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사람 그만두기
  • 착한 사람 그만두기
미리보기 카드뉴스
저자
홍성남 신부 지음
출판사
아니무스
페이지
296
정가
15,000
13,500원 (10%할인)
상품코드
303470
예상출고일
2~3일

오후 12시 이전 결제시 당일 발송되며, 12시 이후에 결제시는 다음날 출고가 되므로 출고 후 배송까지 대략 2~3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본사 특정 기일일 경우 예상 배송일보다 시간이더 걸릴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예상출고일 수령가능일 비고
1일 근무일 기준 3일 이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연휴는
배송일에서
제외됩니다.
2일 근무일 기준 4일 이내
3일 근무일 기준 5일 이내
4일 이상 근무일 기준 6일 이내

* 여러 상품을 함께 주문 할 경우 배송요소예정일이 가장 오래 걸리는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 됩니다.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의 경우 별도로 주문하시면 수령시간이 절약됩니다.

* 예상 출고일이 4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에는 출판사나 유통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이오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이 경우 관리자가 따로 고객님게 회원 가입시 작성한 연락처로 연락을 드립니다.

* 해외 배송일 경우 별도 문의 바랍니다.

배송비
2,500원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수량
0
총 상품금액
총 할인금액
총 합계금액

착한 사람 그만두기

13,500

품목정보
상품코드 303470
판형 145*210 상품 무게 0.00g
ISBN 979-11-85329-12-3 03230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심리 > 심리
이달의 추천 이벤트
상세이미지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습니다.”

유튜브를 통해 세계 52개국 사람들과 치유 경험 공유!

우리는 다른 사람이 아무 생각 없이 내뱉은 말 한마디에도 고통을 받는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홍 신부는 지난 2018년, 유튜브 채널 ‘홍성남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를 개설해 직접 녹화한 강의와 강론 영상을 꾸준히 게시하고 있다.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지혜를 주고자 하는 그의 노력 덕분에 세계 52개국에서 많은 사람이 그의 유튜브를 통해 마음을 치유받고 있다. 그가 이처럼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고 자신의 깨달음과 상담 경험을 전파하는 데 힘쓰는 이유는 단 하나다. 고통받는 사람들의 마음이 치유되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되기를 소망하기 때문이다.

어떤 말이라도 내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내 마음은 달라질 수 있다. 내 감정과 마음을 우선시하는 것은 남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니라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과정이고, 나와 남이 함께 행복하기 위한 단계의 첫걸음이다. 홍 신부는 본연의 삶을 잃어버리고 사는 사람들의 진정한 나를 찾기 위한 여정에 함께해준다.

그의 처방은 일관되게 ‘먼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자신의 상처부터 돌보라’고 한다. 착한 아들·딸, 착한 며느리·사위, 착한 친구, 착한 직원, 착한 신자·수도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착한 사람’이 되려는 강박 관념이 스트레스가 되었다가 심해지면 심리적인 병이 되어 영혼을 갉아먹게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홍 신부는 “욕 좀 먹고 살아도 괜찮다”고 설파한다. 다른 사람의 시선에 구애받지 않고 내 마음에 따라 말하고 행동하다 보면 오히려 나와 타인의 마음의 문이 모두 열리기 때문이다. 그래서 착한 사람을 그만두라는 메시지는 누구의 말에도 흔들리지 않고 본래의 내 모습대로 살아가라는 말과 다르지 않다. 사제의 신분으로 뒤늦게 인간 내면의 심리에 대해 공부해 영성 심리를 널리 전파하고 있는 그는 ‘착한 종교인’이기보다 당당히 사람이 먼저라고 우리에게 다가서고 있다. 많은 사람이 짊어지고 있는 마음의 짐을 툭 털고 일어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열혈 사제’ 홍성남 신부가 마음 치유뿐만 아니라

‘불량 종교인’들에게 가하는 날카로운 일침!

가톨릭영성심리학회 부회장이자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는 홍성남 신부가 이번에는 의존적인 성향으로 남에게 휘둘리며 자신의 삶을 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착한 사람 그만두기》를 출간하였다. 오랜 치유 상담 경험이 녹아 있는 홍 신부의 글에는 그만의 톡 쏘는 속 시원한 문장들로 가득하다. 유쾌하고 상쾌한 그는 이 책에서 자신의 페르소나를 고백하여 독자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착한 아이’여야 했던 어린 시절로부터 신부가 된 후에도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했던 자신의 경험을 공유하며 독자들에게 희망을 전한다.

읽는 순간 마음에 콕콕 박히면서 앞으로의 인생을 환하게 비춰줄 것 같은 문장들은 평소 홍 신부의 강의를 자주 듣는 신자들은 물론 영성 심리와 치유 분야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200퍼센트 공감할 수 있다. 속 시원하고 후련하고 당당한 그의 글을 읽다 보면, 어느새 내 인생의 강줄기를 어떻게 변화시켜야 할지 고민하는 나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종교를 빌미로 착한 신자들에게 몹쓸 짓을 하는 ‘불량 종교인’들을 향한 일침이 날카롭다. 만연해 있지만 누구도 선뜻 건드리지 못해 분노를 키워온 종교계 문제를 거침없이 비판한다. 문제 제기뿐만 아니라 심리적 우위에 있는 종교인(사제, 목사, 스님 등)이 ‘영성과 믿음’을 무기로 가한 고통에서 어떻게 벗어날 것인지의 심리적 치유에도 힘을 보탠다. ‘열혈 사제’답게 그는 자신이 속해 있는 가톨릭 신부들에게도 거친 표현을 서슴지 않아 낯 뜨겁기까지 하다. 그동안 불량 종교인들의 몹쓸 짓에 당했거나 언론을 통해 그들을 접하면서 목구멍까지 차오르는 분노를 삼켜야 했던 많은 사람의 마음이 시원하게 뚫릴 것이다.



책 속으로

상담가로 활동을 하다 보니 주변의 많은 사람들이 예전의 제가 그랬던 것처럼 지나치게 착한 사람이 되기 위해 힘들어하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다른 사람들에게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다는 생각이 너무 강하면 부작용이 심하게 나타납니다.


‘머리말 하지 마! 시벌노마施罰勞馬’ 중에서


마음을 알아감에는 성역이 없어야 합니다. 마음의 모든 부분이 만천하에 드러나야 합니다. 마음으로 인하여 일어나는 여러 가지 문제를 막는 유일한 방법은, 오직 마음을 아는 길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1장 쫄지 마’ 중에서


세상에 문제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든 사람은 어느 정도의 문제는 다 가지고 삽니다. 그래서 지그문트 프로이트Sigmund Freud는 정상의 기준을 약간의 히스테리, 약간의 편집증, 약간의 강박증을 가진 상태라고 했습니다. 그만큼 그 어떤 사람도 과거의 상처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 그러니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부끄러워하거나 부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1장 쫄지 마’ 중에서


사회적 지탄을 받는 사람들에게 돌을 던지기에 앞서, 왜 그들이 그 자리까지 간 것일까 생각해봅니다. 원인은 유혹 때문이지요. 죄가 부르는 유혹은 세상이 다 나의 것이라는 달짝지근한 망상을 던져줍니다. 자아가 약한 사람들은 망상이 주는 유혹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합니다.


‘2장 너나 잘해’ 중에서


관용은 사람들로부터 받은 것 이상 베푸는 것입니다. 베푸는 것에서 기쁨을 맛보는 사람들은 자신이 가진 것에 대한 집착이 줄어듦을 느낍니다. 내 손에 쥐고 있는 기쁨보다 다른 사람들이 선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더 큰 기쁨을 느낄 때, 마음 안에 관용의 덕이 생기는 것입니다.


‘2장 너나 잘해’ 중에서


종교가 현대사회에서 무슨 소용이 있는가 하는 물음에 대하여 말할 수 있는 것은, 어린 시절의 상처를 안고 사는 사람들이 있는 한 종교는 절대로 없어져서도, 없애서도 안 된다는 말로 대답을 대신하고 싶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모든 것은 돈벌이의 대상이 되어가기에, 이런 때일수록 영혼이 암울한 지경 속에 빠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종교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3장 속지 마, 불량 종교인’ 중에서


돈은 절대로 필요한 것입니다. 가난한 삶을 살라고, 돈은 세속적인 것이라고 강변하는 사람들은 이미 배부른 자들입니다. 돈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절대적 생존 수단입니다. 문제는 ‘돈을 어떻게 벌고 어떻게 쓸 것인가’입니다. 그러려면 돈의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그러나 가난과 궁핍함에 쪼들릴 때 이런 마음가짐을 갖는 건 참으로 어려운 일이지요.


‘3장 속지 마, 불량 종교인’ 중에서


달리는 차의 방향을 서서히 바꾸어야 하듯이 마음의 방향도 서서히 바꾸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심리적 젖산이 생겨서 통증이 생기거나, 전복 사고가 날지도 모릅니다.


‘4장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중에서


‘정말 계신가? 계신데 왜 이리 말도 안 되는 일이 벌어지고, 착한 사람들이 다치고 죽어야 하는가’ 하는 의문이 꼬리를 물고 일어나면 신앙에 대한 회의감을 갖게 됩니다. 믿음은 참으로 힘든 화두입니다. 그런데 그러다가도 한계에 부딪치면 다시 머리를 조아리고 기도하게 됩니다. 당신은 ‘계십니다’가 아니라 ‘계셔야 한다’고 외치면서 말입니다.


‘4장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중에서

목차

머리말 하지 마! 시벌노마施罰勞馬

 

1장 쫄지 마

글쓰기의 힘

돌덩이 깨뜨리기

쫄지 마

마음 들여다보기

분노 다루기

열등 콤플렉스라는 아주 고약한 놈

마음의 풍요

내 안으로 들어가기

건강한 죄의식

덫을 치워드립니다

과거는 경험 자료다

큰 풍랑에도 초연하려면

내 안의 양면성 마주하기

선 위를 걷는 사람들

우울 바이러스 이겨내는 법

착한 사람 그만두기

우울증 처방전

내가 만들어가는 삶의 강줄기

마음의 암 덩어리 분석하기

가라지 콤플렉스

사람은 어둠 속에서 성장한다

본연의 삶을 되찾는 길

내게 오는 고통에 맞짱을 떠라

적당히 굽어 있어야 한다

자신을 몰아붙이지 마세요

일상에서 떠나보는 시간

건강한 나무와 같이

마음의 건강을 챙기세요

힘 빼기 연습

쓸모 ‘있는’ 돌덩이

자기 자리

 

 

 

 

 

 

 

 

 

2장 너나 잘해

너는 왜 그 모양이냐!

하나가 될 수 있을까?

공동생활을 해야 하는 이유

나누는 삶

어린이와 어른과 어르신

용서가 어려운 이유

진상 신앙인

침묵은 금이다

죄 없는 자

진정한 가난

공동체의 힘

밥이 제일 중요하다

부끄러움을 느낀다는 것

내 나이가 몇인데

칭찬은 독인가, 약인가?

비난하기 전에 나부터 돌아보세요

존중의 맛

술 한잔이 주는 관대함

내 인생 내가 책임지기

여행이 좋은 이유

자아의 힘 키우기

삶에 여유를 주는 소속감

등수 행복론

실패하는 사람들

가끔은 속아도 된다

어떤 분을 존경하세요?

경청하는 법

진정한 사제를 보았습니다

닭장 밖으로

 

 

 

 

 

 

 

 

 

 

 

3장 속지 마, 불량 종교인

좋은 열매

저주 받은 나무 이야기

재개발 시절 동안 얻은 것들

교세 감소가 신자들 탓?

지랄 총량의 법칙

마귀, 그 복잡한 존재

종교와 이념의 탈을 쓴 악령

명을 다한 것들에게는 독기가 있다

현대인에게는 종교가 필요하다

하느님의 뜻 남발 죄

하느님이냐 재물이냐

사이비 종교에 빠지는 이유

내 안의 상처부터 아물게 하기

종교 사기꾼이 되지 않기 위해

성경 제대로 읽기

가톨릭에서만 구원 받을 수 있나요?

거짓말쟁이들

자신의 무지를 깨닫기

누가 미친놈인가

뿌리 뽑혀야 할 구타 문화

시벌노마

용산 참사는 끝나지 않았다

사육자냐 사목자냐

리더의 마음가짐

 

 

 

 

 

 

 

 

 

 

 

 

4장 기도하고 또 기도하라

스승님, 나의 스승님

무리하지 않고 마음 바꾸기

마음속 곰팡이 없애기

눈 맞추기 기도

멍 때리는 기도

깨어 기도하라

어떻게 기도하나요

성당은 마음의 고향

신앙이란

행복감을 주는 종교

속내를 감추지 마세요

살맛 나게 해주는 심리 치료

무기력할 땐 기도하라

무력하지 않은 주님

사순절 우울증

영성 수준을 가늠하려면

사제란 무엇인가

참 사제 이태석 신부

정 많은 사제

사제는 코끼리처럼

백혈구처럼 사는 수도자들

후배 사제들에게

공감해주는 사제

사제가 되는 멀고 험난한 길

성탄절의 기원

흔들리는 마음

주님께 드리는 기도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성경 공부는 제대로

사제다운 게 뭐길래

끝 인사말


저자 소개
지은이 : 홍성남 신부 지음

홍성남 신부

1954년 서울 출생. 서울에서 초중고, 대학을 졸업하고 군 제대 후 서울 가톨릭신학대학에 입학한 늦깎이 신부이다. 1987년 사제 서품을 받고 잠실, 명동, 마석, 학동, 상계동, 가좌동 성당을 거쳐 현재 가톨릭영성심리학회 부회장 및 가톨릭영성심리상담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불혹에 접어들어 처음 상담을 접하고 ‘나’를 더 알고 싶어 가톨릭 상담심리대학원에서 영성상담심리를 전공했고, 개인 상담과 그룹 상담을 하고 있다. 평화방송(현 가톨릭평화방송)에서 3년간 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평화신문>(현 가톨릭평화신문)에 2년간 ‘아! 어쩌나’라는 제목으로 상담 칼럼을 기고했다. KBS <아침마당>에서 ‘화날 땐 화내고, 슬플 땐 울어야 한다’는 속풀이 처방전 강의로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저서로는 《나는 생각보다 괜찮은 사람》, 《나로 사는 걸 깜박했어요》, 《챙기고 사세요》, 《행복을 위한 탈출》, 《아! 어쩌나 : 영성심리편》, 《아! 어쩌나 : 자존감편》, 《아! 어쩌나 : 신앙생활편》, 《화나면 화내고 힘들 땐 쉬어》, 《새장 밖으로》, 《벗어야 산다》가 있다.

 

다음 카페    ‘도반모임’ http://cafe.daum.net/withdoban

유튜브 채널  ‘홍성남신부님의 톡쏘는 영성심리’


대표 리뷰
전체 리뷰(4명)

카드뉴스

닫기

미리보기

1 / 00
닫기

이미지 확대보기착한 사람 그만두기

착한 사람 그만두기
  • 착한 사람 그만두기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