어 있음을 다시금 일깨운다. 그리고 이제 성령께서 우리가 존중과 사랑에 찬 태도로 물질계와 새로운 관계를 맺도록 요청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일러준다.
이 책은 소책자에 불과하지만, 창세기 1-2장의 천지창조와 인류 창조에 관한 깊은 묵상과 성찰을 통해 그리스도인들에게 맡겨진 인류와 자연에 대한 책임을 일깨운다. 이와함께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특히 그리스도인이 왜 온 누리와 그 안에 가득 찬 것들을 가꾸고 지킬 책임이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밝히고 있다. 저자는 우리 모두가 성찬의 삶을 살아갈 때 창조계를 그리스도 안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주어진 하느님의 선물로 알아들을 수 있고 온 누리의 거룩한 변모가 이루어질 새 하늘 새 땅을 이룰 수 있다고 일러준다. 굳이 생태 운동에 참여하고, 환경 운동을 벌이지 않더라도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신앙인들과 일반인들에게 꼭 권하고픈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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