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코드 | 319550 | ||
|---|---|---|---|
| 판형 | 148*215mm | 상품 무게 | 0.00g |
| ISBN | 9791197844621 | ||
- 카테고리 분류
- 도서 > 철학/신학 > 서양철학
- 태그 분류
- #신학대전 31 신앙(라틴-한글 대역판) #이재룡 #이재룡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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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토마스는 ‘신학대전’의 가장 긴 부분인 제2부 제2편에서 덕을 세부적으로 논술하고 그에 상응하는 악습을 분석한다. 이는 그리스도인이 복음에 충실하기를 원한다면, 어떻게 살고 행동해야만 하는가에 대해서 설명하기 위한 것이다.
성 토마스에게 은총에 의해서 선사된 ‘신학적’이라고 불리는 덕들은 사추덕에 앞서서 우월함을 지니는데, 신학적 덕은 인간의 능력을 하느님의 본성에 참여하기에 적절하게 해주는 덕으로 하느님과 직접 관계되기 때문이다.
신학대전 제 31권은 이러한 신앙이라는 신학적 덕을 설명한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격려와 축복의 말씀
교황 레오 13세의 회칙 발췌문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의 회칙 발췌문
『신학대전』 완간을 꿈꾸며
『신학대전』 간행계획
일러두기
일반약어표
성 토마스 작품 약어표
‘신앙’ 입문
머리글
제1문 신앙의 대상에 대하여
제1절 신앙의 대상은 제1진리인가?
제2절 신앙의 대상은 명제적 방식을 통해 합성된 어떤 것인가?
제3절 신앙 아래 거짓이 들어올 수 있는가?
제4절 신앙의 대상은 직관(直觀)된 어떤 것일 수 있는가?
제5절 신앙에 속하는 것들이 알려질 수 있을까?
제6절 믿을 수 있는 것들은 확정된 조항들을 통해서 구분되어야 하는가?
제7절 신앙 조항은 시간의 연속에 따라 증가하는가?
제8절 신앙 조항은 적절하게 열거되었는가?
제9절 신앙 조항은 적절하게 신경에서 제시되었는가?
제10절 신경을 규정하는 일이 교황에게 속하는가?
제2문 신앙의 내적 행위에 대하여
제1절 믿는 일은 동의를 가지고 사유하는 일인가?
제2절 신앙의 행위가 ‘하느님에 대해 믿는 일’, ‘하느님을 믿는 일’, 그리고 ‘하느님을 향해 믿는 일’이라는 것을 통해 적절히 구분되는가?
제3절 자연적 이성을 넘어서는 어떤 것을 믿는 일이 구원을 위해 필요한가?
제4절 자연적 이성에 의해 증명될 수 있는 그러한 것들을 믿을 필요가 있는가?
제5절 인간이 어떤 것을 명시적으로 믿어야만 하는가?
제6절 모두가 동일하게 명시적 신앙을 가져야만 하는가?
제7절 그리스도의 신비에 대한 명백한 믿음은 모두의 구원을 위해 필요한가?
제8절 삼위일체를 믿는 일이 구원을 위해 필수적인가?
제9절 믿는 일은 공로가 되는가?
제10절 신앙에 속하는 것들로 이끄는 논거는 신앙의 공로를 감소시키는가?
제3문 신앙의 외적인 행위에 대하여
제1절 고백은 신앙의 행위인가?
제2절 신앙고백이 구원을 위해 필요한가?
제4문 신앙의 덕 자체에 대하여
제1절 이것이 신앙의 적합한 정의인가? "신앙은 희망해야 하는 사물들의 실체이고 명료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논증이다."
제2절 신앙은 주체 안에 있는 것처럼 지성 안에 있는가?
제3절 참사랑은 신앙의 형상인가?
제4절 형상화되지 않은 신앙이 형상화된 신앙이 될 수 있는가, 또는 그 반대인가?
제5절 신앙은 덕인가?
제6절 신앙은 하나인가?
제7절 신앙은 제1의 덕인가?
제8절 신앙은 지식이나 다른 지성적 덕들보다 더 확실한가?
제5문 신앙을 지닌 이들에 대하여
제1절 천사나 인간은 그들의 첫 여건에서 신앙을 가졌는가?
제2절 마귀들 안에 신앙이 존재하는가?
제3절 하나의 신앙 조항을 믿지 않는 이단자가 다른 신앙 조항들에 대한 형상화되지 않은 신앙을 가질 수 있는가?
제4절 신앙은 다른 사람 안에서보다 한 사람 안에서 더 클 수 있는가?
제6문 신앙의 원인에 대하여
제1절 신앙은 하느님에 의해 인간에게 주입된 것인가?
제2절 형상화되지 않은 신앙은 하느님의 선물인가?
제7문 신앙의 효과에 대하여
제1절 두려움은 신앙의 효과인가?
제2절 마음의 정화가 신앙의 효과인가?
주제 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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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 토마스 아퀴나스
성 토마스 아퀴나스(St. Thomas Aquinas)는 1224/5년경 이탈리아 중부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나 도미니코수도회에 입회하였고, 때 묻지 않은 ‘천사적’ 순수함과 진리에 대한 지칠 줄 모르는 열정으로 무장하고 13세기라는 역사상 드문 정치적, 사상적 격변기를 헤쳐 나갔다. 그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대부분의 작품들과 복음서 및 바오로 주요 서간들에 대해 주해서들을 집필하였고, 「대이교도대전」과 「토론문제집」 등 중요한 저작들을 남겼다. 특히 그리스 철학의 제 학파와 아랍 세계의 선진 이슬람 문명 등 당대까지 그리스도교 유럽에 전해져 서로 충돌하던 다양한 사상들을 그리스도교 진리의 빛 속에서 웅장하게 체계적으로 종합한 방대한 「신학대전」(Summa Theologiae)은 인류 문화사적 걸작으로 꼽힌다.
1274년 리옹공의회에 참석하러 가던 길에 중병을 얻어 포사노바에서 선종하였다. 1879년 교황 레오 13세는 회칙 「영원하신 아버지」를 통해 그의 사상을 가톨릭교회의 공식 학설로 공표하였다.
옮긴이: 박승찬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가톨릭대학교 신학부에서 신학을 공부하던 중 중세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독일 프라이부르크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중세철학 전공)를 받았다. 현재 가톨릭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며 김수환추기경연구소장을 맡고 있다. 성심대학원장, 한국중세철학회장, 한국가톨릭철학회장을 역임했다. 그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 주는 강의로 유명하다. 그의 ‘중세철학사’ 강의는 2012년 11월에 SBS와 대학교육협의회에서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학 100대 명강의”로 선정되었다. 또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중세 천년의 빛과 그림자>, EBS 특별기획 통찰, EBS 클래스 <중세의 위대한 유사> 등의 방송 출연, 한겨레신문 연재 등 다양한 강연 활동을 통해 사람들이 중세에 대해 갖는 편견을 깨고 중세철학이 지닌 매력과 그 깊이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저서로는 《서양 중세의 아리스토텔레스 수용사》, 《생각하고 토론하는 서양 철학 이야기②: 중세-신학과의 만남》, 《철학의 멘토, 멘토의 철학》, 《아우구스티누스에게 삶의 길을 묻다》, 《중세의 재발견》 등이 있으며, 역서로는 라틴어 원문에서 번역한 《모놀로기온 & 프로슬로기온》(캔터베리의 안셀무스), 《신학요강》·《대이교도대전 II》·《존재자와 본질》(토마스 아퀴나스), 그리고 《토마스 아퀴나스의 형이상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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