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의 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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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위즈앤비즈
저자
김수환
출판사
위즈앤비즈
출간일
2012-10-02
판형/면수
151*202/300면
예상출고일
3
김수환 추기경의 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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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전은 편지라는 뜻으로 故김수환 추기경님의 육성이 그대로 모든이에게 전달 되도록 엮은 도서이기에 요즈음 사람들처럼 꿈이 흔들려 힘들어 하는 이들에게 희망과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는 도서입니다.

<무지개 원리>의 저자 차동엽 신부가 엮고 풀어 쓴
김수환 추기경의 친전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애송시 한편 읊어주시죠.”
기자의 질문에, 문학 소년처럼 보들레르 시를 줄줄 욀 줄 알던 김 추기경이 마지막을 예감하고 읊었던 시는 의외였다.


“가을엔 편지를 하겠어요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주세요
낙엽이 쌓이는 날
외로운 여자가 아름다워요…….”

이래저래 망연자실하고 있는 오늘 우리에게 김 추기경은 약속처럼 편지로 날아왔다.
그의 육성을 ‘친전’으로 엮어 전하게 됨을 나는 기쁘게 여긴다.


오늘 우리는 큰 어른의 부재를 매우 뼈저리게 절감하고 있다. 그 빈자리가 퍽 썰렁하다. 개인적으로도 사회적으로도 민족적으로도 권위 있는 참 가르침이 절실하건만, 함량 미달의 훈수들만 난무하고 있다.
이 ‘친전’이, 큰 어른의 품과 깊이로, 길을 헤매는 21세기 우리 모두에게 등불이 되어 주리라 기대한다.
부드러운 음성으로 나갈 길을 일러 주고, 사랑의 터치로 위로와 치유를 주는 김 추기경의 ‘친전’ 메시지는 수신인을 찾는다.


“누구라도 그대가 되어 받아 주세요.”
이 글을 읽는 당신이 바로 김 추기경 사랑편지의 ‘그대’다.


1장_ 희망 없는 곳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 시대 절망한 모든 이들 특히 꿈이 흔들리는 젊은이들에게 보내는 김 추기경의 친절하고 자상한 육성 응원을 담았다.


2장_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그대여
생존의 불안과 회의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살아 있음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


3장_ 청춘이 민족입니다
우리 시대 리더가 되기를 꿈꾸는 꿈장이들을 위한 큰 가르침으로, 스스로 30년 이상 대한민국 존경받는 리더 넘버원 자리를 지켜왔던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준엄하게 인도해 준다.


4장_ 상처 입은 치유자
김 추기경 자신의 치열한 고뇌에서 건져올린 깨달음의 지혜로, 지금 고통, 시련, 좌절을 겪고 있는 이들과 교감한다. 그리하여 허물없는 소통을 통해 치유의 기쁨을 누리게 해 준다.

5장_ 내 기쁨을 그대와 나누고 싶습니다
김 추기경 자신의 일생을 관통하는 행복의 비밀을 조곤조곤 밝힌다. 이윽고 우리 시대 모두를 작고도 큰, 쉽고도 격조 있는 행복에로 초대한다.


이 ‘친전’은 추기경의 육성을 고스란히 담았다.
친전을 마주하면 여전히 넉넉하지만 어쩔 수 없이 주름살 낀, 나아가 살짝 흔들리기까지 하는 목소리를 타고 그의 애절함이 들려온다. 가만히 들어보면 귀하디 귀한 100년의 지혜, 아니 1,000년의 지혜가 참 행복의 길, 모두가 더불어 잘 사는 묘책을 일러준다.


- 책 속으로 -

“장마에도 끝이 있듯이 고생길에도 끝이 있단다.” _ 1장 ‘희망이 없는 곳에도 희망이 있습니다’, 38쪽


“이 세상의 모든 사물에는 의미가 있습니다. 살아 있는 것뿐만 아니라 무생물에게도 그 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 _ 2장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소중한 그대여’, 84쪽


“신념 있는 사람은 사나이답습니다.” _3장 ‘청춘이 민족입니다’, 179쪽


“서시(序詩)를 매우 좋아하지만 감히 읊어볼 생각을 못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러운 게 많아서 그런 것 같다.” _ 4장 ‘상처 입은 치유자’, 229-231쪽


“사랑이 머리에서 가슴으로 내려오는데 칠십 년 걸렸다.” _5장 ‘내 기쁨을 그대와 나누고 싶습니다’, 237쪽


미국 네브라스카에 가면 ‘소년의 거리’(BOY TOWN)라는 곳이 있습니다. 그곳에 가면 한 어린 꼬마 소년이 덩치가 자기의 배나 되는 큰 소년을 등에 업고 있는 조각이 있습니다.
그 조각상 꼬마 소년이 하는 말.
“그는 나의 형제에요, 그래서 조금도 무겁지 않아요.”
참으로 뜻 깊은 말이지요. 사랑하는 이에게는 큰 짐이 조금도 무겁지 않습니다.
[…]
쇠똥구리를 보세요. 자기 덩치의 열 배도 넘는 쇠똥을 굴리는 그 모습이 우리에게 속삭이지 않습니까.
“무겁지 않아요. 왜냐하면 사랑하니까요!” _5장 ‘내 기쁨을 그대와 나누고 싶습니다’, 263-26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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