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판>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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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그 베스트셀러 이후

저자
프란치스코 교황
역자
진슬기/임의준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페이지
316
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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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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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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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출간일 2015-09-27 상품코드 123811
판형 140×205mm 상품 무게 39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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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영성 > 영성
태그 분류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진슬기 #임의준 #진슬기 신부 #임의준신부 #123811 #뒷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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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작년 8월, 우리의 가슴을 뜨겁게 했던 그분을 다시 만날 수 있을까?

프란치스코 교황이 한국을 방문한 지도 벌써 1년이 되어 간다. 작년 이맘 때 우리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모습과 말씀, 행동을 접하며 크나큰 감동과 위로를 받았다. 특히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 없다고 한 교황의 말은 이웃과 타인을 위한 삶에 동참해야겠다는 다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그 다짐은 잊은 지 오래고 매일 한 발 한 발 내딛는 것이 힘겹기만 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위로가 필요한 이때, 프란치스코 교황을 다시 만나고 싶은 이때, 가톨릭출판사에서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사장 홍성학 신부)를 출간했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를 낸
프란치스코 교황 전문가들이 다시 한 번 뭉쳤다!

이 책은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를 번역해서 엮은 진슬기 신부와 그 책의 삽화를 그렸던 임의준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1주년을 맞아 다시 뭉쳐 펴낸 책이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는 프란치스코 교황 도서 중 판매량 1위(교보문고 기준, 2014년 8월 주간 베스트셀러)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사랑을 받은 책으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가르침을 가장 쉽게 전해 주는 책이며, 교황에 관해 꼭 읽어 봐야 할 책이라는 평을 들었다.
게다가 책의 역자인 진슬기 신부는 2014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당시, KBS, MBC, YTN 등에 프란치스코 교황에 대해서 인터뷰할 정도로 그 전문성을 인정받았고, 삽화를 그린 임의준 신부도 교황의 모습과 그의 말씀을 포착하는 데 뛰어나다는 평을 들으며, 연합뉴스 TV에 출연하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과 그 의미에 대해서 직접 설명하기도 하였다.
가장 최근의 말씀을 더욱더 생생하게 번역한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진슬기 신부는 교황의 방한 열기가 식은 후에도, 꾸준히 프란치스코 교황의 동영상을 보며, 그의 가르침을 번역했다. 진슬기 신부는 이렇게 번역한 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해 왔고, 그 덕분에 이 영상들은 총 조회수가 16만 회를 넘기며 우리 시대의 큰 어른이신 교황을 전하는 마중물이 되었다.
이 책은 진슬기 신부가 이렇게 번역한 것을 책으로 만든 것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가장 최근(2015년 7월 12일)에 해 준 가르침까지 진슬기 신부가 교황의 어감과 말투, 현장의 분위기까지 생생하게 살려 번역하고, 그것을 독자들이 읽기 쉽게 편집하여 실은 것이다. 그리고 QR 코드를 통해 전문을 동영상으로 보면서 책을 읽을 수 있어, 현장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그분 말씀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날카롭지만 아프지 않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이 지니는 힘!

프란치스코 교황은 한국을 방문한 뒤 세계 곳곳을 다니며, 청년 실업자, 기자, 노동자, 수도자, 사제 등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전해 주었다. 이 책은 그러한 교황의 가르침 중에서 어느 특정 대상만을 위한 말보다는 보편적 어려움에 처해 있는 우리 모두를 위한 말을 더 많이 담아냈다. 그래서 더욱더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다. 특히나 교리적인 부분만큼이나 사회적인 문제를 중시했다. 그것은 교황이 사회적인 문제에 대해 더욱 심도 있게 이야기하며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까지 분명하게 제시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이전보다 더욱 쉽고 편하게 그의 목소리를 받아들일 수 있다.
심부를 꿰뚫는 그의 말은 날카롭다. 하지만 아프다기보다는 따뜻하고 포근하기까지 하다. 이전보다 더욱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문제점을 짚으면서 이야기하지만 그 안에는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기 때문이다. 그의 시선은 여전히 일자리가 없는 청년들, 소외된 노인과 버려지는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삶은 무엇인지, 쾌락주의와 소비주의 한가운데서 어떠한 태도를 지녀야 하는지에 대한 대답은 갈수록 더 구체적이다. 그는 여러 가지 사례와 함께 그리스도인으로서 지녀야 할 자세를 예리하게 짚어 준다. 부정부패를 저지르느니 차라리 죄를 짓는 게 낫다거나, 얼굴을 찌푸리는 그리스도인은 모순이라는 말처럼 그가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짧고 간결하지만 우리를 위한 깨우침과 위로가 담겨 있다.
특히 그가 그리스도인의 15가지 병폐를 언급하며 이를 우리가 반성해 나가도록 하는 부분은 이 책이 들려주는 교황 말의 백미다. 우리가 그와 만나면 우리는 깨우침을 얻고 그 깨우침을 바탕으로 사람과 사회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여 다시 한 번 잘 살아 봐야겠다는 용기와 힘을 얻을 수 있다. 이것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이 지니는 힘이다.
힘겹게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전하는 말씀!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특히 이번 책에서는 교황의 인터뷰나 즉문즉답이 눈에 띈다. 교황은 우리의 고민과 궁금증에 대한 여러 질문에 낮고 편안한 목소리로 진심을 다해 답변해 준다.
삶에 회의를 느끼는 가운데서도 그리스도인으로서 기쁨을 지켜 가는 방법이 무엇인지 묻는 청년의 질문부터 사회의 부패에 맞서 교회가 할 수 있는 일을 묻는 기자의 질문까지 폭 넓은 주제로 삶, 사랑, 신앙, 사회 전반에 대해 묻는 질문에 속 시원하게 답하는 교황의 즉문즉답을 읽다 보면, 지금 우리의 상황과 병폐에 대해 냉철하게 짚으면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 나가야 할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우리를 이해하는 교황을 볼 수 있다.
게다가 프란치스코 교황은 강론과 연설 끝에 늘 자신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청한다. 그리고 테러에 대한 위협에 대해 자신도 두렵고 약한 존재임을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과 중산층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자신의 태도에 대해 인정하는 모습도 보인다. 그의 인간적인 모습에서 우리 사회에 진정으로 필요한 자세를 엿볼 수 있다. 우리는 이러한 자세에서 우리와 마음속에서부터 함께하는 그의 진정성을 듣고 그를 만날 때마다 위안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그때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누군가의 고통 앞에 중립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잠들어 있는 사람은 기뻐하거나 환호할 수 없습니다’ 등 2014년 한국을 방문하여 우리의 마음을 울렸던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옥같은 말씀을 본문에 이어, 부록으로 그 전문(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 강론과 제6회 아시아 청년 대회 폐막 미사 강론)을 실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분들은 작년 여름의 뜨거운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다. 또한 교황의 마음을 절절히 느낄 수 있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를 비롯해, 프란치스코 교황의 인기가 어떠한지 느껴 볼 수 있는 지지오네의 <파파 프란치스코> 노래 가사도 들어 있다. 게다가 날짜별로 색인도 넣어 독자들은 교황의 말씀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명실공히 프란치스코 교황 전문가라 할 수 있는 진슬기 신부는 8월 6일 교황 방한 1주년 기념 ‘젊음의 가톨릭 독서콘서트’에 패널로 참여한다. 이 책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에 담겨 있는 교황의 따뜻한 신앙을 청년들에게 전하며, 그때 그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 참고자료


본문 중에서

교황님이 우리나라를 다녀가신 지도 어언 1년이 지났습니다. 작년 이맘때만 하더라도, 방문하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기다리며 나름 각오도 다지며 열심히 준비했던 것 같은데, 지금 우리의 모습은 어떠한지 저부터 돌아봅니다. (중략) 이에 교황님이 말씀하신 주님과의 첫 만남, 첫사랑의 기억을 돌아봅니다. 아울러 쉽지 않은 세상 속에서 힘겹게 신앙의 싹을 키워 나가는 우리의 모든 이들에게 되뇌어 봅니다.
“토닥토닥, 나는 그대를 이해합니다.”라고…….

- 옮겨 엮은 이의 말 중에서


그런데 그대는 이어서 말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종종 생명과 삶에 대해 회의를 느낀다.”라고 말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간혹 이런 생각을 하게 되는 상황에 처합니다. 이를테면 ‘고통을 감내할 만큼 산다는 게 가치가 있을까?’, ‘이렇게 사는 게 옳은 걸까?’, ‘이 삶에서 나는 무엇을 기대할 수 있을까?’와 같이 온갖 의문이 드는 상황 말입니다.

- 25쪽,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중에서
(2015년 6월 21일, 토리노 대교구 방문 중 청년들과의 만남)


여섯 번째는 ‘영적인 치매’라는 병입니다. 이는 구원의 역사를 잊은 겁니다. 주님과 함께한 개인적인 내력과 ‘첫사랑’을 잊은 것이지요. 이 때문에 이들은 점진적으로 영적 기능이 쇠퇴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간이 얼마간 흐르면 활동 전반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합니다. 그리고 종국에 가서는 주체적인 활동을 할 능력을 잃게 되고 말지요. 그런데 이는 많은 경우, 그들이 자기 머릿속의 비전에 절대적으로 의지하며 살기 때문에 발생하는 병입니다. 우리는 주로 주님과 자신의 만남을 기억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중략) 결국 그들은 자신의 주변에 벽을 쌓고 점점 자신이 만들어 낸 생각의 노예가 되고 맙니다.

- 95쪽, ‘병든 그리스도인으로 남을 건가요?’ 중에서
(2014년 12월 22일 대림 제4주간 월요일, 교황청 고위 성직자와의 만남)


아홉 번째는 ‘잡담·험담·뒷담화’라는 고질병입니다. 이 병에 대해선 제가 이미 많이 말씀드렸지요. 하지만 결코 충분하지 않죠! 이것은 매우 위중한 잘못이니까요. 이것의 시작은 어쩌면 그저 단순한 잡담이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이것을 일삼는 사람들은 점차 ‘불화의 씨를 뿌리는 이’가 되고 말지요. 마치 사탄처럼 말입니다. 그리고 많은 경우, 주변 사람들의 명성과 인격을 죽이는 ‘잔혹한 살인자’가 됩니다. 사실 이 병은 비겁한 사람들의 병입니다. 용기가 없어서 직접 말하지 못하고 뒤에서만 말하는 거니까요. 바오로 사도는 우리에게 경고합니다.
“무슨 일이든 투덜거리거나 따지지 말고 하십시오. 그리하여 허물없는 사람, 순결한 사람이 되십시오.”(필리 2,14-15 참조)
그러므로 형제 여러분, 뒷담화라고 불리는 테러를 저지르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 96쪽, ‘병든 그리스도인으로 남을 건가요?’ 중에서
(2014년 12월 22일 대림 제4주간 월요일, 교황청 고위 성직자와의 만남)


기쁨은 바로 ‘만남’에서 나옵니다. 다른 이들과의 관계에서 오는 것이지요. 그것은 받아들여지고 이해받고 사랑받는다는 느낌에서 옵니다. 다시 말해 기쁨은 환대와 이해, 그리고 사랑에서 생겨납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그저 순간의 흥밋거리가 아닌 다른 사람, 바로 상대를 위한 것이어야 하지요. 곧, 기쁨이란 그 대가를 바라지 않는 만남에서 오는 겁니다! 이를테면 이런 말을 들을 때인 것이지요.
“너는 내게 소중한 사람이야.”

- 117쪽, ‘뭐 씹은 얼굴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중에서
(2013년 7월 6일, 전 세계에서 모인 신학생·성소자들과 만남)


Q 세월호를 추모하는 행동이 정치적으로 이용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으십니까?
A 네, 사실 세월호 추모 리본을 유족에게서 받아 달았는데 반나절쯤 지나자 어떤 사람이 내게 와서 “중립을 지켜야 하니 그것을 떼는 것이 좋지 않겠습니까.”라고 말하기도 했답니다.
하지만 저는 그에게 “인간적인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실상 인간적인 고통 앞에 서면 마음이 시키는 대로 행동하게 되지요. 물론 어떤 이들은 이를 두고 ‘정치적인 이유로 그렇게 한다.’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그러나 세월호 침몰 사고로 희생된 사람들의 아버지, 어머니, 형제자매를 떠올려 보세요. 그분들의 고통은 말로 다할 수 없을 정도일 것입니다. 그분들에게 어떤 위로의 말을 건네도 그들을 낫게 할 수도, 죽은 이들을 되살릴 수도 없습니다. 그러나 희생자 가족을 위로하면서 우리는 함께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 151쪽,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중에서
(2014년 8월 18일, 한국 방문을 마치고 돌아가는 비행기 안에서)


Q 교황님께서 보시기에 이슬람 근본주의자들의 이러한 위협에 대응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A 저에게 최상의 대응 방법은 늘 ‘부드러움’입니다. 그러니까 겸손하고 온유하게, 마치 누구나 먹을 수 있는 빵처럼 말이지요.

- 171쪽, ‘부드러움이야말로 상책입니다’ 중에서
(2015년 1월 15일, 필리핀으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가진 기자 간담회)


다음으로 사제·수녀·수사들에게 말하고 싶은 바는 바로 ‘자비’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자비를 실천하는 일을 잊어버렸습니다.
저는 여기에서 묻고 싶군요. 물론 제가 먼저 고백합니다만, 저 역시 이런 유혹에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이 몸으로든 마음으로든 자비를 실천한 것에 대해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 233쪽, ‘저 역시 이런 유혹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중에서
(2015년 3월 21일, 나폴리 대교구 방문 중 사제·수도자들과의 만남)


분명히 기억하세요! 만약 여러분이 좀 더 나아지기를 원한다면, 그건 바로 주님께서 여러분의 문을 두드리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그분을 그냥 지나가시게 하지 마세요.

- 260쪽, ‘주님의 초인종 소리’ 중에서
(2014년 12월 21일 대림 제4주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하신 삼종 기도와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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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옮겨 엮은 이의 말  그 자리 그렇게  5
그린 이의 말  새로운 다짐 속에  8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이용하지 마세요, 사랑하세요 15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 24
반항아가 필요합니다 31
안 될 거야? 아니, ‘될 거야!’ 35
우울한 얼굴을 한 성인은 없습니다 39
추해지지는 맙시다 48
주님이 만나게 해 주십니다 53
부정부패를 행하느니 차라리 죄를 지으세요 59
젊은 그대여, “아니오.”라고 말하세요! 66
당신은 미래를 조각하는 장인입니다 70

뭐 씹은 얼굴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미사 중에 시계를 보지 마세요   81
병든 그리스도인으로 남을 건가요?   86
사제의 삶이란 비행기와 같습니다 104
거침없이 기사를 쓰세요 108
뭐 씹은 얼굴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116
인정하는 것이 첫 단추입니다 124
한 그루의 포도나무를 가꾸듯 130
평화의 뿌리는 기도입니다 135
주의 깊고, 지칠 줄 모르며, 용감하게 142
저를 위해 기도해 주세요 149
누군가의 고통 앞에서 중립을 지킬 수는 없습니다 151

 ‘오늘’이 바로 ‘감동의 선물’입니다 
혹여 우울한 당신, 그리스도인에게 157
매일 마셔야만 하는 건 우유만이 아닙니다 164
부드러움이야말로 상책입니다 169
지켜야 할 선이 있습니다 177
자유는 신중하게 사용되어야만 합니다 182
아, 제 잘못이군요 186
그분은 우리 몸과 영혼의 의사이십니다 189
‘오늘’이 바로 ‘감동의 선물’입니다 194
교회는 어머니입니다 204
믿음과 사랑의 방정식 213
언제나 열린 문 218
아이들에게 신앙의 촛불을 건네주세요
아이들에게 신앙의 촛불을 건네주세요 225
저 역시 이런 유혹에 빠진 적이 있습니다 233
가정은 기적의 장소입니다 238
기다리지 말고, 먼저 사랑하세요 246
그대는 얼마나 사랑하고 있나요 251
주님의 초인종 소리 257
옆에 있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64
벙어리 그리스도인이 되지 마세요! 270
도대체 왜 십자가가 필요했을까요? 275
죽음은 마지막 말이 아닙니다 280

VIVA, PAPA!
프란치스코 교황의 기도 289
지지오네의 〈파파 프란치스코〉 295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 미사 강론 299
제6회 아시아 청년 대회 폐막 미사 강론 307
색인 314
저자 소개
지은이 : 프란치스코 교황
지은이 프란치스코 교황

본명은 호르헤 마리오 베르골료JORGE MARIO BERGOGLI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출생으로, 1958년 예수회에 입회하였고, 1969년에 사제품을 받았다. 1973년부터 1979년까지 예수회 아르헨티나 관구장을 지냈고, 1998년 부에노스아이레스 대교구장이 되었다. 2001년 추기경에 서임되었으며,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르헨티나 주교회의 의장을 지냈다. 2013년 3월 13일 가톨릭교회의 제266대 교황으로 선출된 그는 1282년 만에 탄생한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자, 최초의 라틴아메리카 출신 교황이며, 최초의 예수회 출신 교황이기도 하다. 2014년 8월, 한국을 방문하여 윤지충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 123위 시복식을 집전하였고, 교황 권고 〈복음의 기쁨〉, 회칙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등을 통해 가톨릭교회와 전 세계의 쇄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겨 엮은 이 진슬기

2004년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신학교에 입학하여 2011년 사제품을 받았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옥수동 성당에서 보좌 신부로 있었으며, 현재는 로마 교황청립 그레고리오 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하고 있다.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를 옮겨 엮었다. 

그린 이 임의준

2007년 사제품을 받았고, 그 후 갈현동 성당과 동작동 성당에서 보좌 신부로 있었다. 현재는 천주교 서울대교구 직장사목부에 있으며, 태릉선수촌 성 세바스티아노 성당 담당 사제다. 《기도의 ABC》, 《성경 읽는 재미》,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의 삽화를 그렸으며, <서울주보>와 <가톨릭신문>에 묵상과 그림을 연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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