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마리아 발또르따가 환시와 계시를 받으며 병상에서 쓴 '예수의 생애' 에 관한 책 제8권이다.
전편에 이어, 라자로의 집에 온 유다인들, 라자로의 부활, 베다니아에 가신 예수, 과월절 전의 사마리아 여행, 수난에 대한 세번째 예언, 예루살렘 입성 전 금요일 및 안식일 등 예수의 수난전에 일어났던 일들로 엮어졌다. 복음서에는 암시적으로만 등장하는 인물의 얼굴 모습, 머리색깔이나 옷의 모양 등 2천년 전 예수시대의 팔레스티나의 모습과 풍습을 생생이 그리고 있어 복음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실제로 복음의 실제상황으로 들어가 하느님 이시요 사람이신 그리스도 예수를 만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