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정보 게시판
하느님의 용서는 온전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과 은총의 시간을 준비하세요!
고해성사를 앞두고
어떻게 나의 죄를 성찰해야 하는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오늘은 고해성사의 가장
중요한 단계 중 하나인
'통회'를 도와 줄 기도문과 말씀을
여러분께 소개해 드립니다.
잠깐, 그 전에 통회란 무엇인지
짚고 넘어가는 것이 좋겠죠?
가톨릭 교회 교리서에는
'통회'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통회'란?
지은 죄에 대한 마음의 고통이며,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겠다는 결심으로
그 죄를 미워하는 것이다.
- 《가톨릭 교회 교리서》 제 1451항
오늘 소개하는 기도문을 통해
고해성사 전, 주님 앞에 나의 통회를
드러내보면 어떨까요?
통회의 기도
저의 하느님,
저는 제가 지은 죄를 온 마음을 다하여
후회하고 슬퍼합니다.
저는 죄를 지었기에
당신께 벌을 받아 마땅합니다.
한없이 선하시고,
모든 것 위에 사랑받으셔야 할 당신께
많은 상처를 드렸습니다.
이제 결코 당신께 상처를 드리지 않고,
다시금 죄를 지을 기회를 피할 수 있도록
당신의 거룩한 도움을 청하나이다.
자비로우신 주님, 저를 용서해 주소서.
통회에 관한 성경 구절
“기억하소서, 주님,
먼 옛날부터 베풀어 오신
당신의 자비와 당신의 자애를.
제 젊은 시절의 죄악과 저의 잘못은
기억하지 마소서.
주님, 당신의 자애에 따라,
당신의 선하심을 생각하시어
저를 기억하여 주소서.”
- 시편 25,6-7
“저의 죄에서 저를 말끔히 씻으시고
저의 잘못에서 저를 깨끗이 하소서.
저의 죄악을 제가 알고 있으며
저의 잘못이 늘 제 앞에 있습니다.”
- 시편 51,4-5
“아버지, 제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습니다.
저는 아버지의 아들이라고
불릴 자격이 없습니다.”
- 루카 15,18
“오, 하느님! 이 죄인을
불쌍히 여겨 주십시오.”
- 루카 18,13
-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준비하는 고해성사》 중에서
▶ 《프란치스코 교황과 함께 준비하는 고해성사》 도서 바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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