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미리보기 카드뉴스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바오로서간, 초기교회,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

저자
마이클 페녹
역자
박기석
출판사
생활성서
페이지
168
15,000원 (0%할인)
상품코드
311060
예상출고일
2일

오후 12시 이전 결제시 당일 발송되며, 12시 이후에 결제시는 다음날 출고가 되므로 출고 후 배송까지 대략 2~3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본사 특정 기일일 경우 예상 배송일보다 시간이더 걸릴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예상출고일 수령가능일 비고
1일 근무일 기준 3일 이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연휴는
배송일에서
제외됩니다.
2일 근무일 기준 4일 이내
3일 근무일 기준 5일 이내
4일 이상 근무일 기준 6일 이내

* 여러 상품을 함께 주문 할 경우 배송요소예정일이 가장 오래 걸리는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 됩니다.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의 경우 별도로 주문하시면 수령시간이 절약됩니다.

* 예상 출고일이 4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에는 출판사나 유통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이오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이 경우 관리자가 따로 고객님게 회원 가입시 작성한 연락처로 연락을 드립니다.

* 해외 배송일 경우 별도 문의 바랍니다.

배송비
2,500원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수량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15,000

품목정보
출간일 2021-06-29 상품코드 311060
판형 188*275mm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84815933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교리,강론 > 교재
태그 분류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이달의 추천 이벤트
상세이미지

‘교회 안에서의 성경 공부’를 통해 말씀에 더욱 입체적으로 다가가는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젊은 신앙인을 위해 특화된 성경 교재이다. ‘바오로 서간’, ‘초기 교회’,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을 주제로 다루는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3은 신약 성경 시대에 이해한 예수 그리스도의 신원을 당시의 시대적 · 종교적 상황 안에서 이해하도록 안내할 뿐 아니라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생생하게 살아 계시는 그분을 만날 수 있도록 초대한다.

이와 더불어 말씀과 직접 연관된 교회의 가르침과 신학 및 전례 상식을 함께 소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갖추도록 돕는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이 국내에 처음 소개하는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 방식’은 한국 교회와 그 구성원들에게 신앙인으로서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가꿔 갈 수 있도록 길을 밝혀 줄 것이다.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로

예수님을 만나다

지금까지의 성경 교육은 ‘성경 해석과 묵상 중심으로 풀어내는’ 방식이 주를 이루었다. 하지만 성경의 저자들은 자신들이 속해 있던 교회와 그 교회를 둘러싼 시대 및 지역의 상황에 어느 누구보다도 능동적으로 대처했던 그리스도인들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성경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당시 교회가 처한 상황과 그 구성원들의 주요 관심사 등 성경 외의 제반 사항을 다각적으로 인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그런 점에서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를 표방하며 구약편으로 선을 보이기 시작해 이번 신약 3편으로 완간되는 『늘 푸른 성경 여정』 신ㆍ구약 시리즈는 국내 교회와 그 구성원들에게 더욱 신선하면서도 풍요롭게 다가갈 것이다.

바오로 서간과 가톨릭 서간을 통해 배우는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론

‘바오로 서간, 초기 교회,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라는 부제를 단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3은 전체 3부로 이루어져 있다. 제1부에서는 ‘바오로 서간’이라는 주제 아래 바오로 사도의 생애를 포함하여 바오로 사도의 친서들과 차명 서간들을 자세히 다룬다. 제2부에서는 가톨릭 서간과 요한 묵시록을 다루면서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론이 어떻게 자리를 잡았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마지막 제3부에서는 2천 년이 지난 오늘날에도 변함없는 친구이자 동반자로서 교회 안에, 가난하고 고통 받는 이들 안에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에 대해 이야기한다.

앞서 출간된 『늘 푸른 성경 여정』 신약 편의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각 단원의 주요 내용 외에 용어 알기, 다양한 활동과 주제 탐구, 교의 연구 및 정리, 다양한 도표와 추가 자료 등이 들어 있고, 끝 부분마다 복습과 묵상이 있다. ‘구약 편’과 달리, 1부, 2부, 3부를 마무리할 때마다 전체 내용을 간추려 정리해 주는 ‘요약’과 ‘활동하며 배우기’ 그리고 ‘기도하기’를 비치해 놓아 이미 다뤘던 내용을 하나하나 체계화시키고 내면화시키도록 이끈다.

씀과 교회의 가르침으로 키워가는

오늘날 그리스도인의 신앙

『늘 푸른 성경 여정』 시리즈는 성경 외에도 『가톨릭 교회 교리서』를 주축으로 삼아 말씀과 교의를 통합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하느님 말씀 안에서 건강한 믿음을 지닐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교회 안에서 성경 읽기’ 방식으로 엮어진 『늘 푸른 성경 여정』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말씀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한 성경 교재로서뿐 아니라 본당 안에서 이뤄지는 신자 재교육과 소공동체 교육 교재로도 매우 유용하다.

● 말씀과 가톨릭 교의를 적절히 연계시킴으로써 교회의 믿음 안에서 말씀을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 다양한 활동과 자료를 구비하여 배운 바를 적극적으로 복습하고 실천하도록 이끈다.

● 구약 2년(교재 4권), 신약 2년(교재 4권), 총 4년에 걸쳐 신구약 성경을 공부할 수 있도록 해 준다.

● 복습과 묵상을 통해 신자들이 지녀야 하는 앎과 신앙을 자연스레 갖출 수 있도록 이끈다.

이 책은 신구약 성경을 관통하여 흐르는 구원사의 맥락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성경과 가톨릭 교의와의 연관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줌으로써 성경 공부의 새로운 장을 열어 주었다고 평가받는다.

주교회의 성서위원장 김종수 주교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의 「계시 헌장」과 같은 가톨릭의 주요 교의와 잘 연계시켜 준다. 구약 성경에 예시된 신약 성경을 미리 맛볼 수 있도록” 폭넓게 꾸며졌다고 이 책을 추천한다.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실제로 성경 해석에 『가톨릭 교회 교리서』의 교의를 다방면에서 충실히 인용하고 반영하며, 또한 「계시 헌장」을 통해 선포하는 교회의 믿음을 성실하게 전달한다.

서울대교구 정순택 주교는 “『늘 푸른 성경 여정』은 성경 해석에 필요한 기술들, 영감靈感에 대한 이해, 이스라엘의 역사, 지리적·역사적·문학적 맥락에서 성경을 이해하는 법 등, 성경 공부에 필요한 배경 지식을 튼튼하게 다지게 해 준다. … 또한 구약과 신약 성경을 연계하여 이해할 뿐만 아니라 주요 가톨릭 교의들과도 잘 연계시켜 이해하도록 이끌어 준다.”라는 말로, 하느님 말씀 안에서 튼실한 신앙인으로 거듭날 수 있기를 희망하였다.

목차

추천사  

 

꿀보다 단 말씀, 날마다 먹기 김종수 주교

‘교회 안에서의 성경 읽기’로 안내하는 책 정순택 주교

제1부 바오로 서간 피조물의 주님이신 예수님 

01 그리스도를 향한 열정

02 바오로 사도의 생애

바오로 서간 읽어 보기

03 바오로 사도의 친서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테살로니카 1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갈라티아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성령의 열매

갈라티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필리피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필리피서의 기원

필리피서의 구성

필리피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필레몬에게 보낸 서간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서간

실천하는 사랑

코린토 1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코린토 2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로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로마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04 바오로 사도의 차명 서간

테살로니카 신자들에게 보낸 둘째 서간

테살로니카 2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콜로새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콜로새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에페소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티모테오에게 보낸 첫째ㆍ둘째 서간과 티토에게 보낸 서간

사목 서간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제2부 초기 교회 참하느님이자 참사람이신 예수님

05 히브리인들에게 보낸 서간

히브리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히브리서 읽어 보기

06 가톨릭 서간

야고보 서간

야고보서 읽어 보기

베드로의 첫째 서간

베드로 1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베드로 1서 읽어 보기

유다 서간과 베드로의 둘째 서간

유다서와 베드로 2서 읽어 보기

요한의 첫째ㆍ둘째ㆍ셋째 서간

요한 1서에 담긴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가르침

요한 1ㆍ2ㆍ3서 읽어 보기

07 요한 묵시록

요한 묵시록의 시대적 상황

요한 묵시록의 주요 주제들

묵시 문학

요한 묵시록의 상징 이해하기

요한 묵시록에 나오는 예수님의 신원

요한 묵시록에 대한 오늘날의 해석

요한 묵시록 읽어 보기

08 초기 교회의 그리스도론

예수님에 대한 주요 교리

제3부 언제나 살아 계시는 예수님 변함없는 친구이자 동반자 

09 당신은 예수님이신가요?

그리스도를 알아보다

10 교회 안에 현존하시는 예수님

교회에 대해 더 알아보기

11 가난하고 고통받는 이들 안에 계시는 예수님

다른 사람들 안에 계신 그리스도께 응답하기

12 예수님은 성사를 통해 우리를 만나신다

성체 공경

13 예수님은 성경에서 우리를 만나신다

14 예수님은 기도에서 우리를 만나신다

15 오늘날의 영화 속 예수님

복음서의 이야기를 영화로 만들기

책 속으로

책 속으로

 

바오로는 타르수스에서 훌륭한 그리스식 교육을 받았다. 또한 그는 그곳에서 천막 만드는 일을 배웠으며, 이 직업으로 훗날 선교 활동을 하면서도 자립할 수 있었다. 사도행전에 따르면 바오로는 로마 시민이기도 했는데, 이 중요한 사실로 인해 그는 예루살렘에서 매질을 모면했고, 결국 로마에서 재판을 받을 수 있었다. 타르수스에서 자라났기에 그는 이민족의 종교, 철학 그리고 관습에 익숙했다. 이러한 지식은 훗날 그가 그리스도의 복음을 이민족에게 전할 때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_18쪽

 

갈라티아서는 바오로의 대서간들 중 먼저 쓰인 것으로, 깊은 신학적 통찰과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한 시대를 초월한 실천적 권고를 담고 있다. 이 서간은 바오로가 두 번째 선교 여행 때 세웠던 소아시아 지방의 중부 지역 교회 공동체들을 위해 기원후 55년경에 에페소에서 집필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 서간에서 자신이 세운 교회에 복음을 전하는 몇몇 유다계 그리스도인 선교사들이 전한 몇 가지 내용을 중요한 쟁점으로 다루었다.

_28쪽

 

코린토 교회는 4개의 파벌로 분열되어 있었다. 어떤 이들은 바오로를 따른다고 주장하였고, 다른 이들은 설교자 아폴로를, 또 다른 이들은 케파를 따른다고 하였다. 마지막 네 번째 파벌은 자신들이 그리스도 편이라고 자랑하면서 마치 이교도의 종교적 관습과 유사한 종교 체험을 통해 그분과 직접 통할 수 있음을 느낀다고 주장했다. 이 파벌들을 대상으로 바오로가 해 준 간단한 설교는 오로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께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이다.

_39쪽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과 세례는 율법이 우리에게 이루어 줄 수 없는 것을 이루어 준다. 바로 죄의 종살이로부터의 해방, 율법으로부터의 해방 그리고 죽음으로부터의 해방이 그것이다.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 따르면, “세례를 통하여 모든 죄, 곧 원죄와 본죄, 그리고 모든 죄벌까지도 용서받는다.”(1263항). 성령께서는 우리를 하느님의 가족이 되게 하시고, 우리가 “아빠! 아버지!”(로마 8,15)라고 부를 수 있게 해 주신다.

_46-47쪽

 

다마스쿠스로 가는 중이던 타르수스 출신 사울에게 주님께서 나타나지 않으셨다면 교회 역사는 어떻게 되었을까. 이 놀라운 사건을 통해 ‘바리사이 사울’은 이방 민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위대한 ‘그리스도인 선교사 바오로’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사도행전은 주님의 현존을 강렬히 느꼈던 바오로가 벌이는 주님을 위한 용기 있는 노력을 기술한다. 바오로의 친서들 그리고 그의 제자들과 추종자들이 쓴 바오로의 차명 서간들에는 그리스도인이 된 이들이 참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도록 깊은 관심을 기울이는 기민하고 빛나는 마음이 담겨 있다.

_60쪽

 

가현론자들은 예수님과 그리스도인의 삶,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신비 체험에서 얻은 지식을 매우 특별한 지식이라 여기며 자랑스러워 하는 이들이었다. 거짓 교사들은 물질세계가 본래 악한 것이라고 주장하면서, 예수님은 오로지 영적인 존재로 엄선된 소수의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의 비밀을 가르치러 오신 분이라는 그릇된 가르침을 전하였다.

_83쪽

 

묵시 문학 작품의 기본적인 메시지는 하느님께서 역사와 사건의 결과를 지배하시는 것이지, 현재의 악한 지배자나 악의 세력들을 다스리시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하느님께서 인간의 고통을 모두 아시며 함께해 주신다는 것만으로도 그 희망은 현재에도 힘을 발하게 된다. 따라서 요한 묵시록의 희망은 미래뿐 아니라 현재에도 유효하다. 하느님께서는 우리를 새로운 시대, 즉 평화와 정의의 황금 시대로 이끄실 것이다. 영광스러운 결말은 하느님께서 주시는 순수한 선물이다. 그 어떤 것도 우리의 능력으로 이룰 수는 없다. 그동안 우리는 끈기 있게 고난을 견디어 내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만 한다.

_91쪽

 

처음 5세기 동안 교회는 교부들의 저술과 세계 공의회의 가르침을 토대로 예수님에 대한 이해를 다듬어 왔다. 교부란 주교, 신학자, 교사 그리고 학자들을 일컫는 용어로 교회의 교리와 실천에 크게 공헌한 이들을 가리킨다. 이들은 대략적으로 2세기에서 8세기 사이에 살았으며, 지역적으로는 로마 제국의 동서 양쪽을 대표했다.

_102쪽

 

우리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다른 이들 안에서 그리스도를 찾도록 요구한다. 다른 이들을 위한 실천적 사랑은 주님을 향한 우리의 헌신을 가늠하게 한다. 사랑을 실천할 기회는 무수히 많다. 우리는 우리와 가장 가까운 이들, 때때로 너무 친숙해서 그들 안에 계시는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 즉 가족, 친구 그리고 동료들을 사랑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할 수 있다. 외롭고 소외되고 오해받고 잘못된 처우를 받는 이들 모두에게 우리는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가난한 이, 장애인, 정신적 질병을 가진 이 그리고 어르신 모두 우리의 보살핌을 기다리고 있다. 편견에 의한 희생자들도 우리 주변에 있고 우리의 사랑을 필요로 한다.

_131쪽

 

우리가 영성체를 통해 주님을 받아모시면 일상생활에서 사람들을 만나고 섬길 때 주님께서 우리 안에 살아 계시면서 우리를 변화시키신다. 미사를 마치면서 사제는 세상에 나아가 하느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서로를 또한 사랑하고 섬기라고 말하며 신자들을 파견한다. 이 말은 우리가 예수님을 받아모실 때 그분께서 우리 안에 계시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우리가 ‘세상의 빛’과 ‘이 땅의 소금’이 됨으로써 우리를 통해 그분이 빛나게 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_141쪽

 

예수님을 충실히 따르는 이들은 성경을 조용히, 천천히 그리고 되새기며 읽어야 할 것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 당신의 거룩한 말씀을 통해 우리를 만나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규칙적으로 꾸준히 성경을 읽는다면 우리는 여전히 제자리에만 있을 수 없다. 어느 익명의 작가가 이런 지혜로운 구절을 남겼다. “하느님의 거룩한 말씀으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고의 행동은 머리로 알고(know), 마음에 담고(stow), 세상에 씨 뿌리고(sow), 삶으로 보여 주는(show) 것이다.” 성경을 읽고 살아 내는 일이야말로 하느님 나라의 문을 활짝 열어젖히는 것이다.

_145쪽 

대표 리뷰
전체 리뷰(0명)

카드뉴스

닫기

미리보기

1 / 00
닫기

이미지 확대보기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 늘 푸른 성경 여정 - 신약 성경 3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