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이 지으신 책 속 학교 《소년》 2월 호
친구들! 2019년《소년》은 큰 변화를 준비하고 있어요.
매달 여러분을 찾아가던 월간지에서 계절별로 한 번씩 발행되는 계간지로 바뀌거든요.
《소년》의 변화에 따라 이달로 마지막 인사를 전하는 칼럼이 여럿 있습니다. <바다 건너 소식>, <신약 성경 돋보기>, <꾸러기 주일학교>, <세상에 흔하지 않은 긍정 가족>, <고구려 아이, 가람뫼>, <부모님과 함께 보는 영화>, <무지개 동산>, <시 마을 글 동네> 등 이름을 다 나열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동안 독자들을 위해 좋은 글과 그림으로 넓고 멋진 세상을 보여 주신 모든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새롭게 바뀔 《소년》도 많이 기대해 주세요!
1. 어린이 전례 달력 - 도레미파솔라시도
옛날에 이탈리아의 베네딕토 수도회에는 ‘구이도 다레초’(995~1050년)라는 한 수사님이 있었습니다. 수도원에서 성가를 가르치던 이 수사님은 후배들이 직접 악보를 보고 빠른 시간에 성가를 배울 수 있도록 찬미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바로 세례자 요한의 축일을 위한 찬미가입니다. <너의 시종들이 마음껏>이라는 이 노래는 오늘날 우리가 날 아는 ‘도레미파솔라시도’의 유래가 되었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된 일일까요?
2. 성당 밖에서 만난 신부님 - ‘청년밥상 문간’에서 만났어요!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님
그동안 장사하는 신부님을 만나고 싶다는 《소년》 친구들이 참 많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정말 서울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신부님이 계셨답니다! 이달에는 서울 성북구 정릉 시장에서 ‘청년밥상 문간’을 운영하는 이문수 가브리엘 신부님을 만나고 왔어요. 이곳에서는 김치찌개를 3,000원에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양도 굉장히 푸짐하기로 소문이 났답니다. 가브리엘 신부님은 어떻게 장사를 시작하셨는지 함께 알아봅시다!
3. 상담 만화 - 예수님은 상담 선생님!
동양이와 네토, 세쥐가 네숭이를 뒤에서 욕하다가 예수님께 딱 걸렸어요. 동양이는 왜 자꾸 험담하게 되는지 예수님께 슬쩍 고민을 털어놓는데요. 예수님은 질투심 때문에 누군가를 깎아내리고 공격하고 싶어진다면서, 말로 받은 상처도 몹시 아프기 때문에 말을 할 때는 한 번 더 생각하고 말해야 한다고 하셨어요. 험담을 줄일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4. 재미있는 서양 미술 이야기 - 무지갯빛 태양을 사랑한 모네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프랑스 화가 클로드 모네(1840~1926년)는 햇빛에 비친 아름다운 자연, 특히 연꽃 그림을 자주 그렸습니다. 특히 아치형의 일본식 다리가 있는 연꽃을 주제로 수많은 연못 풍경을 그렸는데요. 작품마다 매우 정교하고 사실적인 연못 풍경을 그리기도 하고, 푸른 하늘과 땅, 물의 경계를 없애 환상적인 느낌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모네는 시간이 지날수록 똑같은 풍경도 점차 추상적인 표현으로 그려 가는데요. 함께 모네의 작품을 확인해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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