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까막눈이라고 놀림받아 친구와 싸운 일로 손자 민이를 혼내시는 할아버지는 호랑이 할아버지라 불리지만, 실제론 마음씨 좋은 종이 호랑이이다. 민이와의 첫 만남에서 나비의 발톱에 긁힌 민이가 나비를 땅에 집어던졌지만, 나비는 어디론가 떠나버린 아빠를 그리워하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민이와 점차 친해지게 된다.
나비는 어느 날 민이를 따라 학교구경을 갔다가 진철이라는 아이가 민이를 괴롭히는 장면을 목격하고 민이가 학교를 다니기 싫어하는 이유를 알게 된다. 한편 헛간에서 지내는 커다란 개는 짖지를 못해 멍청이라고 불렸는데, 어느 날 나비의 충고로 과수원에 든 배 도둑을 잡는 과정에서 짖는 법을 배우게 되고, 이 일을 계기로 나비와 사이가 가까워지게 된다. 운동회 날, '손님 찾아 달리기'라는 경기에서 달리던 민이는 '아빠'라는 종이쪽지를 줍게 되고 이때 공장 부도로 잡혀갔다 막 되돌아온 아빠와 같이 뛰게 된다. 민이에게 힘이 되어주기 위해 나비가 앞장서서 달리는 장면에서 이 이야기는 끝을 맺는다.
나비의 눈을 통해 본 과수원집 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읽다보면 마음속으로 스며드는 훈훈한 인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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