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지사항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당신의 마음을 깨우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따뜻한 조언
    • 품목코드
      124301
      가격
      15,000원 13,500
      적립금
      405 원 (3.00 %)
      배송비
      2,500원
      결제 금액 30,000원 이상 무료 배송
      수량
      총 금액

      • 저자
        프란치스코 교황
        출판사
        가톨릭출판사
        출간일
        2016-08-31
        역자
        진슬기
        그림/사진
        임의준
        판형/면수
        140*205/절공/396면
        ISBN
        978-89-321-1455-2
        예상출고일
        1일
    • 관련 추천상품
    • 상세설명
        • 책 소개

          베스트셀러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 시리즈 완결편! 
          2014년 교황 방한을 앞두고 출간해서 화제를 낳은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교보문고 기준, 2014년 교황 도서 판매량 1위, 2014년 8월 베스트셀러)와 뒤이어 출간된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교보문고 기준, 2015년 종교 부문 판매량 1위, 2015년 8월 주간 베스트셀러)는 독자들의 사랑을 많이 받은 책이다. 하지만 여전히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고 싶은 갈증이 있는 분들에게 이러한 갈증을 또 한 번 풀어 줄 책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가톨릭출판사, 사장 홍성학 신부)가 나왔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말을 번역해서 엮은 진슬기 신부와 삽화를 그린 임의준 신부가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2주년을 맞아 세 번째로 펴낸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는 이 시리즈의 완결편이다. 이 책은 앞선 책에서는 볼 수 없었던 교황의 말과 올해 8월에 개최된 폴란드 크라쿠프 세계청년대회에서 한 교황의 말을 모두 담아낸 책이다. 교황의 말을 모은 책 가운데 내용이 가장 풍성하고 읽기에 편한 이 책은 시리즈의 장점인 QR 코드를 삽입하여 교황의 가르침을 눈으로 함께 볼 수 있기에 그분이 우리에게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를 더욱 생생하게 알아들을 수 있다. 


          책 속으로

          언론의 자유는 분명 세속적이면서 아울러 고백적인 면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전문적이어야 하죠.
          왜냐하면, 언론의 전문성이야 말로 바로 세상의 방법을 가능케 하며 고백적일 수 있으니까요. 따라서 핵심은 ‘전문적’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뉴스는 조작되어서는 안 되는 겁니다. 그리고 이 점이 제게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불의나 부패에 대한 비판은 분명 좋은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저기에 부패가 있다.”라고 말하는 것 말입니다. 더불어 그렇게 말한 이는 그 후에 무엇인가를 해야만 합니다. 그럼요, 정의를 행해야죠. 옳고 그름을 가려내야죠.
          하지만 전문 언론들은 그 무엇보다 ‘모든 것’을 말해야만 합니다. 너무나 일반적인 오늘날 언론의 세 가지 잘못에 빠지지 않고 말입니다. 그 잘못의 첫 번째는 반은 말하고 그 반은 말하지 않는 의도적인 ‘오보’이고, 두 번째는 ‘중상모략이나 모함’입니다.
          네, 이런 것은 전문 언론이 아닌 거죠. 그리고 언론이 이와 같이 전문성이 없을 때, 다른 것으로 훼손되는 겁니다. 진실 혹은 거짓이 뒤섞여서 말입니다. 세 번째는 ‘명예 훼손’으로, 말 그대로 한 사람의 명성을 빼앗는 말을 하는 거죠. 이 경우 대부분 현재의 일을 들추는 경우는 없습니다. 거의가 과거의 것들을 까발리죠. 이렇게 언론의 전문성을 훼손하는 세 가지 악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전문성이 필요한 겁니다.

          ― 44~45쪽 ‘언론은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중에서

          우선, 제가 정치적이라고 그가 말한 것에 대해 하느님께 감사드립니다. 왜냐하면 아리스토텔레스도 정의했듯이 사람은 본래 ‘정치적인 동물’이니까요. 그러니까 그의 지적에 따르면 적어도 저는 확실히 사람, 한 인간인 거죠. 
          저는 이것에 대한 판단을 여러분에게 맡기려 합니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만약 어떤 이가 그곳이 어디든 다리가 아니라 벽을 세울 생각만 하고 있다면, 그 사람은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그것은 복음의 내용과 맞지 않으니까요.
          그리고 제게 누구를 뽑고 뽑지 않을지 조언해 달라고 말씀하셨지만, 저는 그 문제에 대해서는 관여하지 않겠습니다. 다만, 누군가 앞에서와 같이 말했다면 그는 그리스도인이 아니라고만 말하겠습니다. 더불어 그가 정말 그렇게 말했는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겠네요.

           ― 72~73쪽 ‘제가 정치적이라고요? 하느님, 감사합니다!’ 중에서

          저는 여러분이 교회를 위하여 이렇게 공헌해 주길 빕니다. 예수님께서 원하시는 방법에 충실하세요! 우리에게 맞추지 말고 말입니다. 더 이상 젊지 않은 우리 선배들을 배우지 말기를 바랍니다. 특히나 나이든 우리가 종종 범하는 저런 고질병을 여러분은 배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그것은 바로 투덜거림의 투혼이죠. 네! 이를 우리에게서 배우지 않기를 바랍니다. 제발 우리로부터 ‘투덜이 신’을 섬기는 법을 배우지 않기를 빕니다. 항상 한탄과 한숨과 함께하는 것 말입니다. 
          대신 여러분은 긍정적이고 영적인 삶을 일구세요. 그리고 동시에 나아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길 바랍니다. 특별히 좀 더 소외되고 무시당하는 사람들을 찾아 만나길 빕니다. 밖으로 나아가 시류를 거슬러 가는 것에 대해 겁먹지 마세요.

          ― 115쪽 ‘저에게 배우지 마세요’ 중에서

          뒷담화를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돌아다니며 ‘너 들었어? 그 애가 글쎄…….’ 하는 뒷담화 말입니다. 이런 공동체는 지옥과 같죠. 이것은 분명 나쁜 일입니다. 그리고 이 때문에 형제애와 우애의 관계가 중요한 거고요. 물론 친구들은 적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도 ‘친구는 하나나 둘’이라고 말하죠. 하지만 형제애는 모두에게 해당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만약 제가 누이나 형제와 무언가를 이야기한다면, 아마도 얼굴을 맞대고 말할 겁니다. 그리고 그들에게 도움이 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겠죠.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그들을 욕보일 말은 하지 않을 겁니다. 뒷담화와 험담은 끔찍한 일입니다. 하여 이러한 뒷담화의 뒤에는, 험담의 밑에는 시기와 질투와 못된 야망이 있는 셈입니다. 

          ― 157~158쪽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중에서

          예수님이 이런 우리를 지나치지 않고 가십니다. 그래서 복음은 ‘걸음을 멈추시고’라고 전하죠. 마음 한구석에 전율이 느껴집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그분이 빛을 보기 원하는 이를 알아보셨다는 것이니까요. 이것은 그분께서, 어두운 눈멂 속에 머물지 않도록 자신을 이끌어 내는, 그러한 이해심 어린 빛을 원하는 이를 알아보신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이 가까이 다가오심은 그동안 우리가 그분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었음과 그리하여 중요한 무언가를 잊고 있었음을 느끼게 해 줍니다. 그분의 다가오심은 우리에게 구원이 필요함을 느끼게 해 주고, 바로 여기에서부터 마음의 치유가 시작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이후 진정 치유를 바라는 우리의 원의가 우리를 담대하게 만드는 거죠. 곧 기도를 드리게 하고 힘을 내어 울부짖으며 비로소 도움을 청하는 것입니다. 마치 바르티매오가 했듯이 말입니다.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 194~195쪽 ‘주님은 우리를 지나치지 않으십니다’ 중에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 그분의 말씀에 따르면, 이것이 예수님의 사명입니다. 더불어 교회의 사명도 바로 이것이죠. 그럼요, 이는 교회에서 세례받은 모든 이의 사명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과 복음을 전하는 선교사가 된다는 것은 같은 말입니다. 말과 그에 앞서 삶으로써 복음을 선포하는 것은 그리스도교 공동체와 그 구성원들의 핵심 목표인 것이죠. 
          여기에서 우리는 예수님께서 ‘모든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 하셨음에 유의해야 합니다. 제외되는 어느 누구도 없이 말입니다. 오히려 보다 떨어지고 고통받으며 아픈 사람들에게 그리고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사람들에게 우선적으로 전하라 하셨죠.
          그러므로 우리 스스로에게 물어볼 것이 있습니다. 바로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라는 질문입니다. 이것은 무엇보다도 ‘그들에게 가까이 다가감’을 뜻합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것은 그들을 도와주고 그들이 무거운 짐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것을 기뻐함을 뜻합니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을 그리스도의 성령의 힘과 그 이름으로 행하는 것이죠. 왜냐하면 그분이 하느님의 복음이시며, 하느님의 자비이시고 하느님의 해방이시고 바로 그분이, 당신이 비천해지심으로써 우리를 부유하게 해 주신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 287~288쪽 ‘구체적으로 자비를 증거하시기 바랍니다’ 중에서

          이처럼 모든 것이 감추어져 있고 보잘것없이 보입니다. 당시 세상의 커다란 도시들에서는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은 이와 같이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따라서 여러분이 정말 하느님을 찾고 싶다면, ‘하찮음’ 속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누추함’ 안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리하여 그분께서 감추어져 있는 곳을 찾아보십시오. 다시 말해 도움이 필요한 곳, 보다 도움이 필요한 곳, 곧 아픈 사람들과 주린 사람들 그리고 갇힌 사람들에게서 말이죠. 실상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삶에 대해 설교하시고 우리의 의로움이 어떻게 드러날 것인지 말씀하실 때, 이렇게 말씀하지 않으셨습니다. “너는 나에게 오너라. 왜냐하면 너는 교회에 봉헌을 많이 했기 때문이니라. 너는 교회의 후원자이니, 하늘나라로 오너라.” 이게 아니죠! 하늘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돈으로 값을 치루는 게 아니니까요. 아울러 주님께서는 “너는 매우 중요하며, 학식도 무척 대단하고 높은 명예를 지니고 있으니 하늘나라로 오너라.”라고도 말씀하지 않으십니다. 명성으로는 하늘나라의 문을 열 수 없으니까요. 
          하늘나라의 문을 열기 위해 예수님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셨죠? 그렇죠! “너희는 내가 굶주렸을 때에 먹을 것을 주었고, 내가 목말랐을 때에 마실 것을 주었으며, 내가 나그네였을 때에 따뜻이 맞아들였다. 또 내가 헐벗었을 때에 입을 것을 주었고, 내가 병들었을 때에 돌보아 주었으며, 내가 감옥에 있을 때에 찾아 주었다.”(마태 25,35-36)라고 말씀하셨죠. 예수님은 이처럼 ‘비천함’ 속에 계십니다.

          ― 358~359쪽 ‘거기에 예수님이 계시니까요’ 중에서

          모든 종교 안에는 저러한 소규모의 근본주의자 무리가 늘 있다는 점입니다. 근본주의자들 말입니다. 물론 우리 가톨릭에도 존재하죠. 그리고 이러한 근본주의자가 살인도 불사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나저나 때때로 사람은 혀, 곧 말로도 사람을 죽일 수 있습니다. 이 말은 제가 아니라 야고보 사도가 한 말이죠. 물론 칼로도 죽이지만 말입니다. 아무튼 본론으로 돌아와서 제가 볼 때, 폭력으로는 이슬람의 정체성과 정당성을 올바로 확립할 수 없습니다. 그럼요, 이런 방법은 옳지도 않고 참된 것도 아니죠! 
          사실 저는 알-아자르 대학의 대大이맘과 긴 대화를 나누었고 그들이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평화와 만남을 추구하죠. 예를 들어, 어느 아프리카 국가의 외교 사절께서 제게 말씀하시길, 그분의 나라 수도에 있는 희년 맞이 성문聖門에는 언제나 사람들이 가득하여 긴 행렬을 이룬다고 하더군요. 어떤 이들은 그 참에 고해성사를 드리기도 하고 또 다른 이들은 기도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대다수는 앞으로 앞으로 성모님의 제단으로 기도하기 위해 그렇게 나아가죠. 그런데 말입니다. 이들이 바로 희년에 참가하려고 온 이슬람 신자들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우리의 형제들인 거죠. 
          또한 제가 중앙아프리카를 방문하였을 때, 저는 그들을 찾아갔고 이맘께서도 저와 함께 무개차에 오르셨죠. 이처럼 우리는 같이 잘 살 수 있습니다! 물론 소규모의 근본주의자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자문해 봅니다. 많은 젊은이가 고민이죠. 그러니까 우리 유럽인들이 얼마나 사상적으로 공허한지를 말입니다. 일자리를 얻지 못한 이들은 약물이나 알코올에 빠지고 말죠. 그러다가 결국에는 저러한 근본주의자들의 그룹에 가입하러 가기도 하는 겁니다. 네, 우리는 이른바 IS가 폭력적인 이슬람 단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마치 자신들의 신분 카드인 것처럼 리비아 해안가에서 이집트인들 또는 그 밖의 사람들을 학살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으니까요. 하지만 이것은 IS라고 불리는 하나의 소규모 근본주의자들 그룹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슬람이 곧 테러리스트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은 옳지도, 정당하지도 않습니다.
            
          ― 388~390쪽 ‘우리는 함께, 잘 살 수 있습니다’ 중에서



          출판사 리뷰

          세계를 향한 교황의 가장 최근 메시지가 담긴 책!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는 얼마 전 IS의 테러로 희생된 자크 아멜 신부에 대해 한 애도, 유럽 경제를 뒤흔든 난민 사태에 대해 한 말, 교황을 향한 미국 대선 후보의 막말에 대처한 일 등 세계적인 이슈에 대한 거침없으면서 우리의 심부를 찌르는 말이 담겨 있다. 또한 지금 우리가 살아가면서 잊지 않아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려 주며,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고 사랑을 나누어야 함을 일깨운다. 이 책은 지금 우리에게 일어나고 있는 사건들에 대해서 교황이 말해 주기에 가장 현실적이고 피부에 와 닿는다. 그러하기에 지금, 바로 곁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책일 것이다.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 다시금 되돌아보아야……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각양각층의 사람들을 직접 만나서 들려주는 이야기가 주로 담겨 있다. 그래서 그 말을 직접 듣는 것처럼 친근하다. 꿈이 무엇이었냐고 묻는 어린이에게, 앞날이 막막한 난민들에게, 성소에 대해 고민하는 성직자에게 들려주는 이야기들은 그 사람들만이 아닌 바로 나 자신에게 건네는 말처럼 들린다. 그만큼 보편적이며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야 할 문제인 것이다. 
          또한 “저에게 배우지 마세요.”, “어릴 때 정육점 주인이 되고 싶었습니다.”와 같은 말씀에서 그분의 소탈하고 인간미 넘치는 모습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최근 큰 이슈가 된 IS가 미사 중 사제를 무참하게 죽인 테러 행위에 대해서도, 그들이 심지어 교황을 다음 타깃으로 삼고 있음에도 “이는 IS라고 불리는 하나의 소규모 근본주의자들 그룹에 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슬람이 곧 테러리스트라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제가 보기에 이것은 옳지도, 정당하지도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이슬람 전체를 문제시하려는 많은 이들에게 올바른 판단을 요구한다. 이는 냉정하게 상황을 분석하며 신자들을 옳은 방향으로 이끄는 목자의 모습이라 볼 수 있다. 
          교황은 세계 곳곳에서 어려움에 처한 이들에게 연민과 사랑을 가질 것을, 그리고 이러한 문제에 대해 국가와 사회가 바뀌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우리 모두가 그러한 문제에 용기를 가지고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바로 사랑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말이다.  
          특히 교황은 앞선 책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에서 말한 것과 같이 이 책에서도 역시 남을 비방하고 뒷담화 하는 일에 대한 경고도 늦추지 않는다. 그래서 다시 그 점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라고 묻는 것이다. 이 말에 누구나 뜨끔할 것이다. 교황은 일상에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일, 그 작은 일부터 변화가 시작된다고 하고, 자신도 역시 그와 같다고 고백하며, 끊임없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우리에게 당부한다.  

          프란치스코 교황의 마음이 담긴, 가장 친절한 교황 도서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직에 오른 지 어느덧 3년, 그는 여전히 전 세계를 누비며 세계 곳곳에 사랑을 전하고 있다. 이 세상에 일어나는 모든 일에 대해 교황은 질문을 받고, 이에 대해 솔직하고 거침없이 이야기한다. 하지만 그 말씀 안에는 우리를 향한 따뜻한 사랑이 깊이 배어 있다.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사랑으로 우리를 안내하는 것이다. 이 책은 그런 교황의 마음을 잘 전달하는 책이며, 그런 까닭에 독자들은 이 책을 읽고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


          가톨릭 교계의 명사들이 읽고 감탄한 책!

          배우 안성기 사도 요한
          예수님을 닮은 교황님처럼
          이맘때가 되면 2년 전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우리나라를 방문하셨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교황님을 뵙고 설레던 마음, 4박 5일 동안 그분이 다니신 곳을 뒤따르며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서시는 모습, 교황님께서 집전하시는 미사에 영광스럽게 독서를 하던 일 등이 생각납니다. 
          이런 제게 교황님을 항상 떠올리도록 도와준 책이 가톨릭출판사에서 발간한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였습니다. 휴대폰으로 QR 코드를 찍어 교황님 영상을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또 그분의 말씀이 잘 정리돼 있어서 즐겨 펼쳐 보곤 했습니다. 그런데 후속작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에 이어 마지막 권인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가 교황님 방한 2주년을 맞이하여 출간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무척 반가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제목부터 벌써 저를 뜨끔하게 합니다.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라니요. 교황님이 다녀가신 뒤 그때 감동을 어느새 잊고 다시 예전처럼 살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보게 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여전히 전 세계를 누비며 신자가 아닌 사람들에게까지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하고 계십니다. 그분의 활동에, 말씀에 감동하며 취하는 대신, 저도 예수님을 닮은 모습으로 살고 계신 교황님처럼 살아가도록 노력해 봐야겠습니다. 《아직도 뒷담화 하시나요?》는 이런 제 결심을 도와줄 좋은 벗이 될 것입니다. 

          배우 김태희 베르다
          내 방의 영성 상담 신부님
          어느새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 우리나라를 다녀가신 지도 2년여가 다 되어 갑니다. 그분께서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한다고 하셨을 때만 해도, 그분만 왔다 가시면 무언가 새로운 세상이 올 것만 같다고 아니 적어도 저 한 명이라도 좀 바뀔 거라고 나름 기대에 젖어 있었는데……. 오늘의 저를 보면 꼭 그런 것만 같지도 않은 게 현실인가 봅니다.
          교황님의 말씀들을 되새기며 다시금 새롭게 시작할 기회를 찾고 있던 찰라, 《뒷담화만 하지 않아도 성인이 됩니다》와 《그대를 나는 이해합니다》에 이어 새로운 교황님의 말씀 모음집이 나온다는 소식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이번 책은 지난 2015년 12월 ‘자비의 특별 희년’ 선포 이후 교황님께서 그토록 강조하시던 하느님의 자비에 대하여 정말 마음 따뜻이 느낄 수 있는 말씀들인지라, 더욱더 힘이 나는 책인 것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이 책은 굳이 차례대로 읽지 않아도 될 듯합니다. 오히려 그날 그날 힘들고 기운 빠질 때마다, 자기에게 해당될 것만 같은 꼭지를 찾아 읽노라면 어느새 영성 상담이라도 한 듯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니 말입니다. 
          아울러 각 꼭지마다 보다 구체적인 맥락에서 말씀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우리 진슬기 신부님의 길잡이 글과 임의준 신부님의 삽화는 내용을 되새기는 데에 무척 도움이 됩니다. 이번 책에도 교황님의 말씀을 직접 영상으로 볼 수 있는 QR 코드가 수록되었기에, 따로 시간을 내어 책을 읽기 어려운 분들도 쉽게 교황님의 말씀을 접할 수 있을 듯합니다. 마치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처럼 말이죠.
          프란치스코 교황님을 내 방의 영성 상담 신부님으로, 힘들고 지칠 때 두런두런 이야기 나눠 주실 할아버지로 간직할 수 있는 책, 이 책을 감히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 목차

        • 저자 소개

        • 상품평
          • 출력갯수 정렬기준 상품평 등록수 : 0 EA
            평가 상품평 작성자 작성일
            상품평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1