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 제롬 성경주해12)
  •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 제롬 성경주해12)
미리보기 카드뉴스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 제롬 성경주해12)

역자
박영식
출판사
성서와 함께
페이지
372
정가
30,000
27,000원 (10%할인)
상품코드
322520
예상출고일
2~3일

오후 12시 이전 결제시 당일 발송되며, 12시 이후에 결제시는 다음날 출고가 되므로 출고 후 배송까지 대략 2~3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본사 특정 기일일 경우 예상 배송일보다 시간이더 걸릴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예상출고일 수령가능일 비고
1일 근무일 기준 3일 이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연휴는
배송일에서
제외됩니다.
2일 근무일 기준 4일 이내
3일 근무일 기준 5일 이내
4일 이상 근무일 기준 6일 이내

* 여러 상품을 함께 주문 할 경우 배송요소예정일이 가장 오래 걸리는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 됩니다.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의 경우 별도로 주문하시면 수령시간이 절약됩니다.

* 예상 출고일이 4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에는 출판사나 유통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이오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이 경우 관리자가 따로 고객님게 회원 가입시 작성한 연락처로 연락을 드립니다.

* 해외 배송일 경우 별도 문의 바랍니다.

배송비
0원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수량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 제롬 성경주해12)

27,000

품목정보
출간일 2024-04-30 상품코드 322520
판형 152×225mm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76354297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성경 > 해설/주석서
태그 분류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제롬성경주해12
이달의 추천 이벤트
상세이미지

저자: 존 L. 맥로린, C. T. 로버트 헤이워드, 후아나 L. 만소, 다이앤 베르간트, 카리나 마틴 호건, 제레미 콜리

‘하느님의 말씀’을 ‘온 세상 땅끝까지’ 충실히 전해 온 ‘성서와함께’ 50주년 기념 프로젝트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의 제12권,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가 독자 여러분과 만납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는 2022년 출간된 The Jerome Bible Commentary for the Twenty-First Century – Third Fully Revised Edition의 한국어판으로, 총 33권(성경 입문 3권, 구약성경 14권, 신약성경 11권, 주제별 논문 5권)으로 나누어 출간됩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는

첫째, 가톨릭교회의 성서학자들이 교회의 성경 해석 전통을 존중하며 쓴 책입니다.

둘째, 가톨릭교회의 성경 73권 전체의 주해와 관련 주제들을 포괄적으로 담았습니다.

셋째, 성경에 관심이 있는 모든 교회 구성원이 볼 수 있는 수준으로 기술되었습니다.

넷째, 성경 각 권에 대한 새로운 관점과 성서학의 최근 연구 결과가 반영된 최신판입니다.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에 충실하면서도 최신의 연구 결과를 반영하여,

가톨릭교회의 성경 해석의 기준을 제시하는 책이 바로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입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 제12 권에는 ‘지혜문학 개관’과 ‘잠언, 코헬렛, 아가, 지혜서, 집회서(시라)’ 각 권의 입문과 주해가 담겨 있다.

흔히 욥기를 포함한 다섯 권을 ‘지혜문학 오경’이라 부르나 이 책은 원서에서 주로 사용된 NABRE의 순서에 따라 욥기 대신 아가를 묶어 소개한다. 욥기는 시편과 함께 묶여 제11권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삶과 죽음, 행복과 고통, 세상의 이치에 대한 통찰 등, 인간의 근원적 문제들을 다루는 지혜 전승은 시공간을 넘어 모든 민족에게 있다.

이스라엘의 지혜 전승은 문체와 내용이 무척 다양한데, 이는 이스라엘과 야훼의 만남보다 일상적 인간 삶에 집중하기 때문이다.

구약성경의 저자들은 지혜가 광범위한 국제적 맥락 속에 자리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을 것이다. 성경 곳곳에 드러난 아시리아, 바빌론, 이집트의 지혜에 대한 언급이 이를 입증한다.

지혜문학 개관을 쓴 존 L. 맥로린 교수 역시 ‘지혜’의 국제적 맥락을 소개하며, 창세 41,8; 1열왕 5,10; 이사 19,11-15을 비롯한 다양한 성경 구절을 바탕으로 이 점을 설명한다.

지혜문학의 저자들은 다양한 문학적 기법을 사용하여 음악적 요소를 잘 살렸는데, 이 책의 저자들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성경을 인용하여, 지혜문학 저자가 의도한 리듬감과 말놀이의 풍요로움을 그대로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이스라엘의 현인들은 하느님을 자신들이 살고 있으며, 성찰하고 있는 세상의 창조주로 인식하였으며, 지혜를 하느님의 창조 활동과 토라와 연결했고, 마침내 하느님과 연관시켰다.

이들은 이러한 통찰에서 출발하여 창조 세계의 질서와 구조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행위를 그 질서와 맞추고자 하였다. 이로써 이스라엘의 신학을 보완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의 출간을 적극적으로 반긴 프란치스코 교황은 친히 쓴 이 책의 ‘서문’에서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성경은 주님을 따르는 이들의 책입니다. 그들은 성경 말씀을 들으면서, 흩어짐과 분열에서 떠나 일치를 향해 나아갑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신자들을 하나로 묶고 한 백성으로 만듭니다. … 복음을 전하겠다는 결심을 불러일으키는 최선의 동기는, 복음을 사랑으로 관상하고 조금씩 찬찬히 마음으로 읽는 것입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복음을 가까이할 때, 우리는 복음의 아름다움에 놀라고, 복음을 읽을 때마다 거듭 매료됩니다.”

‘성서와함께’의 희년을 맞아 한국 교회에 내놓는 《21세기 제롬 성경 주해》를 통해 많은 그리스도인이 성경 말씀을 가까이하고, 그 말씀을 바르게 알아듣고 마음에 새겨, 진정한 하느님의 백성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서문  _004

여는 말 _008 

추천의 말 _022 

한국어판 여는 말 _024 

일러두기 | 약어 _027 

 

지혜문학 개관

1. 입문 _043 

2. 국제적 맥락 _045 

3. 신학 _047 

4. 지혜의 성격과 방법 _048 

5. 지혜의 양식 _051 

6. 지혜문학 _053 

6.1. 잠언 _053 

6.2. 욥기 _058 

6.3. 코헬렛 _062 

6.4. 집회서 _064 

6.5. 지혜서 _067 

7. 지혜문학의 경계를 넘어 _069 

 

잠언 입문

편집사 _075 

청중 _077 

문학적 구조 _078 

저술 연대 _080 

주요 쟁점과 신학적 주제 _081 

개요 _083 

 

잠언 주해

머리글 1,1-7 _087 

교훈적 머리글 1,8-9,18 _089 

솔로몬의 첫째 잠언집 10,1-22,16 _108 

현인들의 첫째 잠언집 22,17-24,22 _124 

현인들의 둘째 잠언집 24,23-34 _126 

솔로몬의 둘째 잠언집 25,1-29,27 _127 

아구르의 잠언과 수 잠언 30,1-33 _132 

르무엘의 잠언 31,1-9 _134 

알파벳 시: 훌륭한 아내 31,10-31 _135 

참고 문헌 _137 

  

코헬렛 입문

저자, 저술 연대, 삶의 자리 _142 

신학과 목적 _143 

개요 _146 

 

코헬렛 주해

표제 1,1-11 _149 

삶의 덧없음에 관한 시 1,2-11 _149 

제1부 1,12-6,9 _151 

둘째 머리말 1,12-18 _151 

즐거움에서 의미를 발견 2,1-11 _152 

지혜와 어리석음 2,12-17 _153 

노고의 덧없음 2,18-26 _154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 3,1-15 _155 

하느님의 보상 교리 문제 3,16-4,6 _156 

동반자의 필요성 4,7-16 _158 

말과 재물의 덧없음 4,17-6,9 _160 

 

제2부 7,1-11,6 _164

선을 식별할 능력이 없는 인간 7,1-14 _164 

정의의 문제 7,15-25 _166 

여자들에 대한 비판 7,26-29 _167 

지혜로운 사람과 어리석은 임금 8,1-17 _168 

죽음의 실재 9,1-10 _170 

불행의 때를 알 수 없는 인간 9,11-12 _171 

지혜의 상대적 가치 9,13-10,15 _172 

무능한 임금 10,16-20 _174 

삶에서 기회를 잡아라 11,1-6 _174 

젊음과 노년에 관한 시 11,7-12,8 _176 

발문 12,9-14 _178

참고 문헌 _180

 

아가 입문

저자와 경전성 _183 

문학 유형과 해석 _184 

문학적 특징과 주요 주제 _186 

개요 _187 

 

아가 주해

표제 1,1 _191 

상호 열망 1,2-2,7 _191 

사랑의 봄 2,8-3,5 _195 

빼어난 아름다움 3,6-5,1 _198 

누구와도 같지 않음 5,2-6,3 _200 

연인의 아름다움 6,4-8,4 _202 

죽음보다 강한 사랑 8,5-14 _205 

참고 문헌 _207 

 

지혜서 입문

제목, 언어, 저자, 역사적 맥락 _211 

구조와 문학 유형 _212 

지성적 배경 _214 

신학과 목적 _218 

개요 _221 

지혜서 주해

제1부 불멸은 지혜의 선물 1,1-5,23 _225 

의로움에 대한 권면 1,1-15 _226 

악인들의 생각 1,16-2,24 _228 

의인과 악인의 운명 3,1-4,20 _231 

최후 심판 5,1-23 _234 

제2부 지혜에 대한 권면 6,1-21 _236 

제3부 솔로몬의 지혜 추구 6,22-9,18 _238 

지혜에 대한 소개 6,22-25 _238 

지혜 안에서 성장한 솔로몬 7,1-22ㄱ _239 

지혜의 본성 7,22ㄴ-8,1 _241 

솔로몬의 지혜 추구 8,2-21 _243 

지혜를 청하는 솔로몬의 기도 9,1-18 _245 

제4부 자기 백성을 구원한 지혜 10,1-11,1 _248 

제5부 하느님의 정의와 자비 11,2-19,22 _251 

첫째 반대 명제: 갈증 11,2-14 _252 

첫째 보충 설명: 징벌을 통한 교육 11,15-12,27 _253 

둘째 보충 설명: 그릇된 숭배의 어리석음 13,1-15,19 _255 

둘째 반대 명제: 동물 16,1-14 _257 

셋째 반대 명제: 불 16,15-29 _259 

넷째 반대 명제: 어둠 17,1-18,4 _261 

다섯째 반대 명제: 파괴자 18,5-25 _262 

여섯째 반대 명제: 홍해 19,1-9 _264 

요약: 변형된 자연 19,10-22 _265 

참고 문헌 _268 

 

집회서 입문

편집과 본문의 역사 _273 

편집 시기 _274 

청중 _275 

문학적 구조 _275 

주요 쟁점과 신학적 주제 _276 

중요성 _278 

개요 _281 

 

집회서 주해

그리스어 번역에 대한 머리글 _285 

지혜의 이해 1,1-4,10 _286 

지혜와 주님을 경외함 1,1-30 _286 

저자 소개
지은이 :

| 지혜문학 개관 |

 

지은이 : 존 L. 맥로린 John L. McLaughlin

세인트 마이클 대학의 구약성경 및 히브리어 성경 교수로, 고대 이스라엘 종교와 지혜문학 등을 가르친다. An Introduction to Israel’s Wisdom Traditions, What Are They Saying About Ancient Israelite Religion?을 비롯한 여러 책과 논문을 집필했다. 

 

 

| 잠언 |

 

지은이 : C. T. 로버트 헤이워드 C.T. Robert Hayward

영국 더럼 대학교 신학 및 종교학과 교수로 히브리어, 아람어, 시리아어를 가르쳤다. 아람어 타르굼, 초기 라삐 문헌, 제2성전 시대 작품 연구에 집중하고 있다. 

 

 

| 코헬렛 |

 

지은이 : 후아나 L. 만소 Juana L. Manzo

세인트 메리 신학교의 세인트 토마스 대학교 신학 대학원 교수로, 지혜서 해설 시리즈 The Book of Ben Sira의 공동 저자이다. 

 

 

| 아가 | 

 

지은이 : 다이앤 베르간트 Dianne Bergant, C.S.A.

시카고 가톨릭 신학 연합의 구약학 명예 교수로, 미국 가톨릭 성서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성경 해석, 페미니즘, 우주론에 관심을 두고 강의와 연구, 집필에 집중하고 있다. 

 

 

| 지혜서 | 

 

지은이 : 카리나 마틴 호건 Karina Martin Hogan

포드햄 대학교 신학과 교수로서 유대학, 여성, 젠더, 섹슈얼리티 분야를 연구한다. Journal for the Study of Judaism Supplement Series의 공동 편집자이며 해당 저널과 Catholic Biblical Quar–terly의 편집위원이기도 하다.  

 

 

| 집회서 | 

 

지은이 : 제레미 콜리 Jeremy Corley

영국 포츠머스교구 사제이자 아일랜드 세인트 패트릭 대학과 교황청립 대학교에서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Catholic Biblical Quarterly 편집위원과 영국과 아일랜드 성서 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집회서에 관한 여러 논문과 책을 편집 및 집필했다. 

 

 

옮긴이: 박영식

서울대교구 사제로 로마 교황청립 성서대학(성서학 박사)에서 수학했다. 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총장, 우르바노 대학교 초빙 교수를 역임했다. 《탈출기 1·2》, 《코헬렛의 지혜와 즐거운 인생》, 《성서 지혜문학 입문》, 《구약성서 입문》을 비롯한 여러 책을 집필하고 옮겼다. 

책 속으로

주제 면에서 볼 때, 성경 밖의 자료는 잠언, 집회서, 그리고 솔로몬의 지혜서와 같이 전통적 지혜를 전해 주는 보수적 작품들과 욥기와 코헬렛과 같이 그러한 전통에 이의를 제기하는 회의적 자료로 구분될 수 있다._046쪽

 

지혜문학의 근본 요소는 저자들이 살고 있는 세계에 대한 성찰이다. 그들은 질서 있고 조화로운 삶에 기여하는 것이 무엇인지 식별하려는 목적으로 성찰한다. 여기에는 인간사와 자연계가 모두 포함된다._050쪽

 

잠언의 최종 형태는 종교적 의미가 없는 민중 경구들의 초기 수집물에서 발전했다고 설명되어 왔다. 그 수집물들은 더 넓은 연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확장되다가, 마침내 종교 지도자들이 그것을 받아들여 하느님의 이름을 첨가함으로써 종교와 무관한 기원을 정당화하였다._082쪽

 

코헬렛은 비관주의자, 회의론자, 허무주의자, 실존주의자로 불렸다. 이러한 성격 규정은 학자들이 이 책의 본래의 모습에 동의하기가 얼마나 어려웠는가를 여실히 보여 준다. 그러나 우리는 코헬렛이 무신론자는 아니라고 단언할 수 있다. 그는 하느님에 대해 자주 말한다. ‘그분은 지혜와 지식을 주시는 분이다’(2,26). ‘그분은 모든 피조물을 다스리신다’(7,13-14; 12,1). ‘그분은 생명을 지탱하시는 분이다’(12,7)._143쪽

 

낭만적 묘사와 관능적 표상이 아가의 시들 하나하나를 표시한다. 흥미를 부추기는 식물과 동물의 은유, 건축과 군사적 맥락에서 가져온 특징들은 오감을 자극한다. 와스프(wasf ; 역자주: 인체를 묘사하는 시의 표현 방식)는 사랑하는 사람의 몸을 한 부분씩 나누어 묘사하는 유일한 아랍 시다. 두운(頭韻, alliteration), 모음 압운(押韻, assonance), 말놀이paronomasia, 그리고 음보(音步, meter)와 같은 시의 매력을 그대로 살려 번역하는 것은 어렵다. 그러나 표상들의 대구 구조는 대체로 보존된다._186쪽

 

만약 (헬레니즘의) 유다이즘이 철학으로 간주될 수 있다면, 지혜서는 권고 담화protreptic discourse와 비슷하다(Reese, 117-121). 신학적 전망에서 볼 때, 지혜서의 대부분(6-19장)은 제의적 수사학 유형인 예찬(라틴어 encomium)과 더 잘 어울리는 것 같지만, 11장의 시작 부분에서 칭송의 대상이 지혜에서 하느님으로 옮겨 간다(Gilbert, 30-32)._213쪽

 

18절은 히브리어 단어 “모르는 사람zar”과 “비밀raz” 사이에 말놀이를 만든다. 벤 시라가 극도로 조심한 것은 아무에게나 ‘네 마음을 드러내지 말라’는 마지막 경고에서 명확히 드러난다. 이는 소셜 미디어 시대에 숙고해 볼 가치가 있다._298쪽

 

의인화한 지혜를 찬양하는 이 아름다운 시는 잠언 8,22-36을 되돌아보는 듯하다(Gilbert, Ben Sira, 143-164; Marttila, Foreign Nations, 80-118). 그리스도교 신학에서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를 하느님에게서 오는 지혜라 부르며(1코린 1,30), 요한복음의 머리글은 하느님의 말씀을 만물의 원천과 동일시한다(요한 1,1-18). 특히 후대의 그리스어 수사본들이 24,17 다음에 덧붙인 첨가문에서 지혜를 “공정한 사랑의 어머니”(역자주: 《성경》은 “아름다운 사랑과 경외심의 어머니”로 옮겼다)라고 밝힌 이후, 가톨릭의 신심은 여성으로 묘사된 지혜를 마리아로 해석하였다._316쪽

 

벤 시라는 돈을 받지 않고 아낌없이 지혜를 제공한다(지혜 7,13; 마태 10,8). 26절은 집회 6,30의 지혜의 멍에의 표상을 상기시킨다. 이는 마태 11,29에서 다시 생각나게 될 것이다. 30절은 지혜롭게 사는 이들에게 주는 상급에 대한 약속으로(2역대 15,7) 이 시와 책 전체의 결론을 내린다._364쪽

대표 리뷰
전체 리뷰(0명)

카드뉴스

닫기

미리보기

1 / 00
닫기

이미지 확대보기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 제롬 성경주해12)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 제롬 성경주해12)
  • 잠언.코헬렛.아가.지혜서.집회서(21세기 제롬 성경주해12)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