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자 성월에 꼭 읽어야 할 순교 교양 소설
늘 그래야 하지만, 순교자 성월에 우리는 특히 시성되신 순교 성인들을 비롯하여 시성되지는 않았지만 일생을 거룩히 살다가 죽음을 맞이하신 순교자들을 공경하고, 행적을 기리며, 그분들의 모범을 본받도록 노력합니다.
<겨울나무>는 순교자 성월에 꼭 읽어야 할 순교 교양 소설입니다.
한국 교회의 초창기 모습을 소상히 소개해!
모든 것에는 시작이 있지요. ‘잘될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라는 말이 있듯, 시작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 한국 천주교회가 선교사의 도움 없이 우리의 힘으로 시작되었다는 사실은 알지만, 그 자세한 내막은 잘 알지 못합니다.
<겨울나무>는 오늘의 한국 천주교회라는 거대한 나무가, 맨 처음 어떻게 씨 뿌려지고 싹이 터 모진 비바람을 견뎌 내었는지, 역사적 사실을 적절한 비유와 함께 소설로 이야기해 줍니다.
<겨울나무>는 풀리지 않던 인생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공부하기 시작한 서학 연구를 통해 하느님을 알게 되어, 한 사람(이승훈)을 중국으로 파견하여 신앙의 씨앗을 가져오게 하고, 중국에서 가져온 신앙 서적을 연구함으로써 천주교회가 형성되어 갔던 당시 우리 신앙의 선조들의 모습을 눈에 선하도록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성인들 네 분의 성인 가족 이야기
우리는 영광스럽게도 103위라는 엄청난 수의 성인들을 모시고 있지만, 그럼에도 잘 알려진 몇몇 성인들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성인들에 대해서는 잘 모를 뿐만 아니라 더 깊이 알아 보려고 노력하지도 않는 실정입니다.
<겨울나무>에서는 그동안 일반 사람들이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았던 허계임 막달레나, 이매임 데레사, 이정희 바르바라, 이영희 막달레나 네 분 성인의 삶을 특별히 조명하여 들려줍니다. 이분들은 하느님을 따르며 기쁨에 넘치는 아름다운 삶을 살았음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우리들의 뇌리에서 잊혀져 가고 있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겨울나무>에서는 이분들이 증거한 신앙을 소상히 이야기해 주고 있습니다.
피눈물 나는 여성 순교자들의 신앙 지키기
‘순교 성인’ 하면 우리는 김대건 안드레아, 정하상 바오로, 최경환 프란치스코, 황석두 루가, 유대철 바오로 등 대부분 남성 성인을 떠올리게 됩니다. 103위 성인 중 47분은 여성입니다. 이 여성 순교 성인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주 드뭅니다.
물론 성인이 되셨으니 이제 여성이나 남성의 구분이 없지요. 하지만 그분들이 살아 계실 때, 그분들의 삶은 남성 성인들의 삶과는 아주 다른 상황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당시 여성들은 신앙을 갖는 데 제약이 훨씬 더 심했습니다. 남성들은 자기의 신념에 따라 신앙을 갖거나 갖지 않으면 되었지만, 여성들은 삼종지의라는 유교적 틀 안에서 아버지와 남편 등 가장의 명령에 따라야 했습니다.
철저한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 자신이 발견한 최고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여성들은 피눈물 나는 노력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겨울나무>에서는, 허계임, 이매임, 이정희, 이영희의 삶을 통해서, 심지어 자신의 미래에 대해서도 아무런 결정권이 없었던 당시 여성들이 최고 가치인 신앙을 지키기 위해 어떤 피눈물 나는 삶을 살았는지 잘 보여 줍니다.
신학도이자 편집자인 저자
<겨울나무>를 쓰신 이범우 선생님은 신학교를 졸업한 신학도이고, 월간 <소년> 편집국장이셨던 분입니다. 따라서 이 책을 집필하는 데 있어 이만한 작가는 없었을 것입니다.
전체 교회사에 대한 설명
초대 교회사만 다룬다면, 그 뒤에 나무는 어떻게 자랐을까 궁금해질 것입니다. 그리하여 <겨울나무> 본문 속에서 다루지 않은 초대 교회사와 그 이후 교회사의 맥락을 부록으로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또한, 교회의 전체 맥락 속에서 <겨울나무>가 어디쯤 자리하고 있는지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유서 깊은 곳들에 대하여
실제로 순교터, 명례방 집회 자리, 황사영 토굴, 첫 순교자 김범우가 묻힌 곳, 순교자 현양탑 등 실제로 있는 이야기 속 배경 장소를 설명과 함께 실었습니다. 유서 깊은 곳의 사진을 봄으로써 초대 교회 때의 일들이 더 생생하게 느껴질 것입니다.
상징적인 그림으로 이야기를 표현
이 책 속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그림들이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천주교 신자인 이창우 제오르지오 선생님이 이 책에 그림을 그려 주셨습니다. 신앙을 피운 초대 교회, 네 분 성인의 행적 등이 그림과 함께 의미 있고 상징적으로 받아들여질 것입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 반품/교환 방법 | 고객센터(02-6365-1888) 또는 마이페이지>고객센터>1:1문의>질문게시판에 문의 |
|---|---|
| 반품/교환 가능 기간 | 상품 교환, 반품 기한은 수령 후 7일 기준으로 하며, 7일 이내라 하더라도 축성받은 성물 및 각인 등 주문제작 상품은 교환, 반품 불가 묵주팔찌는 제조사를 통해 3년 A/S, 금제품은 수리비 제조사 부담으로 평생 A/S (단, 보석류 이탈분실로 인한 수리는 실비 청구) |
| 반품/교환 비용 | 제품의 하자, 배송오류를 제외한 고객 변심에 의한 교환, 반품일 경우 왕복 배송비 고객 부담 |
| 반품/교환 불가 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성물, 전자책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잡지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
|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
| 상품 품절 | 공급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별도 안내드리겠습니다. |
|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
카드뉴스
미리보기
이미지 확대보기겨울 나무 - 한국 순교 성인들의 이야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Instagra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