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이 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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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셀름 그륀
역자
황미하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페이지
30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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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이 된다는 것

16,200

품목정보
출간일 2022-10-28 상품코드 128361
판형 140*205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321-1835-2 03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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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도서 > 심리 > 심리
태그 분류
#위안 #위로 #힐링 #일상 #행복 #자연 #심리 #안셀름그륀 #영혼 #생명 #대화 #10월 추천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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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우리에게 온기가 필요한 시간

절망을 변화시키는 위로의 힘

아프신 부모님을 부양하느라 언제나 벅찬 살림살이에 애타거나, 늘 철없이 구는 자식들 걱정에 속이 타들어 간 적이 있는가? 혹은 쉴 새 없이 오르는 집값에 나만 사지 못한 집을 떠올리거나, 늘 비어 있는 통장을 생각하며 답답함을 느낀 적이 있는가? 언제부턴가 내 삶의 배경만 잿빛이 되어 가는 경험을 했다면 존재하는 순간 자체가 고통일 수 있다.

이러한 경험 속에서 반복되는 실패와 좌절로 인해 끝없는 자기 비난이 늘어나고, 해소할 수 없는 피로와 고단함이 끊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시간이 많을 것이다. 이렇게 온통 회색빛 일상에 오롯이 생기를 더할 힘이 있다면 그건 과연 무엇일까? 전 세계 1,500만 명의 삶을 바꾼 영성가인 안셀름 그륀 신부는 주저 없이 ‘위안’이라고 말한다.

가톨릭출판사에서 선보이는 안셀름 그륀의 신작 《위안이 된다는 것》은 무작정 공감하기 좋은, 위로받을 수 있는 뻔한 문장들만 늘어놓지 않는다. 우리가 삶 속에서 스스로 위로가 될 수 있을 만한 매개체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하는 과정을 밟아가기 때문이다. 그렇게 ‘나를 살아가게 하는 힘’을 살펴보며, 이제부터 새롭고 다르게 일상을 바라보자. 삶이 너무나 힘들고 고통스럽다고 느끼는 모든 이에게 안셀름 그륀이 건네는 모든 위로가 전부 여기에 담겨 있다.

독자 여러분이 이 책에 담긴 생각들에 고무되어 각자의 삶에서 특정한 장소와 구체적인 계기들을 여러분에게 도움을 주는 것으로, 하느님도 자비를 베풀어 주시는 분으로 발견하시기 바랍니다. 여러분에게 언젠가 위안이 되었던 것, 그리고 위로가 필요할 때 가까이서 위로가 되는 것을 찾아내리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위안이 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나에게 딱 맞는 위로를 찾아서!

《위안이 된다는 것》은 자연 속에서 휴식하는 풍경을 담은 표지 디자인을 선보인다. 보는 이에게 편안한 쉼의 분위기를 전해 주는 이 표지 안에는 자연, 숲, 나무, 강 등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위로의 요소가 담겨 있다. 이 밖에도 저자는 약 50 여개에 이르는 위안이 되는 것을 소개한다. 결속감(우정, 대화, 소속감, 고향 등), 예술(책, 시, 음악, 그림 등), 자연 세계(꽃, 새, 고양이, 개 등), 몸과 영혼에 생기를 주는 것들(운동, 낮잠, 놀이, 포도주 등), 내적 원천의 힘(눈물, 기억, 순례, 유머 등), 기도(고요, 진리, 하느님 등)가 그것이다.

이렇게 저자가 위로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하는 까닭은 반드시 사람이 아니더라도 독자들이 어떤 것에서라도 힘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각자의 몸과 마음에 알맞은 위로의 온기를 찾을 수 있다는 표현인 것이다.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위로 방식을 찾을 수 있다고 전하는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용기 내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걸어갈 수 있다. 특별히 우리가 위로받고 다른 사람과 위로를 나누는 시간 속에서 “모든 위로의 하느님”을 만날 수 있다고 이끌어 주기에 독자들은 각자의 삶에서 무력한 일상을 견딜 희망의 빛을 얻게 될 것이다.

위로 체험을 하면 우리는 앞을 바라봅니다. 과거, 지난 고통은 돌아보지 않습니다. 우리의 시야는 다시 넓어집니다. 그리고 앞을 바라봅니다. 이 시선은 어떤 실수로 인해 마음이 짓눌린 상황에서도 우리를 하느님께로 이끌어 줄 수 있습니다.

― 본문 중에서

세계적인 영성가, 안셀름 그륀의 위로를

실제로 경험할 기회

세계적인 영성 심리 상담의 대가인 안셀름 그륀 신부는 그간 다양한 주제로 수많은 영성 서적을 펴내며 전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삶을 변화시켜 왔다. 그런 그가 신작 출간을 기념하여 2022년 10월 15일, 가톨릭출판사 유튜브 채널 ‘가톨릭 북’에서는 저자 온라인 강연회를 개최한다.

‘힘들고 지친 시간을 보내는 나에게 보내는 위로’란 주제로 이 책에 담기지 못한 더 많은 ‘위로’의 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셀름 그륀 신부가 한국 독자들만을 위해 마련한 시간 속에서 공허한 일상을 채워 줄 저자만의 따뜻한 시선을 기대할만 하다. 최근 몇 년 간 자유로운 이동이 어려웠던 현실 속에 해외 저자들과 소통하기 어려웠던 한국 독자들에게는 큰 선물이자 위로가 되리라 생각한다.

사랑이 우리 안에서 흐르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할 일은 사랑이 다른 사람들에게 흘러들어 가게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기 자신을 새롭게 체험하게 됩니다. 새 사람이 되었다고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목차

머리말 몸과 영혼을 유익하게 하는 것 5

 

1장  빗나간 위로

믿음 • 위로의 시장과 값싼 위로 25

겉치레 • 섣부른 위로나 조언은 바람직하지 않다 30

비교 • 나의 고통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 35

광고 • 시장의 약속 38

 

2장  결속감에서 얻는 위안

우정 • 친구들의 지지 43

함께 • 누군가의 곁에 머무는 것 48

포옹 • 말없이 안아 주기 53

대화 • 영혼의 밭에 이랑을 만든다 55

이야기 • 서로를 나누고 이해하는 시간 61

소속감 • 경청하는 관계 66

고향 • 영혼의 안식처를 그리워하는 마음 68

나이 • 아이처럼 생기 있게, 노인처럼 온화하게 74

 

3장  아름다움 속에 깃든 위안

 • 영혼의 벗 81

독서 • 새로운 세계로 잠겨 드는 일 85

시 • 세상의 신비를 드러내는 말의 힘 89

음악 • 영혼에 울림을 주는 멜로디 92

합창 • 함께 노래할 때 기쁨의 샘이 흐른다 100

그림 •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움 104

 

4장  자연이 주는 위안

자연 • 모든 것과 하나를 이루는 체험 111

숲 • 벤치에 앉아 먼 곳 바라보기 117

나무 • 우듬지 아래서 발견하는 안식처 119

정원 • 손과 발을 움직이며 일할 때 얻는 힘 122

꽃 • 각박한 세상 가운데서 피어나는 기쁨 125

산책 • 야외에서 여유롭게 걷기 129

새 • 경쾌한 지저귐, 삶에 대한 찬미가 134

강아지 • 나를 지켜 주는 충실한 동반자 139

고양이 • 그르렁거리며 걱정을 날려 주는 동물 143

말 • 머리를 흔들며 나를 위로하는 존재 146

강 • 반짝이는 물결 바라보기 148

 

5장  몸과 영혼에 생기를 북돋아 주는 위안

즐거움 • 우리를 기쁘게 하는 것 155

운동 • 땀 흘리며 걱정 씻어 내기 164

음식 • 몸과 영혼의 양식 167

낮잠 • 활기를 되찾는 시에스타 171

걷기 • 단순히 앞으로 나아간다 174

놀이 • 즐겁게 노는 일에 푹 빠져 보기 180

목욕 • 깨끗하게 상쾌하게 183

포도주 •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기 189

잠 • 조용한 위로자 193

 

6장  내적 원천의 힘

내적 원천 • 영혼 깊은 곳에 이르는 법 201

나 • ‘상처받은 아이’ 안아 주기 204

눈물 • 우는 것도 치유가 된다 208

기억 • 아무도 빼앗을 수 없다 220

물건 • 특별한 의미를 주는 것들 227

순례 • 길 위에서 힘을 주는 장소 231

유머 • 그럼에도 불구하고 웃을 수 있다면 235

 

7장  기도가 주는 위로

고요 • 세상의 소음 가운데 순수하게 머무는 공간 243

철학 • 참된 위안 248

진리 • 우리를 자유롭게 하는 것 253

기도 • 우리 마음을 하느님과 일치시키는 길 259

하느님 • 위로의 말씀을 건네시는 분 268

전례 • 믿음의 뿌리, 교회의 위로 277

성령 • 위로의 영 283

 

맺음말 새로운 힘과 희망 290

참고 문헌 293

옮긴이의 말 295

저자 소개
지은이 : 안셀름 그륀

 지은이 : 안셀름 그륀

 1945년 독일에서 태어났으며 1964년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상트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과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오늘날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저서로 《기쁨, 영혼의 빛》,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안셀름 그륀의 기적》, 《안셀름 그륀의 의심 포용하기》, 《안셀름 그륀의 종교란 무엇인가》, 《지친 하루의 깨달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천사》, 《쉼》, 《쾌유》, 《치유》, 《평온》, 《감사》, 《오늘》, 《고요》, 《위로》 등이 있다.


 옮긴이 : 황미하

 충남대학교 독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독일 레겐스부르크 대학교에서 가톨릭 신학을 전공하고 디플롬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전 성모여고에서 독일어를 가르쳤으며, 현재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서 선교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 《가톨릭스럽게》, 《불안과 생활 속 거리두기》, 《안셀름 그륀의 기적》, 《신앙 편지 50통》, 《지쳐 있는 당신에게》, 《탐욕》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 읽기의 가장 중요한 첫 행보이자 본디 위안이 되는 것은 우리가 다른 관점들을 지니고, 다른 세계로 잠겨 들고, 이 다른 세계에서 우리 영혼과 만나는 것입니다. 이는 우리에게 유익합니다. 이제부터 어떤 것들은 새롭게 그리고 달리 보게 될 것입니다. 평소에는 우리가 해결하지 못했을 문제들도 더 수월하게 극복해 낼 것입니다.

---「새로운 세계로 잠겨 드는 일」중에서

 

우리는 노래하면서 기쁨, 희망, 갈망, 사랑 같은 긍정적인 감정들과 교류합니다. 이로써 부정적인 감정들은 우리를 지배하는 힘을 잃고 맙니다. 우리는 노래하면서 기쁨과 사랑의 감정에 빠져들 필요 없습니다. 노래하는 것에만 몰입하면, 곧이어 우리 안에서 기쁨과 갈망이 생겨납니다.

---「영혼에 울림을 주는 멜로디」중에서

 

고흐의 그림을 감상하는 이는 그림 안에서 화가가 표현하는 것에 대한 사랑을 감지합니다. 자연 속에 깃든 아름다움에 대한 열정, 단순한 것 안에 깃든 신비스러움에 대한 열정, 가난한 이 안에서 비치는 빛에 대한 열린 마음을 느끼게 됩니다. 그 사랑이 그림을 감상하는 이의 영혼 안에서 울려 퍼집니다. 이 그림들을 바라보며 그분 사랑이 살아 움직이고, 위안이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중에서

 

저는 자연 속에서 생기를 감지합니다. 생기는 경직된 것을 무너뜨리고 새롭게 일어서게 합니다. 특히 봄에 이러한 생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대지 위의 나무와 풀들이 온통 연둣빛으로 물이 오르면서 새롭게 단장합니다. 저는 의식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자연 속을 지나며 이러한 생기를 제 안에서도 감지합니다. 그것은 결국 하느님의 영입니다. 하느님의 영이 자연을 관통하고 충만하게 하고, 동시에 저를 생기 있게 유지시켜 주는 것입니다.

---「모든 것과 하나를 이루는 체험」중에서

 

꽃들은 해마다 다시 새롭게 피어납니다. 꽃은 변해 가는 세상에서 지속적으로 위안이 되는 표지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슬플 때, 꽃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각박한 세상 한가운데서도 꽃은 피어난다고. 꽃은 단순히 자기 자리에 있습니다. 그러면서 누군가가 자기를 바라보든 그러지 않든 상관없이 아름다움을 발산합니다. 꽃은 건강하고 아름다운 세상을 가리키는 희망의 표지입니다.

---「각박한 세상 가운데서 피어나는 기쁨」중에서

 

포도주는 삶의 기쁨을 드높이고 심화합니다. 그렇게 해야만 포도주가 위안이 됩니다. 포도주는 삶의 기쁨을 연습하는 장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포도주가 자신이 살지 못한 삶이나 무능력을 달래기 위한 대용물이 되어서는 결코 안 됩니다. 포도주는 삶에 도전하는 사람, 힘들게 살아가는 중에도 친구들과 함께 포도주를 즐기는 시간을 내는 사람에게 위안이 됩니다.

---「조금씩 천천히 음미하기」중에서

 

밤마다 하느님의 드넓은 손에서 편히 쉰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는 죽음을 준비하기 위한 좋은 연습입니다. 그분의 손이 밤에 우리를 보호해 줄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죽을 때에도 우리를 붙잡아 줄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은 죽음의 온갖 섬뜩함과 혹독함을 가져갑니다. 그리고 오늘 하루를 넘어서 우리 삶 전체에 위안이 됩니다.

---「조용한 위로자」중에서

 

“눈물은 두려움을 앗아 간다. 더 이상 두려움이 없는 곳에서 기쁨의 밝은 빛이 빛난다. 이 영원한 기쁨으로부터 거룩하신 하느님 사랑이 꽃피운다.” 눈물은 마음이 이리저리 갈라지지 않도록 지켜 주고, 순수한 마음으로 기도하면서 정신을 하느님께 모으게 합니다. 눈물은 자만심을 부수고, 인간이 늘 오만하게 달라붙어 있고 싶어 하는 생각들을 몰아냅니다. 눈물은 인자하신 하느님께 마음을 내어 드리게 하고, 마음을 기쁨으로 채워 줍니다.

---「우는 것도 치유가 된다」중에서

 

우리 삶에서 변모되지 못할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어둠은 빛에 의해서 밝아집니다. 경직된 것은 생기 넘치는 것으로 변모됩니다. 실패는 새로운 시작으로, 슬픔은 위로로 바뀝니다. 죽음과 부활을 기리는 축제는 이 두 가지가 우리 삶에서 서로 긴밀한 관계가 있음을 보여 줍니다. 죽음 안에 이미 부활의 신비가 있습니다.

---「믿음의 뿌리, 교회의 위로」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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