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 상장례 어제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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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저자
        박명진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16-11-02
        판형/면수
        148*210/484면
        ISBN
        978-89-321-1463-7 03230
        예상출고일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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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세설명
        • 책 소개

          한국 천주교회의 상장례를 정확하게 알려 주는 책

          이번에 가톨릭출판사(사장: 홍성학 신부)에서 발간된 《한국 천주교회 상장례 어제와 오늘》은 한국 천주교회 상장례의 내용과 형식을 정확히 이해하도록 이끌어 주는 안내서입니다. 이 책의 저자인 박명진 선생은 서울대교구 연령회연합회 상장례 강사로, 상장례를 강의하다가 여러 가지 문제들에 부딪혔다고 이야기합니다. 교회 상장례의 기본 정신이나 관습을 잘 알지 못하여 집안에서 익힌 상장 관습을 올바른 것으로 오해하는 분들이 많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우리의 신앙 선조들이 비복음적이거나 미신적인 사고로 상장례를 거행했다고 가르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분들에게 교회의 가르침을 쉽고 명확하게 가르쳐 주며 근거를 분명히 제시해 주는 자료집을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이 책, 《한국 천주교회 상장례 어제와 오늘》입니다. 

          이 책은 평신도들이 상장례를 통해 드러나는 죽음에 대한 교회의 가르침을 분명하게 인식하도록 돕습니다. 또한 성실히 교회에 봉사하고자 하는 분들이 상장례의 내용과 형식을 정확하게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전례위원회 위원장 
          김종수 아우구스티노 주교

          이 책은 구약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상장례의 전개 과정을 시대별로 살펴보면서 상장례란 무엇인지 자세히 알려 줍니다. 또한 우리나라 교회에서 발행한 상장 예식서들과 위령 기도를 수록한 기도서들을 비교 분석하면서 과거와 오늘날의 상장례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깨닫게 해 줍니다. 그리고 오늘날 상장례에서 사용하는 시편을 비롯한 기도들에 대한 해설을 통해 죽음과 상장례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명확하게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한국 천주교회 상장례에 참여하면서 궁금한 점이 많은 분들이나 연령회 활동을 통해 상장례를 올바로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신자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의문을 해결하고 상장례의 의미를 더 잘 구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교회는 신자들의 올바른 신심 생활을 위해서 다양한 서적들을 지속적으로 발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일반 신자들을 위한 상장례 해설서는 아직까지 나오지 않았습니다. …… 이 책은 상장례를 올바로 이해하고 실천에 옮기고자 노력하는 교우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해설서가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 전 수원가톨릭대학교 학장
          최윤환 암브로시오 몬시뇰


          본문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한 번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어야 하는 유한한 존재이지만 결코 하찮은 존재는 아니다. 태어날 때는 부모를 비롯한 주변의 많은 이들이 기뻐하지만, 죽을 때는 아쉬워하며 예를 갖추어 떠나보내는 것이 인류의 보편 정서이다. 이러한 정서에 언제부터인가 종교적인 내용이 자리를 잡고 일정한 형식까지 갖춘 상장례가 생겨나고 발전되어 왔다. 시대와 장소에 따라 차이를 보이지만, 가톨릭교회 역시 오늘날까지 고유한 상장례를 지속적으로 거행해 왔다. 
          ― 가톨릭교회 장례와 위령 기도의 변천, 24쪽
           
          기도서를 보면 일상적인 기도 외에도 특별한 목적과 지향으로 바치는 특수한 기도들이 수록되어 있다. 그 가운데 임종할 때부터 장례를 마칠 때까지, 그리고 죽은 이의 기일忌日같이 특별한 때나 필요할 때마다 바치는 기도들이 있다. 죽은 영혼을 위해 바치는 기도를 위령 기도慰靈祈禱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전통적으로 연도煉禱라고 불러 왔다. 이 연도는 연옥도문煉獄禱文에서 유래되었는데, 도문은 오늘날의 호칭 기도呼稱祈禱이므로 말의 직접적인 뜻만 생각하면 ‘연옥에 있는 이를 위하여 바치는 호칭 기도’가 연도이다.
          ― 그리스도인의 죽음 이해, 29쪽
           
          조선에 복음이 전래된 지 50여 년이 지난 뒤에 이 땅에 들어온 파리외방전교회 성직자들과 최양업 신부, 헌신적인 평신도 지도자들의 노력으로 조선 교회의 공식 기도서인 《텬쥬셩교공과》가 편찬되고, 곧이어 상장 예식서인 《텬쥬셩교례규》가 발간됨으로써 끈질기고 참혹慘酷한 박해 속에서 조선의 천주교 신자들은 교회의 예법대로 상장례를 거행하고 위령 기도를 바칠 수 있었다.
          이후 우리나라 교회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때까지 100여 년 동안 《텬쥬셩교례규》로 상장례를 거행하고 위령 기도를 바쳤으며, 이 예식서는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도 오랫동안 한국 교회의 공식 상장 예식서로 남아 있었다.
          ―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전 우리나라 교회의 위령 기도와 상장례, 57쪽
           
          조선 교회는 1897년에 《텬쥬셩교공과》에서 매일 기도 생활을 하는 데 요긴要緊한 주요 기도문들을 발췌하고 성가회聖家會 경문을 수록한 《일과졀요》를 발행하였다. 이 기도서의 내용은 성수를 찍을 때 하는 경經, 성호경, 삼종경, 조과早課, 만과, 반전후축문飯前後祝文, 출입축문出入祝文, 첨례瞻禮하는 규식規式, 성로선공聖路善功, 매괴경玫瑰經하는 규식, 성가회 경문, 연옥도문, 죽은 부모를 위하여, 연령을 돕는 찬미경, 어린 아해 죽은 후에 하는 찬미경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 《일과졀요》와 《소일과절요》, 69-71쪽
           
          1976년에 설립된 서울대교구 가톨릭사회복지회가 1985년 12월 1일에 선종봉사회를 조직하면서 선종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교육하기 시작하였다. 이어 1986년에 가톨릭 사회복지 정신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병자 방문과 죽은 이들을 위한 봉사, 상례 봉사, 추도와 제사 예절에 필요한 적절한 해설과 양식 그리고 기도문을 수록한 종합 지침서인 《선종 봉사 예식서》를 발간하였다.  
          ― 《선종 봉사 예식서》, 18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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