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일 | 2018-09-08 | 상품코드 | 125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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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27×188mm | 상품 무게 | 200.00g |
ISBN | 9788932115245 |
어디에도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으로 바치는 묵주 기도서!
묵주 기도는 언제 어디서나 간단하게 바칠 수 있는 기도로 가톨릭 신자들 사이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보편적인 기도다. 그러기에 교회는 묵주 기도를 바치며 묵주 기도의 신비를 묵상하도록 신자들에게 권고한다. 또한 묵주 기도는 묵주알을 굴리며 성모님과 함께 예수님의 일생을 묵상하는 묵상 기도이기에 특히 묵주 기도 성월에 절대로 빠질 수 없는 기도이기도 하다. 곧 다가오는 10월 묵주 기도 성월을 앞두고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말씀과 함께 묵상하도록 이끄는 묵주 기도서가 가톨릭출판사(사장 김대영 디다코 신부)에서 출간되었다. 지금까지 묵주 기도의 은총이 얼마나 큰지 알려 주는 묵주 기도서는 많았다. 그러나 교황님 말씀으로 바치는 묵주 기도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묵주 기도 성월에는 교황님의 이끄심에 따라 묵주 기도를 바쳐 보자. 나의 기도에 교황님의 말씀이 더해져 여느 때보다도 더 특별한 묵주 기도를 바칠 수 있게 될 것이다.
아직 묵주 기도가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예비 신자와
묵주 기도를 처음 바쳐 보는 새 신자들도
쉽게 보고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한 책
묵주 기도가 가톨릭 신자에게 가장 보편적인 기도라고 이야기하지만 반대로 묵주 기도가 복잡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신자들도 분명 있을 것이다. 특히 예비 신자 또는 세례를 받은 지 얼마 안 된 새 신자들이 그러하다.
이 책은 이러한 사람들을 위해 묵주 기도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부터 익힐 수 있도록 차근차근히 설명해 준다. 먼저, 묵주 기도를 바치는 방법을 그림으로 설명하여 각 묵주알에서 어떤 기도를 바쳐야 하는지 소개하고, 묵주 기도를 바칠 때 드리는 주요 기도문도 함께 수록하여 묵주 기도를 처음 바쳐 보는 신자도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배려하였다. 아울러 묵주 기도의 신비 각 단에 해당하는 성경 구절과 그 장면이 담긴 성화를 나란히 배치하여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에서부터 복음 선포와 수난, 부활과 승천, 성령 강림에 이르는 모든 신비를 자연스럽게 묵상하도록 이끌어 준다.
한국 가톨릭교회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교황님이 성모님께 바친 기도문과
묵주 기도로 전대사 받는 방법 소개
이 책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바로 교황님이 강론과 일반 알현 등에서 하신 말씀을 함께 묵상하며 묵주 기도를 바칠 수 있도록 했다는 점이다. 그런데 여기에 한 가지가 더 있다. 바로 한국 가톨릭교회에는 아직 소개되지 않은 교황님이 성모님께 바친 기도문이 다수 수록되었다는 점이다. 묵주 기도를 좀 더 특별하게 바치고 싶다면 묵주 기도를 다 바친 뒤에 교황님이 성모님께 바친 기도 가운데 하나를 선택하여 마침 기도를 드려 보자. 교황님의 말씀으로 묵주 기도의 신비를 묵상하고 교황님이 직접 성모님께 간구하신 기도로 묵주 기도를 마침으로써 나의 묵주 기도가 시작부터 끝까지 온전히 교황님과 함께였음을 다시금 느끼게 될 것이다.
아울러 이 책에서는 묵주 기도로 전대사를 받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한다. 평신도 희년을 보내는 지금, 전대사를 받고자 한다면 올해가 다 끝나기 전에 놓치지 말고 꼭 살펴보도록 하자.
한정 판매) ‘프란치스코 교황 묵주와 묵주 기도서 세트’ 출시!
이 책과 함께 교황님의 메달을 넣은 5단 묵주도 한정판으로 출시했다. 신앙인에게 가장 좋은 선물이 기도인 만큼 소중한 사람에게 이 책과 교황님 묵주 세트를 함께 선물해 보는 것은 어떨까? 교황님의 이끄심에 따라 성모님의 시선으로 예수님의 생애와 말씀과 행적을 묵상한다면 그 어느 때보다도 주님의 은총과 성모님의 사랑을 더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본문 중에서
매일 바치는 묵주 기도는, 우리 삶이 하느님을 향한 참되고 완전한 ‘찬송’이 되게 합니다. ‘찬송’이란 우리 자신을 높이고 우리의 이름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자리를 하느님께 내드리고 그분의 이름을 영광스럽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느님은 우리의 삶에 함께하실 뿐 아니라 우리를 통해 세상 역사 안에 현존하실 것입니다.
― 7쪽 ‘머리말’ 중에서
우리는 모든 것을 당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느님이 주신 선물도 그렇게 여깁니다. 주님께 무언가를 청하는 기도는 쉽게 하면서도 그분께 감사드리는 것은 주저합니다. 그럴 이유가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주님의 선물입니다. 이 사실을 깨닫는 사람만이 기쁨으로 주님께 감사드리고 이웃에게 봉사할 수 있습니다.
― 27쪽 ‘모든 것은 선물’ 중에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 우리를 위해 당신 자신을 낮추셨음을 찬미합니다. 하느님, 당신은 무한하신 분임에도 우리를 위해 작은 존재가 되셨습니다. 당신은 한없이 부유하신 분임에도 우리를 위해 가난한 존재가 되셨습니다. 당신은 전능하신 분임에도 우리를 위해 미약한 존재가 되셨습니다.
― 31쪽 ‘사람이 되신 사랑’ 중에서
사실 우리는 한계가 있는 나약하고 죄 많은 인간입니다. 그럼에도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고 교회 안에 머문다면, 성사의 은총에 힘입어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그리스도를 옷 입듯 입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세례 때 받은 그 은총을 매일의 삶 속에서 거듭 충만히 받게 해 달라고 마음을 모아 주님께 청합시다. 우리가 서로를 하느님의 참된 자녀로, 예수 그리스도의 참된 형제자매로, 교회의 참된 일원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 45쪽 ‘새로운 삶 살기’ 중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과 함께 가자고, 하느님 나라를 위해 당신과 함께 일하자고 초대하십니다. 우리를 바라보고 부르시는 예수님께 응답하고 그분을 따라나섭시다! 그리하여 복음의 기쁨이 땅 끝까지 다다르고 복음의 빛이 이 세상 변두리 곳곳에 퍼져 나가게 합시다.
― 53쪽 ‘하느님의 구원에서 배제된 이는 아무도 없습니다’ 중에서
예수님은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임금이십니다. 그분의 왕좌는 십자가 나무입니다! 우리가 뒤따르는 임금, 우리와 동행하시는 임금은 매우 특별한 분입니다. 그분은 십자가를 마다하지 않는 임금, 우리에게 사랑과 섬김을 가르치시는 임금입니다.
― 75쪽 ‘사랑의 임금’ 중에서
그리스도와 교회의 어머니이신 마리아는 언제나 우리 곁에 계시고 우리와 함께 걸으십니다. 마리아는 우리와 함께하시며, 우리와 함께 싸워 주시고, 악의 세력에 맞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버팀목이 되어 주십니다.
― 100쪽 ‘성모 마리아는 우리와 함께 걸으십니다’ 중에서
머리말 · 6
성모님이 복자 알랑 드 라 로슈(1428~1475년) 수사에게 하신 15가지 약속 · 9
묵주 기도를 바치는 이에게 허락하는 전대사 · 12
묵주 기도를 바치는 순서 · 16
환희의 신비 월요일과 토요일 · 18
빛의 신비 목요일 · 40
고통의 신비 화요일과 금요일 · 62
영광의 신비 수요일과 주일 · 84
주요 기도문
사도 신경 · 108
성모송, 영광송 · 110
성모 찬송 · 112
주님의 기도 · 109
구원을 비는 기도 · 111
성모 호칭 기도 · 114
프란치스코 교황이 성모님께 바친 기도
이탈리아주교회의에서 성모님께 바친 기도 · 122
묵주 기도 끝에 성모님께 바친 기도 · 124
「신앙의 빛」 맺음말에서 성모님께 바친 기도 · 126
성모님께 의탁하는 기도 · 128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에서 동정 성모 마리아께 바친 기도 · 131
원죄 없이 잉태되신 마리아께 바친 기도 · 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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