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의지론 - 아우구스띠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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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지론 - 아우구스띠누스

교부문헌총서10

저자
아우구스티누스
역자
성염
출판사
분도출판사
페이지
440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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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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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의지론 - 아우구스띠누스

22,500

품목정보
출간일 1997-07-14 상품코드 223261
판형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4199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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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분류
도서 > 철학/신학 > 교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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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악은 도대체 어디에서 유래하는가? 이 물음에 답하고자 하는 아우구스띠누스의 자유의지론은 에보디우스와의 대화 형식으로 꾸며져 있다.

아우구스띠누스는 마니교도들처럼 "자유 의지에서 악의 기원을 이끌어내기를 거부하고, 만물의 창조주, 하느님에게 그 탓을 돌리며, 악의 본성을 불변하는 것으로, 하느님과 더불어 영원한 것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을 상대로 이 책을 집필했다.

제1권에서는 "인간과 자유의지"를 다루면서 인간이 상상하는 하느님은 오로지 선하고 정의로운 존재이므로 인간이 범하는 악의 조성자가 하느님 이랄 수는 없게 된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악은 이성이 욕정에 굴종하는 것, 선한 의지의 기능을 보더라도 악은 자유의지에서 음을 입증한다.

제2 권에서는 "하느님과 인간, 그리고 인간의 의지"를 다루면서 하느님은 존재하시고 모든 선은 하느님으로부터 나오며 자유의지 또한 선이라는 것을 말한다.

마지막 제3권에서는 인간의 자연행위와 의지행위를 구분하여 이야기하면서 하느님의 예지와 자유의지, 중간선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자유의지, 그리고 선악은 자유의지에 달려 있음을 설명한다. 또 영혼의 기원, 어린이의 고통과 죽음, 짐승들의 고통, 첫 인간의 범죄와 구원에 관한 어려운 문제들에 관한 자신의 의견도 피력한다.

이 책을 읽는 독자는 자유의지란 그것 없이는 아무도 선한 일을 못하는 능력이므로 분명히 선이며, 혹시 누가 악용하더라도 그것을 사람에게 주신 분을 탓할 수도 없고 사람에게 그것을 주지 않았어야 했다고 주장할 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차례 일람 

해제: 저작의 정황과 연대 / 철학적 성격 / 방법론 / 내용 개관
본문: 제1권: 서론 / 1~3부
제2권: 서론/ 1~3부
제3권: 서론 / 1~4부 / 맺는말
부록: 『자유의지론』 재론고
저자 소개
지은이 : 아우구스티누스

지은이 아우구스티누스

북아프리카 타가스테에서 태어났다(354년). 어머니 모니카는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지혜에 대한 사랑’(철학)에 매료된(373년) 청년 아우구스티누스는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방황하는 삶을 살았다. 한때 마니교와 회의주의에 빠지기도 했던 그는 밀라노의 수사학 교수로 임명되면서 출셋길에 올랐다(384년). 밀라노에서 접한 신플라톤 철학, 암브로시우스 주교의 설교, 수도생활에 관한 증언 등을 통해 그리스도교에 눈을 뜨기 시작했으나, 머리로 이해한 그리스도교 진리를 아직 믿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한 채 엉거주춤 망설이며 살아가다가, 마침내 바오로 서간을 ‘집어서 읽으면서’(Tolle! Lege!) 회심하였고(386년), 행복한 눈물 속에 세례를 받았다(387년). 교수직과 재산을 미련 없이 버리고 고향으로 돌아가 소박한 수행의 삶을 엮어 가던 그는 뜻하지 않게 히포 교구의 사제(391년)와 주교(395년)로 서품되었고, 40년 가까이 사목자요 수도승으로 하느님과 교회를 섬기다가 석 달 남짓한 투병 끝에 일흔여섯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430년). 『고백록』Confessiones을 비롯한 수많은 저술(책, 서간, 설교)과 극적이고 치열한 삶은 그리스도교 철학과 신학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다. 교부들 가운데 우뚝 솟은 큰 산인 아우구스티누스는, 그리스 철학 체계 속에 그리스도교 진리를 깔끔하게 정리해 냄으로써 ‘서양의 스승’이라고도 불린다.  

 

옮긴이 성염

1972년 가톨릭대학교 졸업 후, 1976년 광주 가톨릭대학교에서 신학석사, 1986년 교황청 살레시오 대학에서 라틴문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2005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2003~2007년 주교황청 한국대사를 역임했다. 그간 우리신학연구소 소장 및 이사장, 서양고전학회 회장 등 다양한 학회 활동과, 서울대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한국천주교정의평화위원회, 한국가톨릭교수회(회장) 등 각 분야의 사회 활동을 하면서 많은 저서와 주해서, 번역서,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주요 저서로는 『사랑만이 진리를 깨닫게 한다』 『님의 이름을 불러두고』 『라틴어 첫걸음』 『고급 라틴어』 『하느님을 만난 사람들』 『미사 해설』 등이, 아우구스티누스 주해서로는 『그리스도교 교양』 『참된 종교』 『자유의지론』 『신국론』 『삼위일체론』 『고백록』 『아카데미아학파 반박』 『행복한 삶』 『질서론』 『독백』 『영혼 불멸』 『영혼의 위대함』 등이, 기타 고전 주해서로는 키케로의 『법률론』, 단테의 『제정론』, 피코 델라 미란돌라의 『인간 존엄성에 관한 연설』 등이, 역서로는 『신은 존재하는가? I』 『인간의 죽음』 『해방신학』 『아시아의 해방신학』 『아시아인의 심성과 신학』 외 다수가 있다. 이 밖에도 수십 편의 학술 논문과 사전 항목을 집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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