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의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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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으뜸사랑
상품 무게
400.00g
저자
조세핀 노비소
역자
송향숙
출판사
으뜸사랑
출간일
2004-09-15
판형/면수
202×292/양장/40면
예상출고일
1 일

소중한 것의 무게를 재는 일

이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것은 무엇일까요? 형체가 없는 것도 포함해서 말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자신이 생각하는 무거운 것을 말한다면 그것이 그 사람에게 중요한 가치를 갖는 것일 겁니다. ‘무겁다’는 것은 그 사람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을 의미하기도 하니까요.

그러면 우리가 주일마다, 혹은 매일 바치는 ‘미사’의 무게는 얼마나 될까요? 무게가 쉽게 짐작되지 않는 미사의 무게를 달아 본다는 생각 자체가 신선한 일입니다. 그래서 <미사의 무게>는 ‘미사’의 무게를 잰다는 에피소드에 초점을 맞추어 재미있고도 흥미롭게 이야기를 전개시켜 나갑니다.

미사는 얼마나 소중한 것일까요? 혹시 매일 먹는 음식의 값어치보다 미사가 무거울 수 있을까요? 형체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무게를 비교하여 저울에 재어 보는 일, 재미있지 않을까요?

이 그림 동화는 ‘미사’의 무게를 재는 에피소드를 통해 미사가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깨닫게 합니다.

 

김수환 추기경님도 감동하신 이야기

미사의 무게를 재는 신기하고도 흥미로운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그냥 지나쳐 버렸거나 매일 미사에 참여하면서도 미처 몰랐던 미사의 가치를 알게 하는 가장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많은 신자들에게 읽혀 미사의 소중함에 대해 되새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김수환 추기경님께서는 이 책을 보신 후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접하기를 바라시면서 추천해 주셨고, 이 책을 한 권 더 얻을 수 없겠냐고도 하셨을 정도입니다.

 

<추천의 말씀>

 

참 마음의 양식이 되리라

 

사랑의 성사인 ‘미사’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하느님이 자신을 온전히 내어 주시기 위해 사람이 되시고, 사람이 되신 예수님은 마침내 스스로 ‘밥’이 되셔서 성체 성사를 통해 우리에게 오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을 먹고 마심으로써 영적 생명을 얻게 하는 미사는 우리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축복이자 생명 그 자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어린이들에게 미사의 중요성을 마음 깊이 심어 주는 인상 깊은 그림 동화 <미사의 무게>를 출간하는 것은 참으로 뜻 깊은 일이라 하겠습니다.

 

어린이들에게는 무엇보다 아름다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이 아름다운 이야기가 꿈을 먹고 자라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주님을 사랑하는 마음을 더 깊게 하고, 그분을 모실 준비를 더 잘 할 수 있게 도와주리라 믿습니다.

이 그림 동화 <미사의 무게>가 어린이뿐 아니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우리 모두의 마음속에 깊은 인상으로 남아 주님 사랑에 불타게 하기를 기도합니다.

 

추기경 김수환

 

줄거리

아주 먼 옛날, 어느 나라의 백성들은 모두 가톨릭 신자였지만, 점점 신앙 생활에 무관심해지고 살기에만 바빠 백성들은 거의 냉담자가 되었습니다. 임금님은 곧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지만, 결혼식 미사에는 신앙 생활을 하고 계시는 노인들 몇 분만 오실 예정입니다. 임금님도 어쩔 수 없었지요.

임금님의 결혼식 날, 미사 시간 전에 아주 초라한 행색의 할머니 한 분이 그 나라의 유명한 빵집으로 들어가 빵을 구걸합니다. 할머니는 딱딱한 빵이라도 한 조각만 준다면 오늘 저녁 미사는 빵장수를 위해 바치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빵장수는 돈을 내야 빵을 줄 수 있다고 하지요. 빵장수는 자신을 위해 미사를 바치겠다는 말을 했던 할머니를 조롱합니다.

그래서 빵장수는 자신을 위해 바치겠다고 한 미사가 빵 몇 그램의 값어치 만큼인지 비교해 보려고 얇은 종이에 ‘미사 한 대’라고 쓰고, 빵 한 쪽을 올려 무게를 비교해 봅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입니까? ‘미사 한 대’라고 쓴 종이 쪽이 빵을 올려놓은 쪽보다 훨씬 치우쳐 내려갔던 것입니다. 빵장수는 깜짝 놀라 더 많은 빵을 올려 보았지만, 여전히 저울은 종이 쪽으로 쏠려 있었습니다. 나라 제일의 빵집이라 정말 많은 사람들로 북적거렸는데, 그 곳에 있던 사람들도 그 놀라운 장면을 함께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결국 임금님의 결혼식 케이크까지 저울에 올려놓았지만 ‘미사 한 대’라고 적혀 있는 종이 쪽이 훨씬 무겁게 내려가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그냥 무관심했던 미사였는데, 그렇게 미사의 무게가 무겁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입니다. 때마침 혼인 미사를 알리는 종소리가 들리자, 사람들은 찬송 소리에 자연스럽게 이끌려 임금님의 혼인 미사에 참여하러 갑니다. 빵장수도 할머니와 아들과 함께 미사에 참여하러 갑니다. 할머니는 미사에 참여하러 가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미사 한 대 값으로 빵 한 쪽만을 달라고 했으니 부끄러워요. 저도 미사를 매일 참여했지만, 미사의 무게를 몰랐거든요.”

 

미사의 무게에 대하여

초라한 행색의 할머니가 마지막에 고백한 말은, 우리들에게 생각할 거리를 줍니다. 미사에 참여하고, 신앙 생활도 열심히 하고 있었지만, 미사의 가치에 대해서, 미사의 무게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아마 냉담하든, 냉담하지 않고 성실한 신자이든 미사의 무게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모두에게 이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미사의 무게, 그것은 잴 수 없습니다. 그리스도 사랑의 결정체인 미사의 무게를 그 누가 잴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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