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따라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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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상품 무게
290.00g
저자
박용식 신부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10-10-20
판형/면수
140*205/반양장/220면
예상출고일
1

<예수님 흉내 내기>보다 더 깊게 예수님을 만나는 <예수님 따라 하기>!

2004년 <예수님 흉내 내기>를 발간하여, 그리스도인들에게 영적인 삶에 큰 도움을 주며 반향을 일으켰던 박용식 신부가, 이번에 두 번째 수필집 <예수님 따라 하기>를 펴냈다. 이번 책은 6개월간 평화방송 TV “예수님 흉내 내기”라는 프로그램에서 강의했던 원고들을 선별하고 정리해서 펴낸 것으로, 저자는 많은 사랑을 받아 온 <예수님 흉내 내기>보다 더 깊이 묵상하며 고심해서 쓴 책임을 서문에서 밝히고 있다.
 

예수님을 따라 하는 삶의 지혜와 사랑의 기술을 들려주는 이야기!

이 책은 저자가 평범한 시골 본당 신부로 살아오면서 겪은 이야기를 비롯한,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소재와 공감되는 다양한 예화를 통해서 예수님을 따라 하고 그분의 사랑에 물들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저자의 솔직한 생각과 자기반성 등도 엿볼 수 있어 더욱 친근하게 이야기에 몰입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 책에는 인천가톨릭대학교 조형예술대학 학장인 조광호 신부의 삽화가 더해져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총3부 24편의 이야기로 구성된 이 책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제1부, “사랑받는 방법”에서는 하느님은 조건 없이 우리를 사랑하시기에 우리가 받을 준비만 되어 있다면 언제든지 그 사랑의 은총을 내려 주신다는 사실을 일깨워 주고 있으며, “감사하면 행복해진다”에서는 감사의 커트라인을 낮추고 언제 어디서나 감사하게 되면, 그 감사는 부메랑처럼 자신의 삶에 은총으로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또한 예리한 통찰력으로 현 세태를 꼬집고 있는 저자는 “남이야 죽건 말건”에서 이기주의가 만연된 한국 사회를 비판하고 이타주의 삶을 사신 예수님의 삶을 들려준다. “재물에 의존하지 마세요”에서는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유산 남기지 않기 운동을 하는 사람의 이야기와 미국의 거부 록펠러의 이야기를 통해 재물은 이웃과 하느님을 위해 쓰일 수 있어야 함을 언급한다. 
“하느님 믿으면 대박, 밑져야 본전”에서는 단도직입적으로 하느님을 믿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 논리적으로 서술하고 있으며, “그리스도 왕”에서는 우리 삶에서 왕으로 섬겨야 하는 것은 재물이나 출세, 자녀가 아닌,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크리스토포로 성인의 이야기를 통해 들려준다.

제2부,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까닭은”과 “슈퍼모델 성모 마리아”에서는 성모 마리아를 왜 공경해야 하는지 예수님의 어머니이자 신앙의 모범이신 성모 마리아에 대해 논리 정연하게 풀어낸다. 또한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에서는 근심과 고통 가운데서 하느님이 중심이 되는 삶을 사는 가정이야말로 진정한 성가정임을 일깨워 주며, “어머니의 사랑”과 “자식의 불효”에서는 부모의 사랑, 특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을 가슴 절절하게 들려준다.
동물에 대한 비하로 논란의 중심이 되기도 했던 “그래도 사람이 개보다 소중하다”를 통해서는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인간의 존엄성과 소중함에 대해 강력하게 서술하고 있으며, “예수님 사랑 따라 하기”와 “예수님 용서 따라 하기”에서는 성경을 중점으로 이야기를 풀어 가면서 우리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려 준다.

제3부, “죽음은 새 삶의 시작이다”와 “죽음은 영원한 행복에 들어가는 문”에서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죽음은 끝이 아닌 새 삶의 시작이며, 하느님께로 가는 영원한 행복으로 들어가는 문이라는 사실을 여러 예화를 통해 알기 쉽게 들려준다. “회개는 기차를 갈아타는 것”과 “죄가 없어도 회개하자”에서는 잘못 가고 있는 길에서 방향을 바꾸는 것이 회개이며, 잘못이 없더라도 더 나은 삶의 모습으로 방향을 바꿈으로써 참된 신앙인의 모습으로 변화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또한 “고통의 의미”와 “가치 있는 십자가”에서는 예수님이야말로 우리의 고통을 잘 아는 위로자이시기에 우리는 어떠한 시련에서도 그분을 떠올리며 기꺼이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음을 강조한다. 마지막으로 “부활의 기쁨”에서는 그리스도인들은 주님과 함께 부활할 것임을 믿기에 죽음 앞에서도 불안하지 않고 평화로울 수 있다고 언급한다.

 

-본문 중에서-

어떠한 고난이 닥쳐도 감사하자.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모두 좋은 일뿐이므로 비록 지금은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하느님의 오묘하신 섭리를 믿고 좀 더 기다려 보자. 틀림없이 감사할 일이 생길 것이다.
옛날에 모세라는 랍비가 낯선 나라를 여행하게 되었다. 그는 당나귀 한 마리와 수탉 한 마리 그리고 램프 하나를 가지고 갔다. 유대인이라는 이유로 마을 여관에서 그를 받아 주지 않자, 그는 숲에서 자기로 했다. 그는 잠들기 전에 성경을 읽기 위해 램프에 불을 붙였는데 그만 세찬 바람이 불어와서 램프를 넘어뜨려 깨 버리고 말았다. 모세는 ‘더 좋은 일을 주시기 위한 하느님의 배려일 거야.’라고 생각하면서 성경 읽기를 그만두기로 했다. 밤이 깊어지자 들짐승 몇 마리가 와서는 수탉을 물고 가 버렸고, 도둑들은 당나귀를 훔쳐 가 버렸다. 잠에서 깨어난 모세는 수탉과 당나귀를 잃어버린 것을 알았지만 여전히 가볍게 말했다. “더 좋은 일을 주시기 위한 하느님의 배려일 거야.” 다음 날 그 랍비는 자기가 숙박을 거절당한 그 마을로 되돌아갔다. 그곳에서 그는 간밤에 적병들이 마을에 쳐들어와 주민들을 모조리 죽여 버렸다는 사실과 그 병사들이 그가 잠자고 있던 바로 그 숲을 지나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만약 램프가 깨지지 않았거나, 들짐승이 수탉을 물고 가지 않았거나, 도둑이 당나귀를 훔쳐 가지 않았더라면 그는 발각되어 변을 당했을 것이다. 그리하여 랍비 모세는 말했다. “하느님, 감사합니다.”

                                                                                                   ‘감사하면 행복해진다’ 28-29쪽

하느님께서는 우리가 달라는 것을 주시지 않고 당신이 보시기에 더 좋은 것을 주시기도 하신다. 어떤 마을에 오랫동안 비가 오지 않아 모든 작물이 가뭄으로 죽어 가고 있었다. 걱정이 된 마을 사람들은 비가 내리기를 바라며 하느님께 열심히 기도했다. 며칠이 지난 후 하늘이 열리고 많은 천사들이 둥실거리며 내려왔다. 그들은 저마다 물통을 여러 개씩 들고 있었다. 사람들이 천사들에게 말했다. “뭔가 착오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저희는 비를 바라고 기도드렸지, 물통을 바라고 기도드린 게 아닙니다.” 한 천사가 대답했다. “착오 같은 건 없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의 기도를 들으시고 여러분의 믿음을 보시고 기뻐하셨습니다.” 영문을 모른 사람들이 “하지만 이 통들은 무엇에 쓰이는 것입니까? 저희가 원하는 것은 물입니다.”라고 하자, 천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사랑하시지만, 여러분을 응석받이로 만들고 싶지 않으십니다. 그래서 비가 오게 하는 대신, 여러분이 강에서 물을 길을 수 있도록 이 물통들을 보내신 것입니다. 이젠 여러분 스스로 작물에 물을 주십시오.”
                                                                                                        ‘기도하면 꼭 들어주신다’ 4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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