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뇌의 성모<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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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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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뇌의 성모<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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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11-20 상품코드 112803
판형 128×188mm 상품 무게 155.00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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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 가톨릭 깊이 알기 > 교회인물 > 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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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길을 함께 가셨던 구세주의 어머니, 마리아

마리아는 사람의 아들로 오시려는 예수님을 동정녀의 몸으로 잉태하셨다. 또한 예수님이 걸어가시는 가시밭길을 구세주의 어머니로서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시고, 예수님과 함께 그 길을 기꺼이 따르셨다. 특히 카나의 혼인 잔치에서 성모님은 포도주가 떨어진 것을 보시고 예수님에게 이를 알리시자, 예수님은 아직 때가 도래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면서도 마리아의 부탁으로 최초의 기적을 베푸셨다. 성모 마리아는 우리의 어려움을 헤아리시고 우리를 대신해서 말씀해 주신다. 그 정도로 어머니 마리아를 통한 기도는 큰 힘을 발휘한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께 기도를 드리는 동시에 인간 마리아에게 중재를 요청한다. 나아가 마리아를 성모(聖母), 즉 그리스도의 어머니이자 교회의 어머니, 구원의 중재자, 은총과 덕행의 근원 등으로 불리는 것이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 2,000년이 지난 현재까지 성모님은 세계 곳곳에서 여러 차례 발현하시어 우리에게 많은 은총을 베풀어 주셨다. 그래서 가톨릭교회는 과달루페, 뤼 드 박, 라 살레트, 루르드, 파티마, 보랭, 바뇌 등 아홉 곳에서 일어난 성모 발현을 공식적으로 인정하였다. 그런데 성모님의 여러 발현 장소 가운데 성모님 스스로 가난한 이들을 위한 동정녀라고 표명한 곳이 있다. 그곳은 다름 아닌 벨기에의 한적하고 소박한 산골 마을 ‘바뇌’다.

성모 마리아의 바뇌 발현을 성실히 묘사한 책!

이 책은 성모 마리아의 바뇌 발현 경과를 조사위원회의 자료를 근거로 직접 가서 보고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그리고 있다. 그리고 그분이 바뇌에서 발현하시어 우리에게 전하려 하신 메시지를 분명하게 전달해 주고 있다. 또한 마리아를 공경하는 이유와 성모 마리아의 발현에 담긴 의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어서, 우리가 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성모님은 우리의 청원을 예수님과 하느님께 전하시어 우리의 기도에 힘을 실어 주시는 분이시다. 그런 면에서 바뇌의 성모님은 늘 기도하라며 기도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하셨다. 또한 가난하고 병들고 고통받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왔다고 스스로 밝히심으로써 우리에게 큰 위로를 주고 계시다. 더구나 성모님은 정신적 위로뿐만 아니라 실제로 치유력이 샘솟는 샘을 우리에게 선물해 주셨다. 그래서 치유의 힘을 발휘하고 있는 이 샘 덕택에 수많은 순례자들이 지금도 바뇌에서 치유의 은총을 받고 있다. 이처럼 이 책은 우리를 바뇌로 초대해 발현 장소를 친절하게 안내해 줄 뿐 아니라, 우리가 바뇌 발현의 진정한 의미를 깨우치도록 쉽게 설명해 준다. 그래서 성모님은 인종과 나라의 구분 없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을 예수님과 하느님이 베푸시는 구원에 이르도록 중재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다시금 되새기게 해 준다.

신심이 부족한 이들을 손짓하며 부르시는 성모님

1933년 1월 15일, 해 질 녘 소나무가 무성한 숲 속에서 열두 살 소녀 마리에트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다름 아닌 성모 마리아였다. 성모님은 하얀 옷에 푸른 띠를 두른 아름다운 모습으로 얼굴에 미소를 띤 채 마리에트에게 오라고 손짓하셨다. 성모님은 당신의 존재를 알리며 중대한 임무를 맡기려고 마리에트에게 나타나신 것이다. 그런데 정작 마리에트는 주임신부가 첫영성체 주는 것을 포기할 정도로 교리 공부에 관심이 없고, 성당에 나간 날을 손가락에 꼽을 수 있을 정도로 신심이 부족한 소녀였다. 그러나 성모님은 요란한 예고나 화려한 표징을 앞세워 권세 있는 자들에게 오신 것이 아니라, 이처럼 보잘것없이 약하고 어리며 신심이 부족한 마리에트를 찾아오셨다. 더구나 마치 엄마가 사랑스런 눈길로 아기의 걸음마를 이끌듯이, 성모 마리아는 소녀를 바라본 상태에서 양손을 벌린 채 조금씩 뒷걸음치며 마리에트를 샘가로 인도하셨다. 참으로 사랑이 가득 담긴 너그럽고 친절한 행보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1933년 1월 15일부터 3월 2일까지 바뇌의 성모님 발현을 여덟 차례에 걸쳐 목격한 마리에트는 성모님께 마음을 담아 묵주 기도를 드리는 소녀로 거듭나게 된다. 이처럼 성모님은 신심이 부족하고 하느님과 멀어진 이들에게 발현하시어 그들을 다시 예수님께 인도하신다.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 바뇌의 성모

성모님은 마리에트에게 자신을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라고 소개하셨다. 그리고 모든 민족들과 병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치유의 샘이 마련되었다고 설명하셨다. 이는 당신이 병들고 가난한 이들의 고통을 덜어 주는 자애로운 어머니로서 왔음을 밝히신 것이다. 구세주는 오만하고 탐욕스러우며 가난한 이들을 탄압하는 무리에게서 가난한 이들을 구하시겠노라고 성경을 통해 약속하셨다. 성모님도 자신을 가난한 이들의 대변자로 자처하시며 가난을 호소하심으로써 복음의 정신을 그대로 이으셨다. 그래서 당신이 스스로 표명한 대로 그 누구도 하느님 앞에서 가난한 이들을 업신여기지 않도록 하셨다. 또한 성모님은 치유의 샘이 한 지역, 한 나라를 위한 것이 아니라 모든 민족들을 위한 것이라고 알려주셨다. 즉 전 세계의 수많은 이들을 구원하시려는 구원의 보편성을 드러내신 셈이다. 오늘날에도 성모님은 이 샘물을 통해 병으로 고통받는 수많은 순례자들에게 여전히 치유의 은총을 베풀고 계신다.

구원의 중재자로서 오신 성모 마리아

바뇌의 성모님은 여덟 번 발현하시는 동안 다섯 번이나 기도하는 모습으로 나타나셨다. 또한 여러 차례에 걸쳐 많이 기도하라고 당부하시고, 기도하기 위해서 소성당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하셨다. 그리고 우리를 위해 기도하시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이렇게 성모님이 기도와 관련해 여러 차례 언급하신 이유는 기도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시려는 것이다. 사실 마리아가 고통을 없애 줄 수는 없지만, 친절과 호의로써 우리의 고통을 위로하고 짐을 가볍게 해 줄 수 있으시다. 그러나 무작정 아무에게나 구원의 중재자로서 다가갈 수 없으시다. 오직 우리들이 성모님께 기도하면서 요청할 때 비로소 그분은 우리가 은총을 받도록 전구해 주신다. 이처럼 바뇌의 성모는 ‘구원의 중재자’로서 인간과 함께 전구하는 모습을 보여 주신다. 이를 통해 우리는 하느님과 우리를 중재해 주시는 어머니의 깊은 사랑을 깨닫게 된다.

목차
책 머리에 
마리아를 공경하는 이유 
성모 마리아의 발현 

제1장 발현 경위 
발현 장소 _ 바뇌 
목격자 _ 마리에트 
발현 

제2장 발현 메시지
상징(행위의 의미) 
말씀에 대한 해설 
결론 

제3장 발현 사건의 신빙성 
사건의 진실성 
발현 사건의 재음미 
의사들의 증언 

제4장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러 오신 동정녀
발현과 말씀 전례 소개

첫 번째 발현 (1933년 1월 15일 일요일)
아무 말씀도 없었다.

두 번째 발현 (1933년 1월 18일 수요일)
“네 손을 물에 담가라.
이 샘은 나를 위하여 마련되었단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세 번째 발현 (1933년 1월 19일 목요일)
“나는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다.
이 샘은 모든 민족들을 위하여,
병자들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단다.
너를 위하여 기도하마.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네 번째 발현 (1933년 1월 20일 금요일)
“나는 소성당을 하나 원한다.
안녕(Adieu).”

다섯 번째 발현 (1933년 2월 11일 토요일)
“나는 고통받는 이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왔다.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여섯 번째 발현 (1933년 2월 15일 수요일)
“나를 믿어라. 나도 너를 믿어 주마.
많이 기도하여라.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일곱 번째 발현 (1933년 2월 20일 월요일)
“사랑하는 딸아 많이 기도하여라.
다시 만날 때까지 안녕.”

여덟 번째 발현 (1933년 3월 2일 목요일)
“나는 구세주의 어머니, 
하느님의 어머니다.
많이 기도하여라.
안녕(Adieu).”
저자 소개
지은이 : 박도식
지은이: 케르크 홉스 주교

옮긴이: 박도식 신부

1935년 경북 칠곡에서 태어나 1961년 가톨릭대학을 졸업하고 사제품을 받았다. 1976년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이듬해 파리 국립대학 제7대학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가톨릭신문사 사장, 대구 신암동 성당 주임신부, 광주가톨릭대학 교수, 대구효성가톨릭대학교 교수와 총장을 지냈으며 2003년 3월 20일 선종했다.

지은 책에 「103위 순교성인전」,「천주교회와 고해성사」,「성체성사」,「무엇 하는 사람들인가」,「가톨릭 사상 강좌」,「천주교 교리 」,「주요 기도문 풀이」,「가
톨릭 교리 사전」,「천주교와 개신교」,「결혼 성소와 수도 성소」,「순교자들의 신앙」,「영원과 시간의 만남」,「피정강론」,「혜숙이와 박신부」,「낙엽의 소리」,
「영원을 향하여」,「내 영혼에 새 희망을」,「밝아 오는 새벽」등이 있으며 다수의 역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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