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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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가톨릭출판사
상품 무게
620.00g
저자
발터 카스퍼
역자
최용호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15-12-08
판형/면수
148*210/절공/464면
예상출고일
1일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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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 특별 희년을 맞아 꼭 읽어야 할 책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포한 자비의 특별 희년이 2015년 12월 8일에 장엄하게 시작된다. 자비의 희년은 하느님의 사랑과 은총을 깨닫고 온갖 악습과 죄에서 벗어나 참회를 하고 용서를 청함으로써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깊이 만나는 시기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 희년에 교회의 모든 신자들이 하느님께서 베푸신 자비를 깊이 묵상하고 깨달아 실천하기를 바라고 있다. 
 자비의 희년을 앞두고 가톨릭출판사(사장 : 홍성학 신부)에서는 신자들이 자비의 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도록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를 출간했다. 세계적인 신학자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이 책에서 하느님의 자비를 신학적으로 고찰한다. 이 책은 사목자와 수도자들에게 사목 자료로 적절할 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에게도 자비의 희년을 뜻깊게 보내는 한 방법이 될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칭송한 책   

2013년 3월 12일 화요일, 차기 교황을 선출하기 위한 콘클라베에 추기경들이 모였다. 그들은 새로운 교황이 선출될 때까지 성녀 마르타의 집에 머물러야 한다. 추기경들이 머무르는 방은 제비뽑기로 선택하는데, 아르헨티나의 추기경 호르헤 마리아 베르골료와 독일의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같은 홀에 위치한 방에 묵게 되었다. 카스퍼 추기경은 자신이 최근에 쓴 저서의 스페인어 번역본을, 이웃 방의 베르골료 추기경에게 읽을거리로 선물해 주었다. 다음 날,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 추기경은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그분이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신자들과 함께한 첫 삼종 기도 연설에서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이 책을 칭찬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저는 지난 며칠 동안 《발터 카스퍼 추기경의 자비》를 읽었습니다. 이 책은 저에게 너무나 좋은 책입니다. 이런 말이 추기경님의 책을 홍보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혀요! 이 책은 제게 큰 도움이, 정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후 첫 삼종 기도 연설(2013. 3. 17)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강조하는 자비에 관해 가장 깊이 이야기하는 책

프란치스코 교황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키워드는 ‘자비’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선출 직후부터 자비를 강조했다. 강론과 삼종 기도 연설에서 자주 하느님의 자비에 관해 이야기했으며, 성목요일에는 재소자를 찾아 발씻김 예식 중에 직접 발을 씻어 주고, 로마에서 노숙자들과 어울려 식사할 뿐만 아니라, 유럽의 난민 정책에 대해 비판하면서 자비가 넘치는 교회가 되게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프란치스코 교황과 신학적 노선에서 가장 닮아 있다고 알려진 이가 바로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다. 그래서 이 책은 교황이 말하는 자비가 어떠한 것인지 개념을 명확히 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이 책을 읽으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이야기가 이전까지와는 다르게 들린다. 그리고 실제로 이 책의 많은 부분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칙서인 〈자비의 얼굴〉에서 이야기하는 주제와 일치한다. 전체적인 흐름뿐만 아니라 특히 구약과 신약에서 드러난 하느님 자비의 모습, 정의와 자비의 관계, 자비의 육체적·영적 활동, 자비의 어머니 등에 관한 항목에서 그러한 면을 엿볼 수 있다. 칙서 〈자비의 얼굴〉보다 3년 먼저 나온 이 책에서 칙서에서 언급하는 주요한 주제들이 자세하게 논의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2012년 독일에서 첫 출간 뒤 카스퍼 추기경의 대표적인 저작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현재 스페인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 14개 국어로 번역되었다. 그리고 아시아에서는 한국어판이 처음이다. 


“오늘날 ‘자비’보다 더 중요한 주제는 없습니다.”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그리고 자비는 그 사랑이 구체적인 행동과 말로 드러난 것이다. 그렇기에 자비는 하느님의 기본 속성일 뿐만 아니라 또한 그리스도인의 존재의 핵심이기도 하다.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하신 것처럼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라는 예수님의 말씀처럼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닮아야 한다. 
 그렇지만 실제 우리 삶의 자리에서 자비는 멀어져 있다. 우리가 살아가는 신자유주의적 무한 경쟁 속에서는 자비보다는 법적 정의를 강조하고 약자보다는 강자 위주로 사회가 돌아간다. 신학에서도 자비는 하느님의 본성으로 당연시하면서도 그리 중요하게 다루어지지 않았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가 중요함을 밝힌다. ‘자비’가 복음의 기본 개념이며 그리스도인다운 삶의 핵심임을 밝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이 책은 철학, 교의 신학, 성서 신학, 영성과 사목, 일반 사회학, 마리아론 등의 관점에서 폭넓게 자비에 관해 살핀다.
 
오늘날 조직 신학에서 성경의 핵심 주제인 ‘자비’를 거의 다루지 않거나 푸대접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조직 신학을 포함하여 대학에서 가르치는 신학 과목들은 그리스도교의 영성과 신비주의를 훨씬 많이 다루고 있지요. 그런 까닭에, 이 책에서 저는 ‘자비’에 관한 신학적 고찰을 영성적·사목적·사회적 숙고와 연결하고자 합니다. 
― ‘머리말’ 중에서


하느님의 자비는 정의와 어긋나지 않는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이 이렇게 폭넓게 자비에 대해서 다루는 까닭은 하느님이 어떠한 분이신지 명확히 알리기 위한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자비를 실천하는 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것임을 증명하기 위한 것이다. 구약 성경에서는 ‘의로우신 하느님’에 관해 이야기하지만 또한 탈출기부터 시편까지 그 곳곳에 자비로우신 하느님이 함께하신다. 또한 신약에서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복음을 선포하셨을 뿐만 아니라, 그 복음을 직접 살아 내셨다. 카스퍼 추기경은 자비는 바로 하느님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정의라고 말한다. 그리고 하느님의 자비는 정의에 어긋나지 않는 것이며 오히려 정의에 기여한다고 강조한다. 하느님은 주어진 법에 따라 정당한 판결만을 내리는 분이 아니라 오히려 자비의 법을 제정하는 최상의 권한을 가지신 분이라고 하면서 하느님에 대한 시선을 바꾸도록 우리를 이끌어 준다.   


지금이 바로 자비를 실천할 때

우리 사회는 자비를 필요로 하고 있다. 우리 모두는 자비를 필요로 하고 있다. 그러나 자비를 실천하다 보면 그것이 가난한 이들에게 자신의 우월함을 자랑하기 위한 것이 아닌지, 자기만족을 위한 것이 아닌지 의문이 드는 경우가 있다. 자비가 이타주의가 아니라 이기주의와 자기애를 그럴싸하게 포장한 것이 아닌지 고민하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에 교회와 사회에 자비를 호소하는 이 책은 참으로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발터 카스퍼 추기경은 이 책에서 자비는 우리의 오장육부에서 우러나오는 것이라고 말해 준다. 자비를 뜻하는 단어에는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마음을 지닌다’라는 의미가 담겨 있다고 말해 준다. 자신을 잊고, 자신을 뛰어넘어 다른 이들에게 마음을 두는 태도는 사람에게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며 오히려 우리는 자비를 통해서 자아에 빠져 있는 자기애를 훨씬 능가하고, 참된 자유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하느님을 닮아 갈 수 있다.  
 자비의 희년을 맞아 이 책을 읽는다면, 하느님이 자비로우신 분임을 깨닫고서 우리가 그분을 닮으려면 지금 이 시대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삶의 자리에서 실천하게 될 것이다. 



본문 중에서 


 오늘날 조직 신학에서 성경의 핵심 주제인 ‘자비’를 거의 다루지 않거나 푸대접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조직 신학을 포함하여 대학에서 가르치는 신학 과목들은 그리스도교의 영성과 신비주의를 훨씬 많이 다루고 있지요. 그런 까닭에, 이 책에서 저는 ‘자비’에 관한 신학적 고찰을 영성적·사목적·사회적 숙고와 연결하고자 합니다.
  -5~6쪽 ‘머리말’ 중에서


성경의 핵심 주제인 ‘하느님의 자비’를 신학적으로 고찰하지 않을 경우, ‘자비’라는 개념은 ‘유약한’ 사목과 영성을 가리키는 말로 여겨지기 쉽습니다. 곧 단호함이나 뚜렷한 개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으며 마주하는 사람을 그저 어떻게든 만족시키려고만 하는, 힘없는 유약함을 가리키는 말로 전락하고 맙니다. 부드러운 태도는 냉정하고 엄격하며 규정에 연연하는 태도에 대한 반작용으로 어느 정도까지는 용인할 만하지요. 그러나 부드러운 태도에서 거룩하신 하느님에 대한 두려움과, 그분의 정의와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더 이상 느낄 수 없다면, 또한 긍정하는 일이 더 이상 긍정이 아니고 부정하는 일이 더 이상 부정이 아니며, 자비가 정의의 요구를 능가하는 것이 아니라 그 요구에 못 미치는 것이라면, 그럴 때 자비는 거짓 자비가 되고 맙니다. 복음은 죄인이 의롭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할 뿐, 결코 죄를 정당한 것으로 여기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죄인은 사랑해야 하지만, 죄는 미워해야 합니다.
-30p ‘제1장 자비: 이 시대에 필요하지만 잊힌 주제’ 중에서


지금까지 개략적으로 살펴본 문제에서 앞으로의 탐구를 위해 다음과 같이 질문할 수 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을 믿는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하느님의 자비와 정의는 서로 어떤 관계에 있는가? 우리는 ‘공감하시는 하느님, 동정심을 지니신 하느님’에 관해 어떻게 말할 수 있는가? ‘무죄한 고통’과 ‘하느님의 자비’는 서로 어긋나지 않는가?” 이러한 질문들을 근거로 다음과 같은 윤리적 질문도 던질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우리는 어떤 행동으로 보답할 수 있는가?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복음이 교회의 실천에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교회와 신자들의 삶을 통해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복음의 핵심적인 내용을 어떻게 실천할 수 있는가?” 끝으로, 다음과 같은 질문도 물을 수 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에 관한 복음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자비의 문화에 시사하는 바는 무엇인가? 산상 설교에 나오는 ‘행복하여라, 자비로운 사람들!’(마태 5,7)이란 말씀은 무엇을 뜻하는가?”
-45~46p ‘제1장 자비: 이 시대에 필요하지만 잊힌 주제’ 중에서


라틴어 단어 ‘미세리코르디아’의 본래적 의미는, ‘마음cor을 가난한 이들miseri에게 둠’, 곧 ‘가난한 이들을 위한 마음을 지님’에 있다고 합니다. ‘자비’를 뜻하는 독일어 단어 ‘바름헤르치히카이트Barmherzigkeit’의 본래 의미도 그와 비슷하게 ‘불쌍히 여기는 마음(독일어 ein erbarmendes Herz)을 지님’에 있다고 하지요. 그처럼 인간적이고 일반적인 의미에서, ‘미세리코르디아’나 ‘바름헤르치히카이트’는 이기주의와 자기중심적 생각을 뛰어넘어 자신이 아닌 다른 이들에게, 특히 가난한 이들과 온갖 형태의 곤경에 처한 이들에게 마음을 두는 태도를 가리킵니다. 자신을 잊고, 자신을 뛰어넘어 다른 이들에게 마음을 두는 태도는 약점이 아니라 강점이며, 참된 자유를 누리는 태도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태도는 자아에 빠져 있는 자기애를 훨씬 능가하는 것으로, 스스로 자유롭게 결정하고 그를 통해 자신을 실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 태도는 자기 자신으로부터 자유로우며, 자신을 잊고, 자신을 극복하며, 자신의 어두운 면을 뛰어넘을 수 있습니다.
-48~49p ‘제2장 자세한 고찰’ 중에서


하느님의 자비는 태초부터 효력을 발휘했습니다. 하느님의 자비는 세상에 만연한 악에 반대하는 그분의 방식이었습니다. 하느님은 강제적이고 폭력적인 방식으로 악에 반대하거나 개입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느님은 당신의 자비 안에서 인간에게 삶과 축복의 가능성을 늘 새롭게 열어 주셨습니다.
-89p ‘제3장 구약 성경이 전하는 하느님의 자비’ 중에서


오늘날 십자가와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기 싫어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들은 공공장소에 십자가가 걸려 있는 모습을 더 이상 보아 넘기지 못하고, 그것을 떼어 달라고 요구합니다. 이렇게 다원화된 사회의 매우 세속화된 견해를 접할 때 저는 다음과 같은 질문을 떠올리게 됩니다. “건강과 행복을 추구하는 세상에서 고통은 더 이상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일까? 우리가 고통을 의식 밖으로 몰아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모든 이들을 위한 사랑과 자비의 표지인 십자가를 더 이상 공공장소에서 볼 수 없다면, 우리 사회가 특히 고통을 겪는 많은 사람들이 무엇을 잃게 되는 것일까? 우리는 더 이상 ‘그의 상처로 우리는 나았다.’(이사 53,5; 1베드 2,24)라는 말씀을 떠올려서는 안 된다는 말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하느님의 아드님을 믿는 것은, 이 세상에 사랑이 현존한다는 사실과 사랑이 미움과 폭력보다 강하고 사람들이 빠져 있는 온갖 악보다 강하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이 사랑을 믿는 것은 자비를 믿는 것입니다.”
-154~155p ‘제4장 예수님이 전하는 하느님의 자비’ 중에서


십자가에서 결정적으로 드러난 하느님의 내적 실재는 당신 자신을 비우고 당신 자신을 나눠 주는 사랑인데, 그 사랑은 당신 안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우리에게 구체적으로 주어집니다. 하느님은 자비로운 마음으로, 우리가 당신의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게 허락하실 뿐만 아니라, 성령을 통해 당신의 마음 옆에, 또한 당신의 마음 안에 우리의 자리를 마련해 주십니다.
-176쪽 ‘제5장 조직 신학적 고찰’ 중에서


따라서 ‘자비’는 의로움뿐만 아니라 더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자비’는 구체적으로 마주하는 역경에 세심하고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비’는 다른 사람들에게 육체적·영적으로 필요한 것들에 대해 무감각하고 눈멀게 만드는 자기중심적 태도를 극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자비’는 다른 사람들이 처한 역경과 마주할 때 우리 안에서 느끼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외면하는 냉정함을 깨부수는 것을 말합니다.
-262쪽 ‘제6장 행복하여라, 자비를 베푸는 사람들’ 중에서


자비의 육체적 활동들에 관해, 우리는 앞서 언급한 가난의 네 가지 차원과 개인적 가난과 구조적 가난, 그리고 매일같이 어린이들을 비롯한 수많은 사람들이 영양실조와 수백만의 사람들이 오염되지 않은 식수 부족으로 죽어 가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 시대의 징표요 도전인 난민 문제, 다시 말해 고국에서 빈곤에 시달리다 우리에게 수용을 요청하는 외국인들을 받아들이는 과제도 생각할 수 있겠지요. 같은 맥락에서 갈수록 커져 가는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과 적대감에 맞서야 하는 과제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전 세계의 수많은 대도시에 있는 노숙자와 부랑아 문제도 떠올릴 수 있습니다. 병든 이들을 돌보라는 요구는 오늘날 의료 기관의 경제 최우선 정책 및 그를 통한 익명화 과정과 연관 지어 볼 수 있고, 감옥에 갇힌 이들을 방문하라는 요구는 형 집행 방식을 보다 인간답게 만드는 과제와 연결 지을 수 있습니다.
-353p ‘제8장 자비의 문화를 위하여’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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