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미리보기 카드뉴스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저자
최영미
역자
김성준
페이지
110
정가
10,000
9,000원 (10%할인)
상품코드
300680
제본 형태
양장
배송비
2,500원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9,000

품목정보
출간일 2018-10-10 상품코드 300680
판형 172*223 상품 무게 0.00g
ISBN 9788997655915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가톨릭 깊이 알기 > 교회인물 > 성인전
태그 분류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가경자최양업토마스신부 #자랑스런신앙선조 #최영미 #김성준 #하상출판사 #300680
이달의 추천 이벤트
상세이미지

루카 복음사가는 예수님의 유년시절을 “아기는 자라면서 튼튼해지고 지혜가 충만해졌으며, 하느님의 총애를 받았다(2,40)”고 전한다. 예수님께서 그러셨듯이 우리 청소년들도 하느님의 충만한 사랑 안에 머물 때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다. 교회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하느님 은총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교회는 그 터전을 마련해야 한다. 이러한 교회 사명의 일환으로 우리나라 두 번째 사제이며 ‘길 위의 목자’이신 최양업 토마스의 삶을 소개한다. 최양업 신부님은 2016년 4월 26일 교황청 시성성에 의해 ‘가경자’로 선포되었다. ‘가경자’란 교황청 시성성의 시복 심사에서 영웅적 성덕이 인정된 ‘하느님의 종’에게 붙이는 존칭이다. 이는 교회가 최양업 신부님을 복자 위에 올려 ‘공경할 만한 인물’이라고 인정한 것이다.최양업 토마스는 15살 어린 나이에 예비 신학생으로 뽑혀 김대건 안드레아, 최방제와 함께 멀고도 먼 마카오 유학길에 올라 학덕의 길에 들어선다. 그러던 1844년 페레올 주교의 집전으로 중국 길림성 소팔가자 성당에서 부제품을 받고, 1849년 4월 15일 상해의 성당에서 사제품을 받는다. 최양업 신부님은 목자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교우들과의 만남을 희망하며 여러 차례 조선 입국을 시도하지만 실패하였다. 그러나 최 신부님은 희망을 버리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으로 조선을 떠난 지 13년 만에 고국 땅을 밟게 된다.

추천의 말

최 신부님은 신자들에게 신앙을 가르치고 전하고자 교우촌을 찾아 걷기 시작한다. 그는 11년간에 걸쳐 매년 2,800여㎞를 걸었다고 한다. 교우촌을 찾아다니면서도 신자들이 교리를 쉽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도록 한문본 교리서와 기도서를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완성하고, 그리스도교 신앙을 올바로 가르치기 위해 한글로 천주가사를 지어 가톨릭 신앙과 신자로서 삶의 방식을 가르쳤다. 베르뇌 주교는 최 신부님의 사목활동에 대해 자신의 서한에서 “거룩한 사제의 모든 본분을 지극히 정확하게 지킴으로써 사람들을 감화하고 성공적으로 영혼 구원에 힘쓰기를 그치지 않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최양업 신부님은 ‘길 위의 사도’, ‘땀의 증거자’로 불린다. 그는 15살 이후 늘 길 위에 있었습니다. 부모의 곁을 떠나 마카오로 유학을 떠나면서, 조선 입국을 위해 위험한 밤길을 걸었고, 조선 입국 후에도 흩어져 있는 신자들을 찾아 걷고 또 걸었다. 최양업 신부님은 하느님께서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인류를 위해 내주셨던 바로 그 사랑으로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신자들에게 신앙을 가르치고 전했다. 우리 청소년들과 신자들이 최양업 신부님께서 복음 전파를 위해 온갖 어려움을 이겨냈던 믿음과, 그 시대의 어두운 상황에서 부딪쳤던 절망 한가운데서도 희망을 간직하고, 걷고 또 걸었던 그 사랑의 발자취를 함께 기억하며 느껴보기를 바란다.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랑이신 하느님과의 만남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지혜로운 청소년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가경자 최양업 신부님께서 하루 빨리 복자품과 성인품에 올라 전 세계 교회에서 공경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여 주시기를 바란다. 이 책을 읽는 모든 이에게 주님의 은총과 사랑이 충만하기를 기원한다.

- 천주교 수원교구장 이용훈 마티아 주교​

목차

 

1. 최초의 신학생으로 선발

15세에 부모님 곁을 떠나

“조선에서 가장 훌륭한 교우”인 부모님

6개월 만에 마카오 신학교에

배우고 또 배우며 하느님 사랑 깊어져

 

2. 마침내 사제 수품

부모님의 순교 소식

23세에 부제품 후 귀국 시도

수차례 눈물겨운 귀국 실패

사제 수품 후 최초의 해외 선교사로

 

3. 조국을 향한 애절한 사랑

여섯 번에 걸친 귀국을 향한 노력

13년 만에 마침내 고국으로

부모님을 여읜 형제들과의 만남

 

4. 신자들을 향한 뜨거운 사랑

해마다 수천 킬로 걸은 ‘길과 땀의 목자’

온갖 박해와 위험에도 끄떡 않는 목자

잠을 줄여가며 사목과 집필 병행

한 명이라도 더 하느님의 자녀로

 

5. 온전히 내어주고 양들을 돌봄

양들을 돌보고자 늘 위험 속에서

오랜 피로로 길 위에서 쓰러져

흰 갓끈 자국으로 남은 한없는 사랑

저자 소개
지은이 : 최영미

 

지은이: 최영미

1987년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월간지 취재기자로 활동해왔다. 두 아이의 엄마가 된 1996년 세례를 받았으며

2009년부터 수원교구 복음화국 발행 월간 <외침>의 기자가 되어 현재 편집팀장을 맡고 있다. 2013년 여름부터 수원교구 시복시성위원회의 [자랑스런 신앙 선조] 책을 쓰고 있습니다.

 

화가: 김성준

1981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현재 창작 스튜디오 [홀그림]을 운영하며 만화 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2년 수원가톨릭 대학교 달력 삽화를 그렸으며, 현재 월간 <외침>삽화와 시복시성위원회의 [자랑스런 신앙 선조] 책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대표 리뷰
전체 리뷰(0명)

카드뉴스

닫기

미리보기

1 / 00
닫기

이미지 확대보기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자랑스런 신앙 선조8)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