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의미'를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삶의 목표로 삼았던 신경 과학자이자 정신과 의사인 빅터 프랭클의 삶과 체험, 직업과 로고테라피에 대한 책이다.
유태인이라는 이유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에 의해 강제수용소를 체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삶에는 의미가 존재한다는 확신을 잃은 적이 없는 저자는, 그후 심리요법의 '제3 비엔나 학파'라고 불리는 '의미요법' 학파를 창시하였다.
이 책은 프란츠 크로이처와의 로고테라피와 강제수용소 체험에 대한 두 번의 대담, 국제 로터리 클럽 창립 75주년 기념 강연문, 로고테라피에 관한 소논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부록으로는 가명으로 발표했던 희곡 <비르켄발트를 위한 레퀴엠>을 수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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