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남이 동정부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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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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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남이 동정부부<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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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08-06 상품코드 12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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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부부의 영성을 최초로 정리한 책!

9월 순교자 성월을 앞두고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 펴낸 이 책《초남이 동정부부》는, 오랜 세월 신자들에게 큰 감동과 영적 울림을 준 동정부부 유중철 요한과 이순이 루갈다의 삶과 영성을, 영성신학자 김성봉 신부(광주 가톨릭대학교 영성신학 교수)가 사상 최초로 한국 천주교회사 및 영성신학적 측면에서 객관적이고 학문적으로 정리한 책이다. 이들은 ‘하느님의 종 125위’이며, 현재 복자 반열에 올려 달라는 청원서를 올린 상태다.

특히 이순이 루갈다의 옥중 서간은 우리 신앙 선조들이 대대손손 필사하여 전했을 정도로 뛰어난 신앙의 지침서였다. 이러한 신앙적, 교회사적 중요성 때문에 최근 동정부부의 이야기는 여러 분야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2001년부터 매년 치명자산 성지에서는 요안루갈다제 행사가 열리고 있으며, 그들을 기리고 시복시성을 위해 기도하고 미사를 올리는 여러 자리들이 마련되고 있다. 또한 그들의 이야기는 연극이나 뮤지컬로 제작되기도 했고, 2010년에는 드라마로 만들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그동안 발행된 책들은 이순이 루갈다의 옥중 서간들을 현대어로 옮겨 소개했을 뿐, 이 동정부부가 태어나기 이전의 세대부터 그들이 동정부부로 살다가 순교하기까지를 자세히 되짚어 본 책은 없었다. 아울러 그동안 이 동정부부에 대해 소설과 같은 낭만적 ? 신심적 접근은 있었지만, 동정부부의 삶과 신앙 및 깊은 영성에 대한 학문적인 접근이나 객관적인 분석은 없었다.
이에 저자는 교회사적 ? 영성신학적 관점으로 유중철 요한과 이순이 루갈다 동정부부의 삶을 재조명했는데, 이러한 두 학문적인 접근이 동시에 이루어진 최초의 책이라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대표적인 교계, 학계 관계자들의 평가

이 책을 집필하여 세상에 내어 놓도록 주문한 천주교 전주교구장 이병호 주교는 이 책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막연하고, 멀고, 나와는 너무 다르기에, 동정부부는 지나간 시대의 한 이야기로만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살던 시대의 사회와 생각의 틀, 부모님의 사람됨과 자녀 교육, 그분들이 읽은 책들, 이웃들의 증언, 그리고 교회 어른들의 평가에 이르기까지 친절하고 자세하게 소개한 김성봉 신부님의 노력 덕분에, 그분들이 이제는 한결 더 따뜻한 피와 살을 지니고 우리 앞에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 5쪽 ‘추천의 말’ 중에서

아울러 우리 한국 천주교회사의 대가이기도 한 역사학자 조광 교수는 이 책을 이렇게 평가한다.

이 책의 저자 김성봉 신부는 영성신학을 전공했다. 김 신부는 우리 역사 안에서 모범으로 삼을 수 있는 영성의 사례를 찾고자 했다.
그리하여 김 신부는 당연히 한국 교회의 영성사靈性史에서 중요한 봉우리를 이루고 있는 유중철과 이순이의 신앙에 주목했다. 그리고 그들의 신앙을 오늘날의 교회가 가르치는 가치를 갖고 재조명하여, 유중철과 이순이의 삶과 믿음의 의미를 다시 밝히고 우리의 신앙생활을 풍요롭게 해 주고자 했다.
이 점이 이 책의 특징이요, 유중철과 이순이에 관한 다른 책과의 차이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이 차이점 때문에 현대 교회의 신도들에게 유중철과 이순이의 삶이 새롭게 각인되고 신도들의 믿음이 격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다.

- 12쪽 ‘추천의 말’ 중에서


음으로 사랑을 증거하며 영원한 삶으로 나아간 두 순교자의 이야기!


저자는 그들이 동정을 지키고 순교로 목숨까지 바치며 자신의 전부를 하느님께 내어 드리게 된 데에는 어렸을 때부터 형성된 신앙이 밑거름이 되었음에 주목한다. 그래서 먼저 그들의 선조와 친척, 가족들의 일생과 행적을 탐구한다. 또한 이 동정부부가 태어나기 전부터 순교한 이후까지의 일들과 관련된 일화들 그리고 그에 관한 한국 교회의 의의와 평가 등을 학문적인 관점에서 집대성하였다.
이 동정부부는 신앙 동반자로서의 가장 이상적인 모습을 보여 준다. 이 책을 통해 우리도 하느님께서 우리 곁에 있게 해 주신 사람들과 함께 하느님 나라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갈 수 있는 영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오늘도 수많은 순례객들이 동정부부가 살았고 순교했고 묻힌 성지들을 찾아간다. 그들의 흔적이 있는 곳에 가면 자신도 모르게 마음이 하느님을 향하게 되고 세상을 살아갈 힘을 다시 얻을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 루갈다의 편지글과 더불어 다른 순교자들의 생애를 들춰 보면서, 그들의 위대함은 결코 동정과 정결함과 순교 정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나아가 그들의 일상생활, 관계 맺기, 덕스러움에 있음을 알게 되었다. …… 진정한 영성은 우리 안에 고요히 머무는 데 있지 않고, 하느님으로부터 받은 그 사랑을 되돌려 드리면서 모든 것을 하느님의 눈으로 바라보게 하고 또 바라본 대로 살도록 이끌어 준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 15쪽 ‘머리말’ 중에서

그들의 삶은 고통이 아니라 온전한 기쁨이었다!

이순이 루갈다와 유중철 요한은 동정부부로서 정결한 삶을 살다가 순교했기에 고행과 고통의 삶을 살았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동정부부는 하느님에 대한 사랑으로 기쁨의 날들을 보냈고, 그 기쁨을 하느님께 온전히 바치고 싶어 소중하게 생각하는 동정을 지키고 목숨까지도 기쁘게 내어 드렸다. 부부로 살지만 동정을 지키는 동정부부라는 삶의 형태는, 당시 박해라는 시대적 상황에서 하느님을 따르는 일에 전념하고 싶은 그들이 택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이었다. 원래 그들은 성직자나 수도자가 되고 싶었지만 불가능한 시대였고, 혼자 사는 것조차 교인으로 의심을 받는 시대였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그들은 전 세계적으로 유래가 없는 동정부부가 되어 자신의 신념을 지키고, 함께 깊은 영성을 키울 수 있었다.
또한 그들은 동정부부라는 틀에 갇혀 폐쇄적인 삶을 산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과의 소통과 친밀감을 중시했고, 다른 이의 사정을 헤아리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함께 기뻐하고 아파하는 건강한 심성을 지니고 있었다. 또한 신분이 엄격한 사회에서도 모든 이들에게 예의를 갖춰 사랑으로 대했고, 무엇보다도 부모님에 대한 사랑과 존경, 형제들과 남아 있는 신자들에 대한 사랑과 배려를 보여 주었다. 이러한 점은 이순이 루갈다가 남긴 옥중 서간들을 통해 잘 드러난다.

이 아우도 시부모를 모시고 살아 보니, 어른들은 당신의 뜻을 받아 주는 것을 가장 좋아하십니다. 집안 형편이 가난하여 뜻과 같이 봉양하지 못하겠지만, 마음을 잘 받들어 위로하고 보호하시며, 혼미한 정신을 잘 깨우치면, 설령 나이가 들어서 정신이 희미하여 그르치는 일이 있을지라도, 이치를 따져서 말하지 말고, 온화한 얼굴로 간절히 말씀드려 주십시오. 아무리 서러운 생각이 들지라도, 어머님을 생각하여 슬픈 낯빛을 감추고, 가끔 어리광도 하고, 또 억지로라도 우스운 말도 하여, 어머님을 잘 모셔 주십시오..

- 206쪽 ‘4장 초남이의 성가정’ 중에서

극기와 희생의 삶을 살면서도 기쁨과 행복으로 가득했던 동정부부의 삶은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을 가리켜 주는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하느님의 종(라틴어: Servus Dei)은 교황과 로마 가톨릭교회에서 하늘나라의 성인으로서의 공식적인 승인을 숙고하려고 선종한 신앙인의 일생과 업적을 조사하기 시작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다.

시성 절차의 네 단계 가운데 첫 번째 단계에서 ‘하느님의 종’이라는 호칭을 받는다. 다음 단계에서는 시성성에 제출되어 순교했다거나 덕행에 뛰어난 모범을 보였다는 판결이 나면 ‘가경자’가 된다. 그다음에 시성성에서 가경자의 기적을 확인한 후에는 시복됨과 더불어 ‘복자(여성형은 복녀)’라는 칭호를 받게 된다. 마지막 단계로는 시성이 있는데, 이것은 ‘성인(여성형은 성녀)’의 호칭으로 대치된다.


책 속으로

또한 이순이 루갈다의 시댁, 즉 유항검의 가족은 신앙 안에서 서로 깊은 유대를 형성했고 특히 순교를 앞둔 상황에서는 이러한 가족애와 연대감을 더욱 명확히 표현했다. 이순이에 따르면 이순이의 시어머니(신희), 시숙모(이육희), 시동생(유문석), 시사촌 동생(유중성) 등 다섯 명은 감옥에서 주님을 위해 치명하자고 서로 약속했고 한마음으로 어려운 순간을 함께했다. 즉 서로 도우면서 함께 형벌을 받고 끝까지 함께하기로 다짐하는 등 깊은 신앙을 공유했다.

- 61쪽 ‘1장 유중철 요한의 가정’ 중에서

이처럼 모든 것을 하느님의 돌보심과 섭리로 바라보고 하느님께 자신들의 삶을 내어 맡기는 자세가 동정부부의 거룩함의 비밀이다. 하느님의 섭리에 대한 신뢰는 그 어렵고 불편한 상황들의 연속 안에서도 불평하거나 투덜거리거나 신세 한탄하는 일 없이 오히려 평화를 유지하면서 감사드리며 살게 해 준 것이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이끄심과 은총에 대한 확신과 이에 온전히 응답하려는 그들의 노력은 부부로서 그리고 가정과 이웃 안에서 온 마음으로 사랑하도록 이끌어 준 힘의 원천이라고 할 수 있다.

- 139쪽 ‘1장 전부이신 하느님께 전부를’ 중에서

교회가 혼인을 성사로 축복하는 동시에 사제와 수도자 그리고 봉헌자들이 혼인을 하지 않는 것, 즉 육체적인 관계와 소통으로서의 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은, 성을 폄하하거나 죄악시하는 것이 아니라 그만큼 성이 중요하고 고귀한 것임을 역설적으로 말하는 셈이다. 동정부부 역시 성이 창피하거나 수치스러운 것이어서 억제한 것이 아니라 그만큼 아름답고 엄청난 일이기에 이를 기꺼이 봉헌했던 것이다.
초남이의 동정부부가 이처럼 아름다운 것을 기꺼이 봉헌하고자 했던 것은 먼저 모든 것을 내어 주신 하느님께 자신들의 가장 귀한 선물, 즉 자신들을 내어 드리면서 하느님만을 변함없이 충실하게 사랑하고 하느님의 섭리에 자신들을 온전히 내어 맡기고 싶었던 원의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 162- 163쪽 ‘2장 정결한 자만이 사랑할 수 있나니’ 중에서

제가 지금 세상에 살아 있는 것은 진실로 떳떳치 못한 일입니다. 쓸데없는 자식이지만, 특별한 은총으로 치명의 결실을 맺는 날이 오면, 비로소 어머님께서도 기특한 자식을 두었다고 할 것이요, 저도 또한 떳떳한 자식이 될 것입니다. 치명하는 일이야말로, 미천하고 쓸데없는 자식을 진실되고 보배로운 자식으로 만드시는 것이니, 천만번 바라오니, 너무 마음 상하지 마시고 너그러이 참으십시오. 이 세상을 꿈같이 여기시고 영원한 세상을 고향으로 아시어, 아주 조심하여 순명하시다가 이 세상을 떠나신다면, 보잘것없는 이 자식이 영원한 복락의 면류관을 쓰고 즐거운 복을 지닌 채, 어머님의 손을 붙들어 영접하여 함께 영원한 복락을 누릴 것입니다.

- 199쪽 ‘4장 초남이의 성가정’ 중에서

제가 죽으면 산 것으로 아시고 살면 오히려 죽은 것으로 아시어, 저의 죽음을 서러워 마십시오. 오히려 지난날에 주님 잃은 것을 서러워하시며, 다시 주님을 잃을까 염려하십시오. 백만 가지 설움을 돌이켜 지난날 주님 잃음을 생각하며 울고, 힘을 써 지난 일을 보속하고, 성모님께 의탁하여 마음을 평화롭게 하시면서, 천주의 자리에 가시기를 힘쓰십시오. 일마다 마음 편히 순명하시면, 이 서러움을 주어 단련시키고자 하시던 주님의 뜻에 합당하게 되어, 주님께서 반드시 사랑하시며 보살피실 것입니다.

- 201쪽 ‘4장 초남이의 성가정’ 중에서

감정 이입과 소통 그리고 친밀함을 형성하는 능력은 하느님과의 관계뿐만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되는 예다. 남의 사정을 진심으로 헤아리고 배려할 뿐만 아니라 함께 기뻐하고 아파하는 것은 건강한 심성을 지닌 사람이 소통하는 데 필수적인 요소다. 이것이 지나쳐도 문제고 부족해도 문제인데, 동정부부에게는 이런 면들이 모두 균형 잡혀 있었다. 과연 요한과 루갈다를 가장 잘 나타내 주는 독특한 품성 가운데 하나는 아버지와 어머니에 대한 사랑과 존경, 형제들에 대한 애정, 남아 있는 모든 이들에 대한 우정이었다.

- 229쪽 ‘6장 일상에서 주님을’ 중에서

동정부부는 집안이 몰락하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혈육과 친척들의 온갖 고초와 죽음까지 지켜보면서도 아무런 저항조차 할 수 없는 나날을 보내야 했다. 인간적으로만 본다면 조금 억울하고 답답한 삶으로 비춰질 수도 있지만, 자신들의 운명에 대해 어떠한 서운함이나 불평도 없이 예수님만을 바라보고 그분의 뜻만을 찾았으며 부족한 자신들을 그처럼 존귀한 성소로 불러 주시는 하느님께 늘 감사하는 마음을 지녔다.
그렇기 때문에 힘든 동정의 삶을 산다는 것에 대해 결코 교만한 마음을 품지 않았다.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뜻이라는 확신으로 당연하게 받아들였기에, 남에게 내세우거나 우쭐해 하는 면을 도저히 찾아볼 수 없었다. 오히려 유혹에 넘어갈 뻔했다는 것을 숨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알리는 점에서 참으로 겸손함과 진솔함을 알 수 있다.

- 232~233쪽 ‘6장 일상에서 주님을’ 중에서

목차

추천의 말|우리의 길에도 함께해 주시기를 

추천의 말|우리의 신앙생활이 풍요로워지도록 

머리말|동정부부의 영성을 전하며 

 

Ⅰ. 다블뤼 주교와 달레 신부의 찬사 

 

Ⅱ. 동정부부의 성장배경 

가정은 신앙의 배움터이며 사람됨의 요람 

 

1. 유중철 요한의 가정 

삶으로 그리스도를 전하다 

1) 첫 순교자 윤지충과 권상연 

2) 삶으로 그리스도를 전한 유항검 

3) 유중철의 어머니와 가족 

4) 유중철의 봉헌의 삶 - 부모님의 지지와 도움 

 

2. 이순이 루갈다의 가정 

1) 이순이의 부모님 세대 - 한국 천주교회의 요람 

2) 이순이의 세대 - 순교와 증언 

 

3. 가톨릭 서적의 영향 

1) 가톨릭 서적을 통한 신앙 전파 

2) 조선 정부의 가톨릭 서적 색출 작업 

3) ≪천주실의≫와 ≪칠극≫ 

4) ≪칠극≫과 동정부부 

 

Ⅲ. 동정부부의 영성 

1. 전부이신 하느님께 전부를|동정부부와 하느님 

1) 하느님의 뜻에 자신을 내어 맡김 

2) 일상에서 하느님의 뜻과 은총을 알아차리기 

3) 하느님의 뜻에 응답하는 자세 

4) 하느님 뜻에 응답하는 힘의 원천 

 

2. 정결한 자만이 사랑할 수 있나니|동정부부와 정결 

1) 두 쌍의 동정부부 

2) 하느님을 온전히 섬김 

3) 하늘나라를 위한 동정 

4) 함께 가는 혼인과 정결 

 

3. 부부이자 오누이|동정부부의 혼인 

1) 조선 후기 사회의 부부관 

2) 당시 교회의 부부관 

3) 동정부부의 부부관 

 

4. 초남이의 성가정|동정부부와 가정 

1) 이순이의 친정 

2) 이순이의 시댁 

 

5. 날로 커 가는 사랑|동정부부와 이웃 

1) 모든 사람들과의 연대감 

2) 가진 것을 나누어 가난한 이를 도움 

3) ≪칠극≫의 영향 

 

6. 일상에서 주님을|동정부부와 덕행 

1) 덕스러움 

2) 십자가 

3) 유중철의 숨겨진 삶 

 

맺음말|하느님의 사랑에 대한 온전한 응답​


저자 소개
지은이 : 김성봉

지은이: 김성봉 신부

전주교구 소속 사제로, 2002년 사제품을 받았다. 로마에서 교의신학과 영성신학 전공 후 광주가톨릭대학교에서 영성신학 강의 및 영성 지도를 하였다. 이후 전주복자성당 주임 신부로 사목하였고, 현재 초남이 성지 담당 신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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