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미리보기 카드뉴스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않는 삶의 균형 잡기

저자
안셀름 그륀
역자
최용호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페이지
200
정가
12,000
10,800원 (10%할인)
상품코드
123501
제본형태
반양장
예상출고일
1일

오후 12시 이전 결제시 당일 발송되며, 12시 이후에 결제시는 다음날 출고가 되므로 출고 후 배송까지 대략 2~3일 정도 소요될 예정입니다.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본사 특정 기일일 경우 예상 배송일보다 시간이더 걸릴 수 있으니 이점 양해 바랍니다.

예상출고일 수령가능일 비고
1일 근무일 기준 3일 이내 토요일, 일요일,
공휴일 및 연휴는
배송일에서
제외됩니다.
2일 근무일 기준 4일 이내
3일 근무일 기준 5일 이내
4일 이상 근무일 기준 6일 이내

* 여러 상품을 함께 주문 할 경우 배송요소예정일이 가장 오래 걸리는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 됩니다. 빠른 배송이 필요한 상품의 경우 별도로 주문하시면 수령시간이 절약됩니다.

* 예상 출고일이 4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에는 출판사나 유통 사정으로 인해 시간이 다소 걸리는 것이오니 이 점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이 경우 관리자가 따로 고객님게 회원 가입시 작성한 연락처로 연락을 드립니다.

* 해외 배송일 경우 별도 문의 바랍니다.

배송비
2,500원 조건별배송
택배
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10,800

품목정보
출간일 2017-09-08 상품코드 123501
판형 140×205mm 상품 무게 265.00g
관련분류
카테고리 분류
도서 > 영성 > 영성
태그 분류
#봄 추천 도서 #딱알맞게살아가는법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안셀름 그륀 #안셀름그륀 #안젤름그륀 #최용호 #삶의균형 #워라밸 #균형 #가톨릭출판사 #중용 #베네딕토 #수도규칙서 #수도원규칙서 #분도 #123501
이달의 추천 이벤트
상세이미지
평신도들이 가장 존경하는 멘토 안셀름 그륀 신부가
전해 주는 내적인 치유자

‘시발 비용’이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스트레스를 받지 않았으면 쓰지 않았을 돈이라는 뜻을 지닌 신조어다. 홧김에 대중교통 대신 택시를 타거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커피나 디저트를 사 먹을 때 지출한 비용을 말한다. 하지만 이러한 비용을 쓴다고 해서 본질적인 스트레스는 해소되지 않는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까?

가톨릭출판사에서 나온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은 우리가 일상에서 받는 스트레스를 본질적으로 해결해 주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 주는 책이다. ‘가톨릭 대표 영성가’이자 ‘영성 심리 상담의 대가’로 불리는 안셀름 그륀 신부는 자신의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중용을 찾고 자신 안에 있는 치유자를 찾는 방법을 알려 준다. 이는 우리가 고요하고 여유 있는 마음을 지니고 평온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상황을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행동할 줄 아는 사는 사람은 내적인 조언자 또는 내적인 치유자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제넘은 행동을 하지 않으며, 자기 본성에 어긋나거나 분수에 넘치는 삶을 살지 않지요. 고요하고 여유 있는 마음을 지녔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평온을 누립니다.

― ‘머리말’ 중에서


어렵고 힘든 삶을 사는 우리를 돌봐주는
근본적인 치료제, 중용

이 책은 베네딕토 성인이 쓴 《수도 규칙서》에 담겨 있는 지혜를 바탕으로, ‘중용’을 우리 삶에서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그동안 중용을 알려 주는 책은 많았지만 이를 실천하도록 조목조목 알려 주는 책은 없었다. 이 책에서 가르쳐 주는 ‘중용’은 지나치거나 모자라지 아니하고 한쪽으로 치우치지도 아니한, 떳떳하며 변함이 없는 상태나 정도를 말한다. 이는 다양한 면에서 우리 삶에 필요한 가치다. 우리의 경제 활동에서도, 자연과 우리 자신을 다루는 일에서도, 직장 생활과 자원봉사 활동, 하루 일과나 여가를 계획하는 일에서도 중용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이번에 출간된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은 중용을 지켜야 하는 일곱 가지 태도를 먼저 밝히고, 중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점 열 가지를 살펴본 다음, 그러한 중용을 실천하는 법 열 가지를 찾아본다. 그리하여 과도한 책임, 과도한 일, 과도한 압박감, 과도한 소유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뿐만 아니라 정신적, 물질적인 유행을 좇느라 힘들어하는 이들이 더욱 건강하고 즐겁게 살 수 있도록 해 준다.


요즘 성 베네딕도회 수도원을 찾는 사람 중에는 무절제한 생활로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수사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운데 ‘중용’에 대해 눈을 뜨고, 자신의 일상과 직장에서도 이를 지키고자 마음먹게 됩니다. 저는 베네딕토 성인이 쓴 《수도 규칙서》에 수많은 지혜가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지혜는 우리에게 유용하지요. 그래서 오늘날 우리가 겪는 문제들을 먼저 언급하고,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는 베네딕토 성인의 말씀과 규정을 제시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여러분도 ‘중용’을 지키는 삶에 눈뜨기를 바랍니다.

― ‘머리말’ 중에서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에 기반한
우리에게 꼭 알맞은 실천법
우리는 중용이라는 말을 들으면 유교에서 말하는 중용을 먼저 떠올린다. 하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중용은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에 바탕을 둔 중용이다.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는 균형과 중용, 합리성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그래서 중세에 세워진 대부분의 수도회는 이 규칙서의 정신을 본받아 세워졌다. 그 결과 《수도 규칙서》는 서방 그리스도교의 가장 영향력 있는 책이 되었으며, 서방 수도 생활의 초석이 되었을 뿐만 아니라, 교회 영성과 서유럽 문화 진흥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 책에서 저는 수시로 베네딕토 성인의 《수도 규칙서》를 인용했습니다. 베네딕토 성인은 “슬기로운 절제는 모든 덕행의 어머니”라고 했으며, ‘중용’을 《수도 규칙서》의 일관된 정신으로 삼았습니다. 그런 까닭에 그의 《수도 규칙서》는 당대의 다른 많은 수도 생활 규칙들을 제치고, 중세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가장 영향력 있는 수도 생활의 지침이 되었지요. 베네딕토 성인이 살던 시대는 무절제와 옛 질서의 몰락이 두드러진 시기였습니다. 민족들의 대이동으로 인해 로마 문화의 모든 척도가 뒤바뀌었지요. 그런 속에서 베네딕토 성인은 마치 폭풍을 견뎌 내는 나무처럼 당대의 혼란에도 꿋꿋하게 살아남을 수 있는 수도 공동체를 건립해야 했습니다. 이를 위해 그는 ‘중용’과 ‘질서’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지요.

― ‘맺음말’ 중에서

이러한 《수도 규칙서》에서 찾은 중용이라는 삶의 지혜를 우리에게 전하는 이 책에도 서유럽 문화의 근간을 이룬 수천 년간 내려온 조언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러한 조언들은 우리 삶을 세밀하게 관찰한 것들이기에 누구나 알아듣기 쉽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자신에게 꼭 알맞은 조언들을 찾아 자신의 삶에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이 도가 깊은 선승에게 영성 수련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물었습니다.
그러자 선승이 답했습니다. “앉아 있을 때에는 앉아 있고, 서 있을 때에는 서 있으며, 길을 걸을 때에는 걸으면 되지요.”
이 말을 듣고 질문을 던진 사람이 항의했습니다. “그건 모두가 하는 일이라 특별할 게 없잖아요.”
선승은 다시 말했습니다. “아니, 그렇지 않아요. 당신은 앉아 있으면서도 서 있을 때를 생각하고, 서 있을 때에는 벌써 걸을 것을 생각하지요. 길을 걸을 때에는 직장 일이나 식사 등 다른 일을 생각하고요.”

― ‘중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중에서

이제까지 접해 온 책들과는 다른,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꿔 주는 책

이 책에서 설명하는 이야기들은 이제까지 자기 계발서에 나오는 실천법과 사뭇 다르다. 그동안 우리가 읽어 온 책들에서는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일을 더 할 수 있는지에만 관심을 기울여 왔다. 하지만 이 책은 해야 할 일로 가득 채우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전적으로 현존하는 방법을 알려 주려고 한다. 즉, 자신이나 다른 사람이 주는 압박에서 벗어나 자유를 찾고 온전한 자기가 되는 법을 가르쳐 주는 것이다. 이러한 중용을 실천하는 이야기는 우리에게 꼭 알맞게 살아가는 법을 가르쳐 주고, 우리가 마주하는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것을 가르쳐 줄 수 있도록 생각을 근본적으로 바꿔 주는 계기가 될 것이다.

《수도 규칙서》에서 베네딕토 성인은 노동과 기도, 활동과 잠, 독서·묵상·공동 식사에 적정 시간을 배분하여 수도 생활의 기틀을 마련하는 지혜를 보였습니다. 이는 오늘날 인기를 끌고 있는 ‘시간 관리’에 관한 강좌나 실용서와는 다른 것입니다. 이러한 강좌나 실용서는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일을 더 할 수 있는지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시간을 일로만 꽉 채우려고 하지요. 이렇게 시간을 관리하려는 사람들은 시간을 정복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는 듯합니다. 그러나 저는 시간을 친구로 여기며, 시간을 주의 깊게 다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중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중에서


본문 중에서

상황을 잘 파악하고 적절하게 행동할 줄 아는 사는 사람은 내적인 조언자 또는 내적인 치유자를 갖고 있는 사람입니다. 그는 제대로 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주제넘은 행동을 하지 않으며, 자기 본성에 어긋나거나 분수에 넘치는 삶을 살지 않지요. 고요하고 여유 있는 마음을 지녔으며, 자신에게 필요한 평온을 누립니다.

― 5p ‘머리말’ 중에서
무절제한 낭비와 인색함은 결국 더 많은 것을 가지려는 욕망에서 옵니다. 불교에서는 욕망을 모든 고통과 악의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서양에서는 모든 욕망을 탐욕으로 봅니다.
― 19p ‘마음의 중심 찾기’ 중에서
우리는 늘 어떤 일을 해내야 한다는 강박 속에 살아갑니다. 또한 우리가 영성이 깊고 지적일 뿐만 아니라, 많은 성과를 내고 뛰어난 재능을 지녔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 많고, 경험이 풍부한 사람이기 때문에 함께 이야기를 나눌 만하다는 점을 남들에게 알리고 싶어 합니다. 그러나 베네딕토 성인은 자신을 과시하려 들지 말고 그저 맡은 일을 수행하라고 우리에게 권고합니다.

― 50p ‘마음의 중심 찾기’ 중에서
회사에서도 적당한 휴식 없이 회의를 너무 오래 진행하는 경우, 좋은 결론을 이끌어 내기 어려워집니다. 회의가 길어지면 참석자들은 공격적인 태도를 보이기 쉬운데, 이렇게 되면 정상적으로 의견을 나눌 때까지 또다시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요. 그보다는 회의 진행에 유익한 변화를 꾀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 84p ‘중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중에서
분별력이 없으면 사람들을 잘 이끌 수 없습니다. 분별력은 ‘상대방의 마음을 주의 깊게 살피고 배려하는 태도’라 할 수 있으니까요.

― 110p ‘중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중에서
인간은 부(富)를 쌓아 자신의 공허감을 메우려는 유혹에 늘 시달립니다. 그러나 그런 노력은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와도 같아 언제나 가진 것이 부족하다고 느끼게 되지요. 많은 돈을 모아도 내적인 공허감은 결코 사라지지 않습니다. 돈으로 인해 자신의 마음과 영혼에서 멀어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 155p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중에서

목차
머리말 · 4

마음의 중심 찾기 · 16
낭비와 인색함 사이의 균형 · 16
자기 비하와 교만 사이의 균형 · 23
다른 사람에게 전력을 다하는 태도 · 30
다른 사람에게 지나친 기대를 하는 태도 · 35
다른 사람의 기대에 좌우되는 태도 · 40
화내는 태도 · 43
평범한 자기 모습 받아들이기 · 46

중용을 지키기 위해 필요한 것 · 54
환경 보전에서 배우기 · 54
자기 자신 보전하기 · 57
적게 가지는 편이 더 낫다 · 63
자신의 한도에 맞게 일하기 · 64
규율과 질서 따르기 · 68
적정 속도 지키기 · 75
건강한 생활 리듬
유익한 의식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머물기
마음의 평정 찾기 · 95
분별력 지니기 · 101
사람을 대하는 분별력
중요한 일과 덜 중요한 일 구별하기
본질을 추구하기
모든 일에 주의 기울이기 · 118
자유와 일치
겸손해지려 노력하기 · 127

이제 실천해 보세요 · 138
본질에 도전하세요 · 139
한 가지 일에 몰두하세요 · 143
자신과 남을 비교하지 마세요 · 147
자신을 풍요하게 만드세요 · 153
남의 시선을 의식하지 마세요 · 159
거절하는 용기를 내세요 · 167
양탄자 위에 머무세요 · 168
완벽함을 추구하지 마세요 · 171
균형을 잡고 아름다워지세요 · 180
불필요함을 자랑스럽게 여기세요 · 186

맺음말 · 192
참고 문헌 · 198
저자 소개
지은이 : 안셀름 그륀
지은이 안셀름 그륀
1945년 독일 뢴 융커하우젠에서 태어나 1964년 뷔르츠부르크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바로 성 베네딕도회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에 들어갔다. 1965년부터 1974년까지 성 오틸리엔과 로마 성 안셀모 대학교에서 철학과 신학을 전공하고, 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 후 뉘른베르크에서 경영학을 공부했고, 오랫동안 뮌스터슈바르차흐 대수도원의 재정 관리자로 일했다. 현재는 피정 지도와 영성 지도, 강연과 저술을 주로 하고 있다. 그는 지역과 종교를 뛰어넘어 많은 독자의 영혼에 깊은 울림을 주는 우리 시대 최고의 영성 작가다.
저서로 《숨어 있는 행복》, 《숨어 있는 기쁨》, 《당신은 나의 천사》, 《마음을 선물하세요》, 《다시, 새롭게 시작하세요》, 《생일 축하해요!》,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안셀름 그륀 신부의 ‘작은 선물’ 시리즈인 《축복》, 《천사》, 《쉼》, 《쾌유》, 《치유》, 《평온》, 《감사》, 《오늘》, 《고요》, 《위로》 등이 있다.

옮긴이 최용호
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을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대학교 신학대학에서 신약 성경을 전공했다. 이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독과를 졸업하고, 현재 통역사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어 역서로 《YOUCAT》, 《YOUCAT 고해성사》, 《YOUCAT 견진》, 《당신은 나의 천사》, 《마음을 선물하세요》, 《내 마음의 주치의》, 《결정이 두려운 나에게》, 《니니》,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등이 있고, 영어 역서로 《마마 마리아》가 있다.
책 속으로
대표 리뷰
전체 리뷰(5명)

카드뉴스

닫기

미리보기

1 / 00
닫기

이미지 확대보기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 딱! 알맞게 살아가는 법
닫기

비밀번호 인증

글 작성시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해 주세요.

닫기

장바구니 담기

상품이 장바구니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

찜 리스트 담기

상품이 찜 리스트에 담겼습니다.
바로 확인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