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통해 본 징벌과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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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언을 통해 본 징벌과 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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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 수령지 : 서울특별시 중구 중림로 27 (가톨릭출판사)
브랜드
가톨릭출판사
저자
앨버트 J. 허버트
역자
요한 실비아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1997-10-18
판형/면수
153*223/반양장/326면
예상출고일
1 일

이 책은 일반 독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주된 목적은 하느님의 도구로 간택된 사람들을 통해서 우리의 시대가 어떤 시대인지를 밝혀 보임으로써, 교회와 세상이 중대한 위기에 처해 있는 이 시대에, 그리스도인의 삶 및 복음의 생활과, 기도, 참회, 보속의 실천에 대한 진정한 쇄신을 불러일으키려는 데 있습니다. 여러 출처에서 뽑이 인용한 이 책은 대체로 최근 수십 년에 걸쳐 공개된 예언적 성격의 발언들이니만큼, 주로 그리스도와 성모 마리아의 메시지를 모은 책이며, 극히 미소한 부분 외엔 필자의 의견이 개재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밝혀 두는 바입니다.

필자는 교회의 교계제도를 존중하고, 특히 그리스도의 지상 대리자인 교황께 대한 깊은 존경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이 교회의 성직자들, 심지어 고위 성직자들에 대한 비판으로 보인다면, 그것은 단지 그 점에 대한 그리스도와 마리아의 생각이, 택함을 받은 여러 도구들을 통해, 그분들 자신의 말씀으로 표현된 것을 그대로 실었을 따름입니다.

이 말씀들은 우리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고, 따라서 귀담아 듣게 하려는 것들이니, 그렇지 않다면 그리스도와 마리아께서 말씀을 주실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많은 착한 사제들, 주교들 및 추기경들도 오늘날의 교회에 여러 불행한 사태가 일어나고 있음을 지적하거나 글로 쓰고 있음을 상기해 봅시다. 그들 역시 진정한 쇄신에 대해 말을 하거나 글을 쓰는 것이며, 이 책도 그러한 정신으로 시작된 것입니다.

필자가 강조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은, 이 책의 구성이 ‘징벌’의 시기에 관한 매우 심각한 주제와 수많은 예언들로 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러므로 그 범위가 한정되어 있고, 따라서 중대한 텍스트들을 전체적 맥락으로서가 아니라 (해당 부분만을) 뽑아서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 책의 의도는 하느님의 엄하심, 곧 ‘처벌하시는’ 하느님이라는 인상을 심는 데 있지 않고, 징벌의 성서적 진리, 곧 주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시는 자들에게 벌을 내리시어 (회개로 이끄심을) 상기시키는 데 있습니다. 여기에 인용된 책들을 통독한다면 희망과 격려뿐만 아니라, 하느님의 선하심에 대한 유익한 가르침들도 많이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 한 가지 지적해야 할 점은, 이 책에 기도, 참회, 보속 등이 강조되고 있다고 해서, 착한 그리스도인다운 생활의 일상적 실천과 덕행의 축소를 뜻하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점입니다. 다만, 사람이 투쟁 (여기서는 영적 투쟁) 중에 있거나 큰 위기에 처해 있다면, 또한 임박한 재난에 직면해 있다면, 영적으로 살아 남기 위해 특별한 수단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고, 그것이 재난을 경감시킬 수도 있고, 영혼 구원에 도움을 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이 시대든지 다가올 시대든지 도무지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앞길에 시련과 투쟁이 가로놓여 있음을 사실대로 받아들인다면, 하느님의 은총과 마리아의 모성적 중재로, 용기 있고 훌륭한 병사가 되려고 힘쓸 수 있습니다. 우리는 겁먹은 아이가 아니라 용감한 그리스도인이 되도록, 그리고 우리를 무한히 사랑하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하느님의 섭리에 의탁하도록 지음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은 선한 이들 편에 계시고, 모든 환난을 통해 그들을 위로하시며 굽어보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는 것입니다: 오소서, 성령이시여, 오소서, ‘빛’과 ‘인도’의 영이시여, ‘굳셈’과 ‘힘’의 영이시여!
필자는 성령께, 또 성령의 신부이신 ‘착한 의견의 성모님’께, 오래 전부터 매일 아침과 밤에 기도를 바쳐 왔습니다. 신비가들, 선견자들, 예언자들, 그리고 하느님의 특별한 도구라고 하는 사람들 및 그들의 말이나 예언에 대한 이끄심과 분별력을 얻기 위해서였고, 또한 그들에 대해 밝힐 수 있는 고유의 식견을 얻기 위해서였습니다. 물론 이 책에 인용한 출처들은 다 참되고 타당하고 진정한 예언이라는 절대적 보증을 할 순 없지만, 기도하면서 각 예언의 근거가 확실한지 식별하여, 진짜임을 입증하는 증거를 갖추고 있는 것만을 포함시키려 했다는 것입니다. 그 점에 있어서 “다소 덜 확실한” 것으로 분류될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본문 속에서 그 사실을 분명히 밝히고자 했습니다.

그러므로 독자들도 성령께서 이끌어 주시도록 기도하면서 이 메시지들을 숙고하시기 바랍니다. 하느님께서 이 시대의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말씀을 삼가 경청하기를 원하는 우리로서는, 메시지의 일부를 삭제하기보다 선택의 폭을 넉넉하게 하는 편을 택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훨씬 신중한 태도라고 여겼습니다.

다음은 번역상의 문제인데, 서툴게 영역된 단어나 표현보다 원어 그대로 살린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본래의 의미를 그대로 지니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서 인용을 위해서는 두에이판 영역 성서 외에도 다른 영역판 성서들을 사용했으며, 그것은 필자가 보기에 더 적합한 것을 택하기 위해서였습니다.
또 이 책에 사용된 많은 인용문에 대해서는 본문에서 출처를 밝히고, 보다 상세한 관계서적 목록은 일괄하여 책 말미에 붙였습니다.
어쩌다 출처 표시가 없는 것은 개인적인 속내 이야기에서 뽑은 것이거나 저자가 사용해 온 자료집에서 사라진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것이든지 지어낸 것은 결코 아니니 믿어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현교황 요한 바오로 2세는 우리의 이 시대가 바로 요한 묵시록 제12장의 시대라고 표현한 적이 있습니다. 이는 교황이 높이 평가하는 곱비 신부와 의견을 같이하는 표현입니다. 성모님의 부르심에 응답하여 ‘마리아 사제운동’을 일으킨 곱비 신부는 1973년부터 현재까지 성모님께로부터 내적 담화 형식으로 메시지를 받고 있고, 그것을 모든 책이 ‘성모님께서 지극히 사랑하시는 아들 사제들에게’이며, 이 책에서 성모님은 당신 자신을, ‘태영을 입은 여인’(*묵시 12,1)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지금은 ‘태양을 입은 여인’과 지옥의 ‘용’(묵시 12,3) 사이에 전투가 벌어지고 있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마리아의 능력은 다름아닌 당신 ‘아들’에게서 오는 능력입니다.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 전투에서 어느 쪽이 이기겠습니까? 말할 것도 없이, 그리스도께서 마리아와 함께 승리를 거두실 것입니다!

성령께서 이 땅에 당신 숨을 불어 넣어 주시면 주님께서 알곡과 쭉정이를 고를 키를 가지고 오실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사람들의 마음에 군림하실 것이고, 그것은 ‘사랑과 평화의 왕국’일 것입니다. 그러니 독자 여러분은 이 책이 ‘심판’의 징조와 나팔소리로 시작된다고 해서 당황하지 마십시오. 다 읽어 보면 새 땅(*묵시 21,1)의 여명, 질서로운 왕국, 그리고 ‘십자가’와 ‘교회’의 영광스러운 승리에 대한 확신을 얻게 될 것입니다.
사탄이 얼마나 혼란을 퍼뜨리건, 인간이 얼마나 치명적인 폭탄을 퍼부어대건, 주님의 천사들은 이렇게 소리 높여 외칠 것입니다 : “이는 믿을 만하고 참된 말씀들이다.”(*2백주년성서 묵시 22,6)

(이 책에 나오는 사람들의 성덕, 기적, 혹은 다른 초자연적 현상들에 대해서 저자는 결코 교회의 최종 판단을 앞질러 추정하지 않습니다. 교황 우르바노 8세의 교령에 따라, 이와 같은 내용의 책에 적용되는 것은 그 진정성에 대한, 순전히 인간적인 믿음일 따름입니다.)

- ‘태양을 입은 여인’께 삼가 이 책을 바칩니다 -
저자 앨버트 J. 하버트 신부 지(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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