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코드 | 22806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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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형 | 150*220 | 상품 무게 | 0.00g |
2003년 4월 17일 발표된 이 회칙은, 성체성사야말로 교회의 기원을 이루고 교회의 친교를 강화하여 현세 여정에 힘을 줄 뿐만 아니라, 최후의 만찬에서 예수님께서 제정하신 이 성사를 통하여 교회는 그리스도의 유일한 희생 제사의 신비, 곧 파스카의 신비가 앞당겨 실현되었음을 기념하게 된다는 점을 이야기한다. 또한 제2차 바티칸 공의회가 “그리스도교 생활 전체의 원천이며 정점”(교회 헌장, 11항)이라고 강조한 성체성사의 핵심을 깊이 성찰하여, 공의회 이후의 문화적 급변과 다양화, 새로운 교회 일치 운동 등으로 나타난 현대의 상황에 속에서 성체성사의 참된 본질과 올바른 실현의 의미와 그에 필요한 조건들을 제시한다. 성체성사의 신비에 교회가 보여 온 관심은 이미 트리엔트 공의회 이후의 신학과 교리교육, 그리고 현대에 와서 발표된 교황의 문서들을 통하여 끊임없이 강조되었고, 이 회칙 또한 그 연장선에 있으며, 교회의 정체성과 기원, 사도 전래성에서 나오는 성체성사의 유일한 특성을 다양한 측면에서 강조한다. 또한 거룩한 성체성사의 은총과 그 유효성과 관련하여 신자들의 의식이 심화되기를 촉구하고 있다. 이 회칙은 ‘서론, 제1장 신앙의 신비, 제2장 교회를 세우는 성체성사, 제3장 성찬례와 교회의 사도 전래성, 제4장 성찬례와 교회 친교, 제5장 성찬례 거행의 품위, 제6장 ‘성찬의 여인’이신 성모님의 학교에서, 결론’으로 구성되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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